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토) ‘부산-연길 친선의 밤 행사’에서 원정대원들 학생공연과 친선 교류의 시간 가져
7.17.(월) 농심 백산수 공장에서 기업스토리 청취 및 통일의 염원을 담아 원정대원 백두산(서파) 답사도 시행
부산시는『2017 유라시아 부산원정대』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첫 번째 여정을 마치고 국경을 넘어 현지시간으로 7월 15일 저녁6시 중국 연길에서 ‘부산-연길 친선의 밤’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연길 친선의 밤’ 행사에서는 원정대원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계자 및 연길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과 한국의 대학생활 △친목 게임 △만찬 교류의 시간 등을 가진다.
16일에는 중국 연길에서 용정으로 이동하여 ‘광복의 흔적’을 찾아 △윤동주 생가 △3.13 기념비 등을 방문하고 17일 오전에는 중국 이도백하에서 농심 백산수 공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통일의 염원을 담아 백두산(서파)을 답사하는 것으로 중국 일정을 마치게 되는『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베이징을 거쳐 몽골 울란바토르로 다음 여정을 떠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해 새롭게 포함된『유라시아 부산원정대』의 중국 루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관계 프로그램 및 사업 등으로 원정대를 통한 네트워킹을 한층 더 강화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