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글로벌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 리듬체조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선수단, 개별 연습장 등 호평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체조경기장으로 사용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이 2016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상비군의 동계 훈련 열기로 가득찼다.

광주광역시는 국가대표상비군 리듬체조 선수단(감독 이경희, 코치 박혜영) 12명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2월8일까지 20일 일정으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국가대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은 리듬체조 훈련에 필요한 12m 높이의 개별 연습장과 웜업장은 물론, 지난 광주U대회에서 손연재 선수가 경기를 치른 국제 규격의 체조 기구로 훈련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리듬체조 시설을 갖춰 국내 체육관 중 최적지로 판단, 이곳을 전지훈련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광주여대는 이번 리듬체조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을 계기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이 국내 리듬체조 경기와 훈련장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각종 국내외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관 사후 활용도 제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2만7885㎡에 관람석 8337석을 갖춘 광주지역 최대 규모의 문화체육허브시설로, 최근 조용필, 박진영 등 콘서트와 배드민턴, 탁구, 배구 등 생활체육대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행사 장으로 활용돼 유니버시아드대회 이후 체육관 사후 활용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을 비롯한 U대회 체육시설이 공공체육시설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익적 기능과 문화여가, 생활스포츠 공간으로 활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충남도와 충청권 4개 교육청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와 도·대전·세종·충북 교육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교육기관을 통해 박람회 홍보 확산 및 관람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원예·치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업무 협약 취지 및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람회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한 단체관람을 적극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박람회 관련 교육자료를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기관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국제박람회인 만큼 원예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지역경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