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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북부소방본부·허브아일랜드, 도민안전·소방관 정신건강 위해 맞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 포천 허브아일랜드 업무협약
일시/장소 : 2017. 7. 19.(수) 11:00 / 허브아일랜드
허브아일랜드는 소방공무원 맞춤형 힐링프로그램 개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안전컨설팅 제공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포천 허브아일랜드가 도민안전 확보와 소방공무원 힐링(Healing)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이사는 19일 오전 11시 포천시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포천 허브아일랜드 안전컨설팅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PTSD 치유 등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방공무원 워크숍 등 북부지역 소방행정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다중이용시설인 허브 아일랜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 차원에서 합동 안전점검 등 안전컨설팅을 제공하고,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임 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가장 어려운 곳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영웅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제휴를 통해 소방관과 가족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힘든 근무여건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가 심한 소방관들에게 힐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 허브아일랜드에 감사한다.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 평균 7만여 명의 도민이 찾는 허브아일랜드에 적극적인 소방안전컨설팅으로 도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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