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해남군, 저소득 가구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관내 저소득 가구의 중․고교 신입생 74명에게 교복비를 지원.



군은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급여 가구의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동복 18만원, 하복 7만원 등 1인당 총 2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복비는 학생들의 교복 착용 일정에 맞추어 동복비는 4월과 10월,  하복비는 7월에 세대주 또는 해당 학생의 계좌로 입금된다. 

교복비 지원사업은 저소득가구의 입학준비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의 학업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군 기초생활보장기금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신입생 84명에게 2,029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교복비 지원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 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