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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무주머루와인!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공식 만찬주 선정


무주머루와인이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태권도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이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만찬주선정 통보를 받은 와인은 ‘구천동머루와인(덕유양조)과 루시올뱅(무주군산림조합), 샤또무주(샤또무주), 마지끄무주(산들벗), 붉은진주(붉은진주)’ 등 5종으로,

6월 23일 열리는 대표단 환영 만찬 상부터 6월 24일 개막만찬과 6월 30일 환송 만찬 상까지 3회에 걸쳐 올려 질 예정이다. 

관내 머루와인 업체 관계자들은 “전 세계 170개국의 태권도 대표들에게 무주머루와인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무주머루와인이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무주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최상의 맛과 품질의 와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16일 오후 2시부터는 무주IC 만남의 광장에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와 무주군, 그리고 지정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참석자들은 조직위로부터 공식 주류업체 인증서를 받고 행사에 필요한 와인 수량과 라벨 및 스티커 부착 관계, 그리고 홍보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청정무주의 특산물 머루로 제조된 무주머루와인은 임산물 가공품으로는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 임산물 제37호로 등록이 됐으며 이미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맛과 품질, 효능은 물론, 차별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머루와인은 지난 2006년 아셈재무차관 회의와 2011 일본 전통주 행사에서도 공식 만찬주로 소개가 됐으며 프랑스에서 개최됐던 ‘비넥스포(VINEXPO) 2009’에도 출품돼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주군은 또 한 번 주어진 이번 기회가 무주머루와인의 맛을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해외 시장 개척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6월 24일 막을 올리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6월 30일까지(6.22.~23.세계태권도연맹총회, 집행위원회)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을 하는 가운데 170개국에서 1,900여 명이 참가해 남 · 녀 8체급 겨루기대회와 개 · 폐막식, 문화행사 등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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