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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보훈가족 집 수리 ‘구슬땀’

행복한 목수 봉사단’과 함께 6․25 참전 유공자 집 수리 참여


2014년 이후 주택 126곳 주거환경 개선…올해 40가구 계획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행복한 목수 봉사단’의 낡은 주택 수리작업에 함께 해 땀을 흘렸다.
윤 시장은 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오전 재능기부로 참여한 4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북구 유동의 6·25참전 유공자 이모씨의 낡은 주택을 대대적으로 수리했다.

이 날 ‘행복한 목수 봉사단’은 낡은 창호를 교체하고 도배, 장판, 외벽 페인트칠, 씽크대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이씨는 “이번 공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창호교체와 도배공사에 직접 참여한 윤장현 시장은 “세상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의 어려움을 다 해결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그래도 ‘행복한 목수 봉사단’처럼 따뜻한 마음이 있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국가에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집수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목수 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윤장현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자재비 등은 시비로 지원하고 ‘행복한 목수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취약계층 주택 126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데 이어 올해도 40가구를 목표로 주거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한 목수 봉사단’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원업체와 중흥동 건축자재 특화의 거리 상인회, 광주재능기부센터 자원봉사자,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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