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치매가족복합문화공간 ‘봄날카페’ 개소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질환에 대해 생소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치매가족복합문화공간인 ‘봄날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의원, 인천광역시치매센터장, 위탁병원장, 치매가족, 카페지기,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봄날카페’는 치매환자뿐만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봄날이 되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카페라는 편안한 공간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가 낯선 일반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치매질환에 대해 문의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봄날카페에서는 차와 음료를 제공하고, 주민을 위한 기억력 향상프로그램, 치매가족문화프로그램, 치매관련 상담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며, 치매에 대한 차갑고 부정적인 시선을 봄날처럼 따뜻하게 바꾸고, 치매로 인해 힘들어하는 가족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치매라는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모든 주민들이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밀양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향연
밀양시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밀양의 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4개 세부 사업에 선정돼‘국가유산 야행’등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시 자체 사업인 무형유산 상설 공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하며‘살아있는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숨결‘무형유산 상설공연’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무형유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10월, 7·8월 제외) 영남루 마당에서 열리며, 우천 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확산‘전수교육관 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