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남도, 복지시설 위문으로 훈훈한 설 분위기 조성

-26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453곳에 위문품 전달-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보훈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 기간 동안 광주보훈병원과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생활거주시설 453개소에 거주하는 1만 2천630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과 쇠고기, 과일 등 지역 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도 공무원 등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아 지난 17~18일 ‘설맞이 따뜻한 나눔장터’를 운영, 취약계층에게 3천300여 점의 물품을 무료 제공했고, 판매수익금 223만 원을 취약계층에게 위로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또 지난달 도내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에 가족이 없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시설 거주자가 외롭고 쓸쓸한 설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과 도움을 주도록 협조서한문을 보내 지원을 당부했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여수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과 QR 기반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어린이·어르신 맞춤형 안전학당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전 시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안전보험'‘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여수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는 시민 모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 신규 보장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수혜율도 함께 제고해 나가고 있다. ▲1만 8천여 명 참여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올해 처음 실시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에는 상반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 8천여 명이 참여했다. 진단은 자연재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