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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플라이어, 한화 660억원 투자 유치… 모바일 시대의 마케팅 성과 측정 진전시킬 것

선도적인 모바일 어트리뷰션 및 마케팅 데이터 분석업체 앱스플라이어가 시리즈 C 한화 660억원 추가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로써 총 펀딩 금액이 990억원이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마케팅 사업을 더욱 측정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갖고 있는 앱스플라이어는 지난 2년간 매출 규모는 500% 확대되었으며 전 세계 12 곳의 거점을 기반으로 직원 40명에서 240명으로 규모가 커졌다. 더 많은 마케터가 목표 청중과 소통 과정에서의 성과를 한 건도 놓치지 않고 모두 측정할 수 있도록 제품을 향상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앱스플라이어의 CEO 겸 공동 창립자인 오렌 카니엘(Oren Kaniel)은 “마케터와 개발자의 성공에 반드시 필요한 성과 측정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혁신 추동을 촉발하는 능력과 성과 측정에 결정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능력을 앱스플라이어는 계속 증명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펀딩은 앱스플라이어가 놀라운 성장을 이룬 후에 이뤄진 것으로 앱스플라이어는 이제 연간 한화 6조원의 집행액에 상응하는 마케팅을 측정하며 매달 300조 건의 모바일 이벤트를 처리하고 2,000 곳 이상의 파트너사와 연동하여 10,000 곳이 넘는 고객사를 지원한다.

오렌 카니엘은 또한 “우리의 임무는 고객에 집중하여 고객이 경쟁이 심한 영역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마케팅 성과 측정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지난 2년간 우리는 마케팅을 근본적으로 보다 쉽게 측정 가능하고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시장 판도를 바꾸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번 펀딩은 제품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또한 마케터를 위한 궁극의 성과 측정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우리의 전략 실행 속도를 높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기존 투자사인 마그마 벤처 파트너즈, 피탕고 벤처 캐피탈, 에잇 로즈 벤처즈도 이번 라운드에 동참했다. 앱스플라이어는 이번 펀딩을 통해 모바일, 웹, TV, 오프라인 활동을 포함한 측정 가능한 모든 마케팅 활동을 마케터가 연결하고 측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 개발과 혁신에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골드만삭스 PCI 부회장 Christian Resch는 “마케팅 환경은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ROI에 기반한 마케팅으로 업계가 변환해 가는 가운데 모바일 광고 집행 금액은 늘어나고 있다”며 “선도적인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 분석 사업을 구축하는 앱스플라이어의 여정에 들뜬 마음으로 동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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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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