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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 11일(목)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 개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관심 기업 대상으로 진행. 온라인 사전등록 및 당일 현장등록 가능
저렴한 분양가, 트리플 역세권 등 투자매력 소개, 마곡 브랜드(엠밸리) 출원 소식,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 특강 등 진행
입주업종 및 자격, 금융지원 등 궁금증에 대한 맞춤형 현장상담 실시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에 첨단 R&D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정기 투자설명회(이하 ‘투자설명회’)를 5월 11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의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마곡산업단지는 첨단기술(IT, BT, GT, NT) 간 융합을 바탕으로 주거, 업무, 상업, 녹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미래 지향형 연구단지로서 ‘18년도 말까지 조성을 완료(현재 기반조성률 95.5%)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저렴한 분양가 ▴트리플역세권 ▴인력 수급의 최적지 ▴첨단 기업의 자족형 클러스터 등 마곡산업단지의  투자매력을 집중 소개하고 새로 출원한 마곡지구 상징 브랜드(엠밸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저렴한 분양가(조성 원가): 마곡산업단지는 마곡 인근은 물론이고 이미 가격이 상승한 수도권의 기존 산업 용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매우 저렴하다.
트리플역세권: 5호선(마곡역,발산역)‧9호선(신방화역, 마곡나루역, 양천향교역)‧공항철도(마곡역/’17.12월 개통예정)가 관통하고,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공항로 등 간선도로가 인접해 공항, 도심, 강남 등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인력 수급의 최적지: 78만 사업체와 440여개 대학교‧대학원이 모인 산학연 중심인 서울시내에 위치하여 국내외 고급연구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 
첨단 기업 클러스터: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등 다양한 업종의 대/중견/중소기업이 R&D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산업생태계를 구성한다.
자족형 클러스터: 마곡은 단순히 연구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업무, 주거 외에도 호텔, 쇼핑센터, 국제회의 시설 등이 하나의 생활권에서 원스톱으로 이용가능(특별계획구역)하며, 연구단지 내에 ‘서울식물원’(2017년 부분개장)을 비롯해 풍부한 녹지를 갖추고 있다.
마곡 상징 브랜드 출원: ‘친환경 융복합 자족도시’로 조성중인 마곡지구 상징 브랜드 ‘엠·밸리(M∙Valley)’는 마곡지구 전체(산업단지, 주거단지 등)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마곡의 정체성을 담고 있으며, 엠블럼은 마곡의 이니셜 ‘M’을 형상화한 리드미컬한 도시이미지를 표현하였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공병호경영연구소장 공병호 박사가 「4차 산업혁명과 마곡R&D연구단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현 시대의 가장 큰 화두의 하나인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미래의 물결 안에서 기업가치의 변화를 모색하고 더 나아가 마곡R&D연구단지의 역할에 대해 진단하여 마곡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설명회 종료 후에는 행사장내 설치된 부스를 통해 세제, 부동산, 입주 및 분양계약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1:1 맞춤형 개별상담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마곡 입주기업 금융지원 협약기관인 KDB산업은행에서도 입주 시 융자 등 금융지원 정보와 경제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투자설명회는 마곡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등 누구나 온라인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마곡산업단지는 향후 서울의 100년 먹을거리를 창출할 첨단 융복합 R&D 거점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도 대기업과 유망 중견‧중소기업 등 117개 기업이 이미 입주를 확정했으며, 본격 입주가 시작되는 '17년 하반기부터 R&D 단지로서의 면모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입주와 관련된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입주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지금까지 전체 분양면적 72만9,785㎡ 중 67.8%(49만4,620㎡)가 분양 완료됐으며 올해 3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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