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서울상상나라, 새단장 위해 3/7(화)~12(일) 휴관


서울상상나라는 상설전시 과학놀이 영역을 새롭게 교체하고, 전시물 도색 및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일주일동안 임시휴관한다. 


14일(화) 재개관하며, 과학놀이 전시는 21일(화) 오픈한다.
임시휴관 기간 중 교체되는 새로운 과학놀이 전시(3층)는 물과 바람의 ‘흐름’을 주제로 아래로, 거꾸로 혹은 흐름을 바꾸는 물놀이를 통해 기초과학 및 수학의 원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다.

또한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전시물의 특성상 오작동이 발생하는 전시물과 마모 등 노후화된 전시물도 휴관 기간 중에 전면 재점검 및 보수가 진행되며, 체험관 내부 도색과 환경미화 작업도 실시된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영유아놀이학교’와 ‘어린이요리학교’ 봄학기 참가자를 3월 2일(목)부터 홈페이지(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접수받는다.

영유아놀이학교’는 20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부모들이 함께 놀이하면서 신체, 사회, 예술, 언어, 인지 발달을 돕는 전인교육 프로그램이다. 봄학기는 3월 28일(화)부터 6월 23일(금)까지 주1회 1시간씩 진행된다.
어린이요리학교’는 ‘우리 동네가 좋아요’라는 주제로 5~7세 어린이들이 직접 딸기 크레이프 집(우리 집), 주꾸미 쑥뇨끼(약국), 후루룩 된장면(미용실), 동전 통밀쿠키(은행) 등을 요리하면서 우리 동네의 모습과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3월 14일(화)부터 5월 12일(금)까지 주1회 1시간씩 진행된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는 지난해 12월 누계 관람객 20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문화공간”이라며, “일주일 동안 임시휴관 기간을 통해 보수작업을 전면 실시하고, 새로운 내용의 전시로 교체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과학체험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서로가 돌보는 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복지 기준... 복지, 제도를 넘어 삶으로… 의정부 ‘모두의돌봄’ 실현
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 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길 올라
‘2025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 발대식이 4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진주시 자전거협회(회장 설대호)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는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협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3년에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의령군, 창녕군을 거쳐 대구 달성군, 칠곡군, 구미시, 상주시를 돌아오는 코스 250㎞의 종주 자전거길을 2박 3일의 일정으로 달린다. 두 바퀴로 달려가는 젊음과 열정의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5년 연속‘대한민국 도시 대상’을 수상한 살기 좋은 도시 진주의 자긍심을 싣고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리며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등을 홍보하고 환경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 대학생 대표인 경상국립대학교 김태환, 김현정 학생의 선서와 함께 참가자 전원 완주와 안전한 라이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환 학생은 “이번 자전거 국토 대종주를 통해 한계를 넘고 역경을 극복하는 진취적 기상과 강인한 의지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 간 유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