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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축분뇨처리 대책 강화

전남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위해 농가 지도 나서

전라남도가 장마, 태풍 등의 영향으로 7월 이후에도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액비유통센터 및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가축분뇨처리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이는 여름철 집중 강우 시 가축분뇨가 빗물 등에 섞여 축사 주변 및 농경지에 흘러넘치거나, 부숙이 안 된 가축분뇨를 농경지 등에 불법 투기해 발생되는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시군 및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등과 협의를 통해 액비 저장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액비 살포 지역을 사전에 확보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는 집중 강우 시 원활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축사, 퇴비사 및 액비저장조의 비가림 시설을 보강하고, 가축 방목지 및 운동장에 가축분뇨 방지턱을 설치해 주변 농경지로 유출되지 않게 각별한 주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가축분뇨 악취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완전 부숙된 액비를 생산해 농경지 등에 살포해야 한다”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도 스스로 가축분뇨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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