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보건소는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양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영유아・임산부를 대상으로 각종 건강교실을 개강한다.
베이비 마사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된 영유아 건강교실과(『엄마랑 아가랑 쓰담쓰담 마사지, 씰룩씰룩 댄스』), 요가 및 체조로 구성된 임산부 건강교실(『뱃속 아기와 함께 춤을~』)은 총 6기수 운영으로, 기수별 4주 프로그램이며 4월~10월(혹서기 제외)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진행된다.
또한 모유수유와 구강관리 및 산후 우울증 교육으로 구성 된 모유수유클리닉(『엄마 젖을 먹어요~』)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14시에 진행되며 1회성 교육이다.
특히 올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임산부 요가 교실’등 프로그램을 새 단장한 만큼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순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보건소의 다양한 출산과 육아 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자와 영유아 건강증진 도모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양산시보건소(보건사업과 출산장려담당)를 방문하거나 전화(392-5116)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