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읍시, 올해부터 첫째 자녀에도 출산장려금 지원

“다자녀 출산할수록 장려금 더 드려요”


인구가 지역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다자녀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도 출산 장려금을 지원한다.  

시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녀 출산 시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예전에는 둘째아 이상부터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첫째아(2016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에게도 3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일시불)하고 있다. 

이 경우 지원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 모두 6개월 이상 1년 미만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경우 부모 모두가 저읍시에 주민등록을 주고 거주한 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해야 한다.

장려금 적용대상은 먼저,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정읍시에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가 출산한 자녀로 정읍시 관할 구역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이다. 

 또 부모 모두 6개월 이상 1년 미만 거주한 부부가 출산한 자녀로 정읍시 관할 구역에 출생신고 한 경우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출생순위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모(母) 기준이다. 

단, 재혼가정(법적부부)의 경우 가족관계등록부상 부(父) 또는 모(母) 기준의 자녀를 출생자녀를 인정하되, 신생아의 출생일 현재 부와 모 모두 주민등록상 동일세대를 구성하고 주소지를 함께하는 자녀만 출생순위로 인정한다.
 

지원금액을 보면 첫째 자녀 30만원이고, 둘째 자녀 100만원(지급월로부터 매월 20만원씩 5회 분할 지원), 셋째 자녀 300만원(지급월로부터 10회 지급), 넷째 자녀이상 1천만원(지급월로부터 매월 50만원씩 20회 지급)이다. 

단, 분할지급 대상자가 지원금 지급 기간동안 타 시군 전출 시 전출 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출생신고 12개월 이내에 출산장려금 신청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모(母)의 가족관계증명서 1부, 통장사본(보호자 명의) 1부,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 1부를 갖춰 거주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