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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발령

5. 6.(토) 21:00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최고 수준인「심각」발령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강원․경북지역에 강풍이 불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여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가「심각」으로 발령되었다”라고 밝혔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는 최고 수준의 발령으로 5.6.(토) 21:00부터 발령되었으며, 발령지역은 강원도 및 경상북도이다.
「심각」단계에는 소속 공무원 등 직원 4분의 1 이상 및 소속 복무요원의 2분의 1 이상이 근무하게 된다. 
  
5월 6일 강원(강릉, 삼척) 및 경북(상주) 지역에 산불이 발생하여 지역주민이 대피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5월 9일까지는 공휴일이 많아 산을 찾는 입산객이 늘면서 산불발생 위험요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상   여건을 감안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실수라도 산불을 낼 경우 엄정처벌을   받는다.”라고 밝히면서, 산불방지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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