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월 17일(화) 검단4동 외 2개 동주민센터는 현장방문과 출소자, 알코올중독자 등의 위험우려 대상과 접촉 빈도가 잦은 복지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한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검단2동, 검단3동, 검단4동이 함께 검단지구대(대장 박충식)와 불로지구대(대장 김제경)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검단 및 불로지구대 관할 3개동 동주민센터에서는 직원 안전을 위협하는 내방 민원이 있는 경우 지구대로 지원을 요청하는 것은 물론, 정신질환이나 범죄경력 등과 같은 특이사항으로 인하여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를 방문할 경우에 경찰관 동행 요청 시 관할지구대에서 현장상담 및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게 되어 복지업무 수행에 안전성을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지구대에서 관내 순찰, 수사 활동 등 업무수행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관할동주민센터에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보다 탄탄하게 구축하게 되었다.
검단4동 이규천 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시는 검단·불로지구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담당자의 안전 확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