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22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18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5월 4차 산업혁명 추진단을 구성해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수립ㆍ시행 중이며, 집단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공사 4차 산업혁명 추진체계(New KDHC 4.0 Plan)를 추진 중에 있다. New KDHC 4.0 Plan은 공사 가치사슬(개발-생산․유지보수-수송․분배) 전반에 걸친 4차 산업혁명 적용 기술을 발굴․적용,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인적자원 관리체계로서 공사의 미래 신성장동력 추진의 근간이다. 금년에는 혁신전략 실행과제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 중으로, 그 결과 공기업 최초 ‘특허맵 지원 사업’ 도입 및 ‘CO2 저감 기술 개발’을 인정받아 금년 5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최초 지역난방 통합운영센터 운영으로 외기온도 연동 스마트 발전소 최적 경제운전을 실현했으며, 빅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및 판매 시스템 융합 인터페이스 개발로 약 1천억원의 생산비용 절감 및 11%의 요금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사이버 안전 보안체계에 있어서도 랜섬웨어
영화배우 안성기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로 8회를 맞는 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배우 안성기씨를 8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날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안성기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요청했다. 위촉식에는 김정운 전 명지대 교수, 박치호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영화배우 안성기는 1957년 데뷔했다.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제44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9월 14일부터 31일간 박람회장 일원에서 ‘지금 여기 또다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국내외 작가 50명의 작품 150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아트페스티벌은 전시관 문턱을 낮추며 여수 대표 예술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홍보대사 등의 도움을 받아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8월 6일(월)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AFLO, 아프로)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3기, 4기에 이어 올 해 세 번째로 파견되는 5기는 브라질, 폴란드, 대만, 말레이시아 등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다변화를 위한 주요 거점 9개국으로 파견되어 해외 시장개척을 선도하고자 선정된 ‘2018 시장다변화 프런티어 업체’의 현지 주재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1~4기 단원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열정” 사진으로 수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아프로 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우수 단원 김영근씨(3기, 남아공 파견)와 박건호씨(3기, 대만 파견)의 멘토링을 통해 파견을 앞둔 신규 단원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날 멘토로 참여한 김영근 단원은 “처음 남아공에 도착했을 때 설레임과 두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함께 파견된 단원들과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팀워크를 통해 극복했다”며 “그래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저 또한 매칭된 업체에 취업되어 다시 남아공으로 떠나는 기회를 얻었다”라며 열정적인 팀워크를 만들라고 후배들에게 선배다운 조언을 남겼다. □ 한편 발대
광양시는 조선대학교와 함께 오는 10월 25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조선대학교와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논리적․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공학스쿨은 ‘프로그래밍으로 만드는 로봇’을 주제로 7월 23일 중마고를 시작으로 제철고, 백운고 등 5개 고등학교 12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수업은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SW융합교육원)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스크래치 게임제작, VR체험, 코드마스터, 로봇(코드론, 오조봇)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앞서 시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중마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공학스쿨을 운영한 결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다양한 과정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스크래치와 로봇과의 연동을 통한 체험을 해보니 더 흥미로웠다.”며, “생활기록부에 공학스쿨 프로그램 수료가 기
◈ 7. 28. 14:00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지하1층)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색 캠페인 개최◈ 개그맨 김기리, 송영길, 류근지, 서태훈, 김서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홍보 목적 인기 개그맨 김기리, 송영길, 류근지, 서태훈, 김서원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색캠페인을 벌인다! 부산시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지하1층)에서 김기리 씨를 비롯한 ‘이리오쇼’ 코미디공연팀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색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다음달 24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된다. 김기리 등 개그맨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의 편리함 홍보 ▲개그맨과 만남 ▲스트리트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딱딱한 계도 방식을 탈피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대중에게 친근한 인기 개그맨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구상
남해군향토장학회는 2018년 중학생 해외영어캠프와 고등학생 해외문화체험을 각각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생 해외 연수는 남해군향토장학회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영어 활용능력을 향상하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3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학교장의 추천으로 확정된 지역 내 중학교 재학생 2, 3학년 4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정규수업이, 오후에는 다양한 영어와 문화체험 활동이 실시된다. 또 방과 후에는 현지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 영어에 자신감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고등학생 해외문화체험 방문단은 군내 각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1, 2학년 22명으로 구성돼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부로 떠난다. 고등학생 방문단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하버드대와 예일대 등 유수의 대학 탐방과 함께 UN본부, 한국전쟁 기념공원 등 다양한 유적지와 기관을 방문해 새로운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앞서 남해군향토장학회는 이번 해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아시아물위원회, 국내 중소 물기업 10개사와 함께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에 참가한다. ※ 아시아물위원회: 2016년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 최대 물 관련 국제협의체로, 현재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은행, 민간기업 등 아시아 26개 국 130여개 기관이 참여○2008년 싱가포르 정부 주도로 시작한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은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적인 물 행사다. 2016년엔 129개 국, 1천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에도 130개 국, 1천여 개 기업의 참가가 예상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역량을 비롯해 아시아물위원회 주관으로 2020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릴 예정인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 먼저, 7월 10일에는 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우리나라와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국내외 스마트물관리 기술 사례를 공유하는 ‘스마트물관리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 스마트물관리는 물관리에 최첨단 정보통
경상북도는 5일(목) 오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2018년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 행사에는 민인기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 대학생 봉사단원 등 60여명이 참석,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원대표 선서, 봉사단기 수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3일부터 3일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국내 합숙교육으로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 현황과 국가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마지막 날인 5일(목) 출정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 경상북도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은 도내 소속대학교 및 도내 주민등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327명의 신청자 접수를 받았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개 국가에서 봉사할 44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봉사활동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12일간이며, 지역은 경상북도가 2017년부터 새마을시범마을로 조성중인 베트남 짝포와 인도네시아 딴중왕이 마을이다. 마을별로 22명의 대학생봉사단원과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 직원이 인솔자로 파견된다. 이들은 현재 진행중인 새마을 소득증대사업과 환경개선사업에 노력봉사로 참여하고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우중(雨中)민생 행보를 통해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17일 김 후보는 의정부1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한편 자신의 대표 노인 공약인 ‘만성질환 어르신 약제비 지원’ 등 정책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김 후보는 “의정부 인구 44만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거의 6만 명에 달한다”며 “당선되면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실버주택사업을 의정부에 적극 유치해 저소득층 어르신들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노인복지관을 추가로 건립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아울러 대표 노인 공약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 나라 어르신 가운데 74%는 당뇨,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계시고, 이들 환자 열 명 중 한 명은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했다는 통계가 있다”고 소개하며 “당선되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으시는 어르신들이 돈이 없어 약을 못드시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만성질환 처방전과 약제비 영수증을 한 번만 내면 기초노령연금 수급 통장으로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인근 상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 후보는 “특별한 대기업이 없는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