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월부터 4월까지 춘기 조림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여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탄소중립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프로그램이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를 산정해 스스로 감축 목표를 정한 후 다양한 감축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범국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밀양시는 3월부터 4월까지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 산98 외 26필지 60ha에 달하는 곳에 편백나무 외 4종의 수목 125,230본을 심어 총 68억 51,876.7 kg-CO₂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 및 관용차량 탄소보험 가입을 통해 탄소 중립에 적극 참여하여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