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정원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주었던 태화강대공원이 또다시 변신을 시도한다. 울산시는 5월 10일 ~ 13일(4일간) 태화강대공원에서 ‘꽃들의 춤, 대숲의 바람’을 주제로 ‘2018 태화강 봄꽃 대향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꽃양귀비, 수레국화, 작약, 안개초 등 10여 종 총 5천만 송이 화려한 봄꽃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정원과 꽃의 향연으로 만남의 광장 입구에서 느티마당까지 화려한 꽃아치와 꽃기둥 등 봄꽃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하고 봄꽃과 정원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토존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년에 미비하였던 편의시설도 대폭 보완됐다. 태화강대공원 안내판, 이정표 등을 정비하였고 와이파이 추가 설치, 원두막, 평상 등 시민 쉼터와 화장실 등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5월 10일 개막식에서는 꽃밭 점등 퍼포먼스와 안치환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 특별프로그램 ▲ 문화공연 ▲ 전시‧체험프로그램 ▲ 야간 라이팅 쇼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
◈ 부산시, 예방·최소화·완화·경감할 수 있는 현실적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서 자연재해대책법 제16조 의거『부산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수립◈ 지역주민 등 설문조사, 피해이력, 구군 협의체 구성 위훤회를 개최, 협의 등을 거쳐 재해유형별 하천, 내수, 사면, 토사, 해안, 바람, 기타재해 7개 지구 선정 부산시는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풍수해 요소를 정의하고, 이를 예방·최소화·완화·경감할 수 있는 현실적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서 자연재해대책법 제16조에 의거하여 『부산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8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의 수립 현황을 부산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시행하였으며, 지역주민 등 설문조사, 피해이력, 구군 협의체를 구성 투자우선순위 협의 등을 거쳐 재해유형을 하천, 내수, 사면, 토사, 해안, 바람, 기타재해 7개 유형으로 나누고, 112개소의 풍수해 위험지구를 선정했다. 부산 지역의 풍수해 위험지구 선정은 하천 홍수위, 우수관거 규모, 배수능력 등 기초조사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위험지구 후보지 484개소 선정하였으며, 그 중에서 예상피해 규고 시급히 개선이
광주광역시가 22일 시청사 행정동 벽면에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고 한반도 자주 평화와 화해 협력 실현을 위한 광주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현수막을 걸었다. 광주광역시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한반도기를 게양해 지역사회의 한반도 평화 염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남북정상회담의 평화의 기운을 담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선수와 응원단 참가로 이어져 남과 북이 새로운 상생과 평화를 향한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주광역
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 정부 시범사업을 적극 유치해 청년인구 유입 등 지역 발전의 마중물로 활용하기 위해 2조 원대 19개 사업을 발굴, 국고 확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 각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발표된 4차 산업혁명 시범사업 가운데 지역 여건에 부합한 핵심동력사업으로 ▲이동체 ▲에너지 ▲의약식품 ▲첨단소재 ▲스마트시티 ▲농수산 ▲주민생활 등 7개 분야 19개 사업을 발굴했다. 총 사업비는 2조 1천507억 원 규모다. 발굴 사업 가운데 ‘농업용 드론센터 및 실증단지 조성’,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육성관리 실증센터 유치’, ‘e-모빌리티용 이차전지 극한신뢰성 검증평가 기반 구축’ 등은 1차년도에 실시설계, 장비 구축, 예비타당성 등의 사업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차세대 ESS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사업’과 ‘지능형 친환경 송변전 기자재 개발 및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을 기반으로 에너지 관련 산업을 4차 산업과 연계해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구성지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사업’과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 등은 미래 신기술이 집약된 도시를 만들고 디지털 공간정보와 스마트
경상북도는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금) 울릉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릉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은 학교에서 흔히 일어날 날 수 있는 교통사고, 화재, 학교안전사고 및 방파제 안전사고, 익수사고 등 유형별 재난상황 대처 방법을 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릉도는 지리적 특성상 도로가 좁고 경사가 심하며, 낙석지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어린이들에게 당부했다.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은 소방관이 진행한 ‘안전하게 화재 대피하는 방법’,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끄는 방법’, ‘심폐소생술’등의 체험교육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한편, 안전교육에 이어 경북도, 울릉군 공무원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00여명은 울릉군 도동 일원에서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리플릿을 나눠주며 생활 속 안전 및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상북도는 2018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인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에이알텍 등 13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자치단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월부터 지역 유망 중소기업 24개사의 신청을 받아 역량평가 및 성장전략평가를 거쳐 선정한 13개사를 중소벤처기업에서 최종 확정했다.* (신청 요건) ‘17년 직접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등 혁신형기업은 직접 수출액 100만불 이상) 최종 선정된 기업은 ㈜에이알텍(대표 이성민), ㈜모비프렌(대표 허주원), 한호산업㈜(대표 강동한), ㈜하나텍스(대표 신현부), ㈜삼정산업(대표 이희만), 호신섬유㈜(대표 이석기), 대달산업㈜(대표 송재원), ㈜석원(대표 이종윤), 영창케미칼㈜(대표 이성일), 네덱㈜(대표 황세준), 엠에스파이프㈜(대표 박중호), 대림로얄이앤피㈜(대표 정영화),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 등이다. 선정기업 중 ㈜에이알텍은 구미에 소재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동부소방서 정범준(41) 소방장이 제23회 KBS119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 KBS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시작,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 활동에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며 1계급 특진의 포상이 주어진다. ○ 정 소방장은 2003년 9월 소방에 입문해 구급대원으로 14년 근무하면서 각종 구급현장과 직무에서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소방 활동과 전문능력 향상, 사회봉사 등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 특히,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하트세이버상 5회 수상과 각종 연구TF팀 참여, 석사학위․자격 취득, 대학 강의 등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방안전 확산, 후배 양성에 노력하는 등 구급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했다. ○ 또한 남몰래 10여 년간 이어온 소외계층에 연탄 기부, 결식아동 후원 등 나눔실천의 봉사활동이 소개돼 동료소방관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 시상식은 20일 서울 KBS 본관 공개홀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들이 대상, 본상 등을 수상한다. ※ 본상 수상자 : 정범준 소방장 등 20명 ○ 정범준 소방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현장에서 함께 뛴 동료들
◈ 4.21. 10:00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14:00 쿨루프 시범마을 조성사업◈ 4.22. 20:00~20:10 부산시 전역 공동주택(아파트) 및 주요 랜드 마크에서 소등행사 펼쳐, 저탄소 생활 확산 기대 부산시는 제10회 기후변화주간(4.18∼4.24)을 맞아 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으로 저탄소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구의 날 행사」가 민간주도로 다양하게 펼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민간 중심의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지정, 세계적으로 기념행사를 전개해 왔다. 먼저, 기후변화주간에 계획되어 있는 행사 중 「제48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이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관련 단체 회원, 활동가 등이 대거 참석하고, 2017년도 온실가스 저감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 개인 및 단체, 컨설턴트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또한, 저탄소생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세미나도 예정되어 있다. 4월 2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환경단체 중심으로 다채
울산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특수화학구조대 소속 김신규 소방장이 20일 열린 ‘제23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S 119상’은 한국방송공사(KBS)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며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사고 수습 활동을 비롯해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에 노력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신규 소방장은 지난 200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15년 동안 구조대·항공구조구급대·특수화학구조대에서 유해물질 사고, 화재, 구조 및 구급 등 재난 일선에서 각종 소방 활동을 펼치며 울산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한 집중호우로 태화강 주차장 수목 위에 고립된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태화강을 도하하여 직접 구조하는 등 최근 3년간 무려 727건의 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김 소방장은 전문구조대원으로 현장 대응에 필요한 인명구조사․응급구조사․화재진화사․소방설비기사 등 총 22종의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수상안전법 및 생존수영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상 인명구조원 양성에 노력해 왔다. 2006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울산소방본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