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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영세중소기업, 소상공인 애로 파악 및 정부 건의안 마련을 위한

부산시, 최저임금 관련 전문가 TF 본격 가동



7. 21(금) 13:30, 시청 17층회의실에서 市, 유관기관·단체, 지역대학 등 최저임금 전문가로 구성된 TF 첫 회의 개최
정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산시 영세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차원의 건의안 마련 등 본격 논의

부산시는 7월 21일 시청 17층 회의실에서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시,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대학 등 관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TF)를 즉각 구성하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의 주재로 지역대학 및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외부 전문가와 일자리창출과, 경제기획과 등 관련 공무원이 참가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내용은 정부 동향 보고 및 최저임금 인상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정부 건의안 마련 등 다각적인 대응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같은 ‘최저임금 전문가 TF팀 회의’는 지역 영세중소기업 및 중소상인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정책의 안정화가 이루어 질 때까지 당분간 매월 정기적으로 필요시 수시 개최 될 예정이다.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산지역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세부적인 실태조사를 우선 실시할 계획”이라 밝히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지난 5월 부산시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종합대책인「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이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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