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꿈터’는 지난 5일 모락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모락고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제1차 진로아카데미를 열었다. ‘합격하는 대입 자기소개서 완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는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연구원에서 손은경 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손 강사는 풍부한 특강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 강사는 강의에서“지금의 입시는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학생들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며”대학이 주목하는 자기소개서의 요소인 발전가능성, 자기주도성, 인성(사회성) 등을 하나로 이어지는 스토리 형식으로 만들어 자기소개서에 녹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생은“학생부 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자기소개서에 대한 불안감이 컸었는데 이번 진로아카데미를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찾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1차 진로아카데미가 많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앞으로 11월에 진행되는 진로아카데미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의 감악산 출렁다리가 인기 드라마와 예능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지난 2016년 9월 개장 당시 SBS 인기 드라마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촬영지로 등장해 첫 선을 보였다. 이후 KBS ‘다큐멘터리 3일’, YTN ‘황금나침반’, 채널A '관찰카메라‘, KBS2 ’생생정보‘ 등 각종 시사 교양프로그램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며 전국적인 출렁다리 열풍의 선두주자로 명성을 높였다. 지난 9월 2일에는 KBS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촬영이 이뤄져 오는 10월 14일 방영을 앞두고 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개장 후 각종 언론보도와 방송 프로그램, 내방객들의 입소문과 SNS 등을 통해 유명세가 빠르게 퍼져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개장 2년도 채 안 돼 누적된 방문객 140여만 명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다른 출렁다리와 달리 접근성이 용이해 주차장에 차를 대고 불과 10여 분 거리에 출렁다리가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과 어린이들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감악산 힐링파크 내 먹거리촌을 분양하고 휴양시설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의 관광산업과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6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2홀에서 열리는‘2018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관광 상품과 특산품, 기업체 상품 등을 알리며 소비자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의왕과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액티비티와 힐링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의왕스카이레일(집와이어) ▲왕송호수 캠핑장(글램핑·카라반) ▲왕송호수 ▲의왕레일바이크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특산품인 청계산 꿀과 오봉산 막걸리, 아름다운 참숯 업체의 현장 홍보 등을 통해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의왕시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 룰렛이벤트를 통해 레일바이크 할인권, 뱃지 등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박람회는 수도권의 새로운 관관명소로 떠오른 의왕시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 의왕시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올 10월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과 함께 13억 인구의 초거대 내수시장을 가진 ‘인도’와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 ‘아랍에미리트(UAE)’ 시장 공략에 나선다.경기도는 ‘2018년 경기도 인도-UAE 통상촉진단’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통상촉진단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인도-UAE시장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다.이번 인도-UAE 통상촉진단의 모집규모는 총 10개사다. 참가 기업들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인도 델리와 UAE의 두바이 두 곳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참가기업들에게는 상담 장소 제공, 차량임차 지원, 상담 시 기업 당 1인 통역원 제공, 사전 마케팅을 통한 바이어 섭외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단, 항공료, 숙박비를 비롯한 체제비는 참가기업 부담이다.참가 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7년도 수출금액 2,000만 달러 이하 업체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도는 수출 준비도, 해외 규격인증 획득, 국내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허권) 산하 32개지부와 산림조합중앙회지부(위원장 정성기)는 9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정부대전청사 정문에서 청년일자리 마저 위협하는 산피아(산림청 공무원으로 퇴직후 산림청에서 만든 협회에 재취업하는 공무원) 청산과 시대착오적 반정부정책으로 민간단체에 구조조정을 요구한 것에 강력히 반발하여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행진을 포함한 집회를 열었다. o 이번 집회를 주도한 정성기 위원장은 산불 및 대형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산림조합을 산림사업 전담기관으로 만들고 활용하였으나 산림분법 후 시장 확대를 이유로 이제 와서 산주·임업인의 협동조합 기능과 역할을 망각하고 본 법 제정 취지에도 어긋난, 오로지 산림조합 구조조정을 수반하고 산림기술사만 특급기술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버린 악법 시행을 강행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정책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o 또한『산림기술진흥법 시행령』입법예고를 이유로 산림청이 중앙회에 구조조정을 강요하면서 자립방안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과거 산림조합의 공익적인 사업은 모두 빼앗고 중앙회 조직축소와 주요기능을 산피아 배불리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며“공직자윤리법을 교묘히 피해가는 협회에 50
<수 <수상사진> ○ 인천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은 2018년 독서문화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1일에 경남 김해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독서문화진흥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널리 발굴 포상하기 위해 전국의 독서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상이다. ○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지역 55개 공공도서관의 대표도서관으로써 독서진흥사업에 주력하고, 공공도서관의 독서환경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장 운영하여, ‘책 읽는 도시, 인천’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 아울러,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문화축제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김해시 일원에서 8. 31일부터 9. 2일까지 3일간 펼쳐졌다. ○ 김희종 미추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책과 함께 ‘지식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미추홀도서관’으로써 시민 요구에 맞는 도서관정책을 개발하여 시민의 지식정보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 한국과의 수교 61주년을 맞이한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한국 농식품을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9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터키 내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인 2018 이스탄불식품박람회(WFI 2018) 에 참가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 식품바이어가 집결하는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 작년 기준 29개국, 약 400개 업체와 13,000명의 바이어가 내방했다.□ aT는 터키 및 인근국가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업체와의 상담을 알선하고 한국수출업체의 수출입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터키 현지자문기관을 박람회장으로 초청하여 현장 수출코칭 및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특별홍보관을 운영하여 전략품목과 히트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차와 커피를 즐기는 터키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한국관 입구에서 홍삼차등 한국 차를 선보인다.□ aT는 최근 터키의 건강식품시장 성장세에 대응한 홍삼제품과 김치, 인삼 등 ‘건강식품’ 및 ‘할랄인증제품’을 선보여 한국식품의 프리미엄․웰빙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백진석 aT 식품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8월 28일 대구 본사에서 일본 도쿄전력(TEPCO)社와 천연가스 열량제도 관련 정보교류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장종일 품질관리부장과 도쿄전력 사토 미치오 Managing Director를 비롯해 양사 품질관리 및 계량관리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했다. □ 이번 교류회는 최근 ‘열량범위제’ 도입을 검토 중인 도쿄전력 측의 요청으로 열린 가운데, 가스공사가 열량범위제의 도입 배경 및 대응전략 등을 소개하고 양사가 보유한 관련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국내에서 시행 중인 열량범위제는 세계 천연가스 시장의 저열량화 추세에 부응하고 대체에너지 보급 확대 및 요금 인하효과를 위해 지난 2012년 7월부터 도입됐으며, 9,800~10,600kcal/Nm3의 열량을 공급할 수 있어 열량 변동에 탄력 대응이 가능하다. ○ 현재 일본은 평균 열량을 10,750kcal/Nm3으로 맞추는 ‘표준열량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열량을 높이기 위해 고가의 LPG 추가 주입이 필요함에 따라 원료비 절감이 가능한 열량범위제로의 변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사토 미치오 Managing Director는 “이번
- 동방경제포럼, 아태지역 협력 위한 러 정부 주관 행사, 올해 50개국 7천여명 참석- 제네시스 “국제적행사 지원 통해 우수한 상품성 알리고 럭셔리 브랜드 입지 강화”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9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 4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럭셔리 세단 G80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방경제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 협력을 통한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창설했으며, 매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한중일 등 50개국 이상 국가에서 정상 및 정부 고위 관계자, 주요기업 대표, 언론인 등 약 7000여 명이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하는이번 포럼에 G80 160대를 제공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고급차 브랜드로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포럼 기간 동안 G90, G80 그리고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