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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하노이종합展에서 베트남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경기도, 2017 하노이종합전시회 경기도관 운영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국제전시장(ICE)
도내 중소기업 10개사 참가. 총 94회 상담, 4백68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는 ‘제27회 하노이종합전시회(The 27th Vietnam Expo 2017)’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총 10개사를 파견, 94건 바이어 미팅과 468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하노이종합전시회’는 매년 아세안 시장 공략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들이 활발하게 참가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 최대 국제종합박람회로, 베트남 무역부 산하기관인 VINEXAD가 주최해 공신력이 높은 것은 물론,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있는 전시회이다.
올해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국제전시장(ICE)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중국, 쿠바 등 23개국 500개사가 참가했으며, 주요 전시품목으로 기계·장비, 식품, 전기·전자, 섬유 등을 출품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곳에 경기도관을 구성,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했으며, 건축자재, 기계·장비, 생활용품 등을 소개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지역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그 결과, 총 94회의 바이어 상담과 46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참가업체들은 향후 1년 이내 286만 달러 규모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안성시 소재 이동식에어컨 제조기업인 ‘티아이씨’는 이전 전시회에서 200만 달러 상당의 상담성과를 이룩했다. 특히 현지 에어컨 분야 유통업체 H사와 6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 향후 현지 판매장 제품전시, 전기 인증 획득 등을 추진키로 검토 중에 있다.
티아이씨의 조성련 이사는 “당사제품과 같이 디자인, 성능면에서 차별화된다면 가격에 상관없이 판매가 가능하다고 본다. 일반적인 물가수준에 비해서 구매력이 상당히 높아 향후 매출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시흥시 소재 드릴제조업체 ‘태진엠씨’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베트남 시장의 높은 수요와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실제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다수 업체로부터 즉각적인 현장구입을 주문받기도 했다. 이에 태진엠씨측은 향후 원가절감을 통해 소비자 금액을 조정하는 한편, 현지법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시 및 판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하노이종합전시회 경기도관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베트남 시장의 전략적 진출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베트남 뿐만 아니라 라오스, 미얀마 등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통상촉진단 및 현지전시회에 파견지원을 지속적 실시함으로써 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중산층 비율이 확대되면서 구매력이 상승되고 있고, 생산가능 인구 비중이 약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 나라’로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중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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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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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