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공공기관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 인재원에‘시니어 스팀 세차단’ 개소


경기도, 28일 인재개발원 내 주차장에 ‘시니어 스팀 세차단’운영 실시
만 60세 이상 도민 6명으로 구성, 스팀세차 실시.
부지 무상제공, 장비 등 예산 4,000만 원 투입해 6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성과 반영해 시니어 스팀세차단 확대 운영 방침

공공기관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어르신들에게 세차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 스팀 세차단이 28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시니어 스팀 세차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니어 스팀 세차단은 만 60세 이상의 도민 6명으로 구성된 세차 사업단으로 도가 소유한 인재개발원 입구 주차장 54㎡ 부지를 활용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세차장 부지와 함께 스팀세차 장비와 부대비용 등 4,000만 원을 투입했다.

시니어 스팀 세차단은 도 인재개발원 내 입주기업과 직원, 교육생, 방문자 등을 고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팀세차 비용은 경차 1만2,000원, 소형 1만5,000원, 중형 1만8000원, 대형2만 원, RV/SUV 2만2,000원 등 시중 세차장에 비해 50% 정도 저렴하다.

세차단에 소속된 노인 인력은 2인 1조, 격일제로 주 5일 간 근무하며 공휴일은 휴무다. 하루 평균 7대 세차 기준, 노인 1인 당 월 35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니어 스팀 세차단의 규모와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윤구 경기도 사회적일자리과장은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9.6%로 OECD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할 만큼 노후대비가 부족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6명에 불과하지만 도내 공공기관의 부지에 제2, 3의 시니어 스팀 세차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