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사천시, 나트륨 줄이기 사전운영 음식점 모집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외식에서의 나트륨을 줄인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지정을 위한 사전운영 음식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운영 음식점의 선정기준은 ▲영업주가 나트륨 저감 메뉴 보급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음식점 ▲메뉴의 나트륨을 10% 이상 저감하여 1,300㎎ 미만을 만족하거나 메뉴의 나트륨 함량이 2,000㎎ 이상일 경우 30% 이상 저감할 것 ▲전체 제공 메뉴 중 20% 이상에 대해 나트륨 저감화가 가능할 것 ▲월 평균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염도 측정 관리가 가능해야 할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고 밝혔다.

사전운영 음식점에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염도 측정방법 등을 교육하고 염도 측정도구 세트(염도계, 믹서기, 저울) 및 소비자 대상 홍보 포스터를 제공하며, 오는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지정이 되면 업소현판 및 나트륨 저감메뉴 홍보현판을 지원한다.

시는 신청 접수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정기준 부합여부를 평가한 후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사전운영 음식점을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사전운영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천시 환경위생과 식품안전담당(Tel:055-831-3619,Fax:055-831-6025)으로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동탄에서 매향리, 그리고 캐나다, 중국 호주로…화성특례시,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하며 위안부 피해자 인권 회복 앞장서
화성특례시,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주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림의날’은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림의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영화 「귀향」의 ost인 ▲ ‘가시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김숙자 건립추진위원회장) ▲추념사 ▲무용극 기림공연 ▲헌화 ▲헌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헌시 낭독은 화성특례시 양감면 출신의 한영미 작가가 맡는다. 한 작가는 2011년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서 매년 화성시에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추모제에서 추모시를 낭독해온 지역 대표 문인이다. 지방정부의 힘으로 만든 세계적인 ‘기억’의 연대 만들다…동탄, 매향리 평화생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여수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한다
여수시민 절대다수의 ‘여수MBC 순천이전 결사반대와 강력저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가 출범할 전망이다. 여수시는 6일 오전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가칭/이하 협의체)’ 사전협의회 2차 모임을 시청에서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여수시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문갑태 부의장,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 여수시민협 이은성 시민포럼위원장 등 시와 시의회,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MBC 존치를 위한 대응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여수시민들의 성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와 시의회 등 지역정가, 시민과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노동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 가용한 모든 방법을 통해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특히, “최대한 소통을 통해 협의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27만 대 시민 서명운동’ 등 전 시민이 참여하는 전 방위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여수MBC가 협의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