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망월묘지와 영락공원을 찾아 성묘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성묘객 안내, 추모관 등의 참배시설, 교통사항 등을 점검했다. ○ 이 시장은 1,2추모관을 들러 임시분향소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묘지근무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 이 시장은 “성묘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운영이나 교통 관리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용섭 시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난 6일에는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 14일에는 남구 칠석동의 저소득 가정의 노후 집수리 봉사, 20일에는 남구 노대동 송화마을휴먼시아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 북구다문화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격려 등 활동을 펼쳤다. ○ 또 21일에는 양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상인들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기아자동차를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 한편, 광주시는 추석 연휴 5일간 성묘와 의료, 청소, 교통 6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연휴 첫날인 22일(토) 도 종합상황실에서 23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영상대화를 갖고 추석명절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119 소방종합상황실과 도 경찰청 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영상회의에는 추석연휴 중에도 불구하고 이강덕 포항시장 등 시장군수와 부단체장이 참석해 추석연휴 민생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시군별 시장분위기와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연휴기간 귀성객을 위한 대책과 준비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연휴기간을 대비한 비상연락 체계와 안전점검 현황을 빈틈없이 챙기는 한편, 안전사고 방지에 특별히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119 소방종합상황실과 도 경찰청 상황실, 호명 파출소 등을 차례로 찾아 명절연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사수하고 있는 독도 경비대와 영상연결을 통해 대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항상 민족의 자존심 독도를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철우 경상
◈ 부산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6개구 및 기장군 일광면 조정대상지역의 양도소득세 규제 강화 검토 언론보도에 따른 우리 시 제외 요청 건의◈ 지역의 부동산 실정을 감안한 맞춤형 부동산대책 수립 요청 부산시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전국 43곳의 조정대상지역내 부동산 관련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을 ①일시적 2주택 비과세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축소하고, ②양도세 면제 실거주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검토에 따라 부산시 조정대상지역은 양도소득세 과세기준 강화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부산시의 아파트 거래량이 ‘17년 8‧2 대책 이후 절반으로 감소하고, 중위주택가격은 ’18.1월 대비 2.6%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조정대상지역내 양도소득세 과세기준이 강화되면 부산시 부동산 경기침체가 더욱 가속화 및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18년 하반기~’19년까지 부산시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의 일반분양이 26,000여 세대가 예정되어 있어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분양시기 지연, 미분양물량 발생 등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로 16,000여명의 조합원의 피해 발생 및 부산시 주택건설환경 붕괴가 예상되
< 위 치 도 >◈ 부산시, 18년째 미개발 상태인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해운대구 우동 1502번지, 9,911.2㎡)에 대해 공공개발로 추진 결정 부산시는 오늘 해운대구 우동 1502번지에 위치한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를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해당 부지를 민간 주도의 개발로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나, 경기여건과 주위 환경의 변화로 민간 주도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장기간 답보 상태였다. 센텀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고 불리는 이 부지는 당초 벡스코 건립 시기에 현대백화점이 들어서는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예정되었으나, 실제 진행이 되지 않아 시는 2012년 민간투자사업자 지정을 취소하였다. 이후 매각을 통한 민간개발방식으로 변경하여 2012년 투자자를 공모한 결과 일본계 회사인 ㈜세가사미부산이 매수자로 정해짐에 따라 개발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그러나 인근 호텔 증가로 인한 환경변화와 내부 사정으로 사업이 지연되다 결국 2017년 ㈜세가사미부산이 계약해제를 요청하여 사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2017년 4월부터 2018년 6월까지 6차례에 걸친 공모
○ 빛가람혁신도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24일 오후 3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 이번 용역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혁신도시 시즌2 시대를 맞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활성화 및 장기적 발전을 위한 분야별 로드맵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수립했으며,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수행했다. ○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수립된 혁신도시발전계획은 앞으로 5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특히 혁신도시가 지역 생태계 혁신주체로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특화산업, 정주여건 등 분야별 발전전략을 망라하는 중장기(2018~2022년) 종합계획의 역할을 하게 된다. ○ 이번 용역은 ▲미래혁신산업으로 성장 주도 ▲특화발전으로 상생발전 거점화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뿌리산업과 첨단산업의 융복합스마트시티 구축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등 5대 분야별 주요추진전략과 세부 실천과제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 먼저 특화발전사업으로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 조성(산학융합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건축 등), 광주‧전남 첨단실감콘텐츠산업밸리
◈ 유재수 경제부시장, 8. 1.∼8. 2.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아·태도시 정상회의 참가 (아·태지역 18개국 35개 도시시장 참석)◈‘스마트 부산, 행복한 시민’주제 발표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 방향 제시◈ 상하이시, 광저우시장, 후쿠오카시장, 블라디보스톡시장, 오클랜드시장 등과 양자회담으로 경제협력방안 마련 유재수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시 대표단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아·태도시 정상회의’ 참가를 시작으로 민선7기 부산시 도시외교 활성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아·태 도시 정상회의는 1994년 설립되어 아시아·태평양지역 18개국 35개 도시 간 우수행정 경험 공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시장회의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 시장회의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를 주제로 개최된다. 회의 첫 날,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스마트 부산, 행복한 시민’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에코델타시티의 구상사업을 소개했다. 부산시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환황해를 비롯한 신남방, 신북방정책의 주요 거점도시인 상하이시, 광저우시, 후쿠오카시, 블라디보스톡시, 오클랜드시
울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체류기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18년 상반기 울산지역 여행사 주관 관광객 현황(인센티브 지원 여행사)’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행사 주관 관광객은 6월말 현재 2만 7167명으로 전년 동기 1만 8107명 대비 50%(9060명) 증가했다. 내국인은 1만 9214명으로 전년 동기 1만 5128명 보다 27%(4086명) 증가했다. 반면 외국인은 7953명으로 전년 동기 2979명 대비 167%(4974명)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국적별로는 대만이 460.2%(1166명 → 6532명)과 홍콩(0명 → 584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류 기간도 ▲2017년 당일상품 233명, 2일상품 2,746명인데 반해 ▲2018년 당일상품 1,868명, 2일상품 5,266명, 3일상품 819명으로 등으로 늘었다. 체류형 관광 저해 요인이던 호텔 인프라도 개선됐다. 올해 스타즈호텔 등 4개 호텔(총 662실)이 잇따라 문을 열어 지난해 1,624실 규모의 호텔 객실이 2,286실로 증가했다. 이러한 호텔 객실 수의 증가는 바로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기폭제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부산!” 부산시는 11일 전세계 자유여행객들의 여행 바이블인 ‘론니 플래닛’을 통해 부산이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글로벌관광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그간 부산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관광컨텐츠 확충과 외래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강화, 방문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끈기 있게 추진하고 개별관광객 확대라는 최신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부산시 관광정책의 성과라는 평가이다. 이번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선정은 천혜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음식, 축제 등 매력적인 부산 고유의 관광콘텐츠를 론리플래닛이라는 세계적인 여행전문가 그룹에 의해 객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글로벌 스탠더드 측면에서도 부산관광컨텐츠가 글로벌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에 그 의의가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국가적으로 수도권 중심의 관광객 유치정책이 주류인 한국의 관광시장에서 수도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도 있고 부산도 있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2018년 아시아최고여행지 선정을 부산의 관광객 유치의 메인 컨셉으로 부산시 관광홍보마케팅 전
◈ 행정안전부 주관‘2018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광역시, 17개 광역시․도 중, 우수기관(2위)선정, 국무총리 상 수상◈ 2017년 최우수(1위)에 이어, 2018년도 우수(2위)로 선정, 2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등극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18년 재난관리평가 결과에 따르면 부산시가 중앙부처 28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를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수행해 온 재난관리 실적을 평가, 발표하면서 부산시가 17개 광역시․도 중 2위에 해당되는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음을 알려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는 재난관련 종합평가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등 4개 역량분야, 40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행정안전부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평가로 이루어지며, 부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