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재송)는 1월 18일 ‘행복(福) 담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해,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함을 느끼는 신곡1동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10가구에 설맞이 명절 음식과 자필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곡권역 주민 봉사 모임인 희망넝쿨단 단원(넝쿨지기) 4명이 참여해 자필 편지를 함께 작성하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명절음식(제철과일, 명절떡, 모듬전)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신곡1동 복지지원과는 행복(福) 담아드리기를 통해 명절음식 전달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후원자의 기부를 받아 의정부푸드뱅크마켓이 제공하는 생필품 세트 행복꾸러미를 권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매달 전달하고 있다. 김지효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행복(福) 담아드리기 행사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올 설에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권역 어려운 주민의 마음을 보듬는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설을 앞두고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곰두리 두레마을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백 시장은“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최근 한파로 이용인들의 안전이 우려되는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앞으로도 포천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주변 이웃을 살피며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인건비, 관리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설 이용의 만족도 및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 ○ 제공부서: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 윤현숙 ☎031)538-2322 ○ 사진있음: 백영현 포천시장, 설맞이 장애인 보호시설 곰두리 두레마을 격려
남양주공직자적십자봉사회는 19일 남양주시 의료급여 대상자의 정서 및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지난 2012년 12월에 결성된 남양주공직자적십자봉사회는 남양주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반애련 부회장을 비롯해 총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간 봉사회는 가족 회원도 함께 참여하면서 남양주시의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돌봄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300여 가구에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후원 물품 전달과 장애인 가구 대상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반애련 부회장과 회원들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에 가장 취약한 의료급여 대상자가 정서 및 돌봄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며 안전하게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시민들을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후원과 함께 더불어 나누고, 베풂이 상시 이뤄지는 기부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북부청사는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도교육청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고물가 지속에 경기침체까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이번 설맞이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17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심사건이 접수됨에 따라 곧장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건이 접수된 직후 다른 일정을 취소한 이 시장은 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를 방문해 “아동학대 의심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한 후속 피해를 막아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확보해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날 오전 관내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피해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접수된 이후 즉각 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수사결과에 따라 자격정지 등 상응하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들을 향한 폭력과 학대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보육인들의 가치까지도 훼손하는 일”이라며 “시는 이번 사건의 조사를 위해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아동의 보호는 물론,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폐지되었던 광명2동경로당의 문을 새롭게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시·도의원, 국회의원,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개소한 광명2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힐링과 소통의 장으로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더욱 쾌적해진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대근 광명2동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힘써준 박승원 광명시장님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명2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존에 4구역 내에 있던 광명2동경로당은 주택재개발사업 지역으로 편입되어 폐지되었다가 어르
지난 12일 금산읍 소재 (유)숲사랑엔지니어링(양현민 대표), 금성농공단지내하이푸드텍(정화진 대표), NH농협 금산군지부(김경민 지부장)는 금산군청을 찾아 성금과 기탁물품을 전달했다. (유)숲사랑엔지니어링은이날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업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3265만 원을 기탁했다. ㈜하이푸드텍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270만 원 상당 김밥용햄 1000개를 기탁했다. NH농협 금산군지부는 150만원 상당 설 명절 떡국떡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10개읍·면 저소득 취약계층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나눔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올해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 확대 보급’ 등 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도에서 위탁 중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지난해 상반기 전국 최초로 개발한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을 5개 시·군 시범 운영한 데 이어 13개 시·군(수리기관 18개소)으로 확대 보급한다. 기존에는 각 시군에서 운영 중인 휠체어 등 보조기기 수리기관들이 수리 이력 및 재고 현황을 수기 문서로 작성했는데 이번 전산 시스템이 도입되면 상시 재고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별 보조기기 수리 이력 등 데이터가 다년간 축적되면 별도 수리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수리기관에서 사전에 수리 이력 자료를 분석하고 적정 시기에 수리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신규사업으로는 전동휠체어 등의 이동용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휠체어용 보조 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외출 시 안전사고 우려로 소지품을 등받이나 팔걸이 등에 걸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도는 등록장애인 200여 명에게 휠체어에 적합한 보조가방 구입을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월 16일부터 중앙도서관의 책을 사립작은도서관까지 배달해주는 ‘작은책드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왕시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육성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상호대차시스템과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를 구축해 소장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책드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그동안 11개소의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이 실시해오던 책드림서비스를 사립작은도서관까지 포함해 19개소까지 확대한다. 작은책드림 가능 사립작은도서관은 ▲고천동 2개소(행복, 글누리) ▲부곡동 1개소(들고지) ▲오전동 2개소(백합, 대명구름채) ▲청계동 3개소(숲속옹달샘, 이음, 사통이네)로 지역적 안배를 했고, 입주민이 많은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먼 작은도서관까지 배달해줌으로써 보다 적극적이고 촘촘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12월 말부터 오픈한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소장도서를 원스톱으로 검색하고,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접수와 홍보도 가능하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