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교통지원부 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3일 『CEO와 고객이 함께하는 상생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서비스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새로운 업무혁신을 기하고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장애인 유관단체 관계자(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경호 소장, 그루터기 이영민 사무국장, 의정부밀알복지재단 박춘섭대표, 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 이수찬 총재)가 참석해서 이동지원센터의 청사진과 운영관련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날 공단에서는 사업설명을 통하여 2021년 및 2022년 상반기에 완료된 주요성과와 2022년 하반기 수행할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중 특히 주목되었던 점은 이동지원팀 2023년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이는 이동지원센터 전 직원이 1건씩 제출한 제안(51건) 중 최종선정된 5건(이동지원팀 교통약자 행복지수 향상 경영 외 4건)으로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임해명 이사장은 “시정목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및 장애인의 행복권이 보장되고 교통약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며 “이를 위하여 교통약자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창구를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1일 양평군물맑은체육관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모범 청소년 1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따뜻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양평군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교육급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학생 교육활동지원비 등 지원◦ 교육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등 지원◦ 교육급여 지원대상자, 초 33만 1천원, 중 46만 6천원, 고 55만 4천원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저소득층 학생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3월 집중 신청 기간을 놓쳤어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전국 지원 기준이 같고, 교육비는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등을 경기도교육청 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것이다.교육급여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약 256만 원 이하 가구에 있는 학생이다.교육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2학년도 기준 연 1회 교육활동지원비를 ▲초등학생 33만 1천원, ▲중학생 46만 6천원, ▲고등학생 55만 4천원 지원한다. 한편 2023학년도에는 평균 22.7% 인상 지원 예정이다.교육비 지원은 항목별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각각의 대상자 선정 기준은 도교육청 누리집(goe.go.kr) ‘교육복지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
“아직까지 사천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관내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님들, 추가(2차) 신청에서는 반드시 신청하세요” 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경영난과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 등을 대상으로 사천시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을 추가(2차)로 받는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천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관내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9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자격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운수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 2022년 7월 3일 이전(7월 3일 포함)에 입사해 9월 1일 현재까지 근무 중이어야 한다. 개인택시 기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원받았기 때문에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현재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 313명에게 1인당 100만원, 3억1300만원의 사천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급했다. 이번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 등을 대상으로 한 사천시 긴급생활안정자금 추가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민원교통과 교통행정팀(055-831-336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
경기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예총 앞 야외무대에서 장애인가족의 공감과 화합의 장 ‘2022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를 개최한다. 장애인가족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도내 장애인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공연, 체험 등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행사에는 세계적인 비보이 팀 ‘퓨전MC’와 케이팝(K-POP) 댄스가수 ‘더 플레이(The Play)’ 등의 공연과 풍선, 입욕제 및 포푸리(방향제 일종) 만들기 체험, 가족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 등을 운영해 장애인가족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아울러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장애인가족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던 장애인가족 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가정 발굴과 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움
계룡시 엄사면(면장 나웅열)은지난 8일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엄지척’ 복지장터를 열었다고 전했다. 작년부터 시행된 엄지척 복지장터는 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 복지관련체험, 홍보품 배부, 3천만큼 사랑해 기부사업 등 다양한복지사업 홍보 및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복지장터에는 장애인체육회와, 지체장애인협회,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협의회및 성폭력 상담소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장애인운동체험, 커피내리기, 퀴즈참여, 성폭력 신고 안내 등 기관 특성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엄사면과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복지서비스 안내책자 행복On 배분, 현장복지상담소 운영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한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엑스포 홍보에도 앞장섰다. 나웅열 면장은 “엄지척 복지장터를 통해 시행 중인 복지서비스 안내및 주민참여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보다 효율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선8기 경상남도 복지정책 방향 민선8기 경남도정은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라는 목표 아래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강화에 더욱 매진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전 시·군에 확대 시행하여 치매관리,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복지시스템에 드러나지 않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계층 간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119구급대-119종합상황실-응급의료기관’ 간 쌍방향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골든타임 내 응급 구조를 실현하고, 2027년까지 서부권 공공병원 등 7개의 공공병원을 신․증축하여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 의료인프라 확충 계획 : 서부권 공공병원 설립(’27년), 통영·거창 적십자병원 신축(’27년),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27년), 마산의료원 증축(’27년), 감염병전담병원 구축(’25년), 권역 외상센터 설치(’24년) 또한, 임플란트 비용 지원대상을 60세 이상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파크골프장
경기도 최초의 도립 도서관으로서 경기도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기도서관'이 4년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착공에 들어간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30일 김동연 도지사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도비 8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여 원이 투입되며, 2024년 12월 완공이 목표다.경기도는 2018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토지매입, 설계공모, 도서관 명칭 선정, 인허가, 건립공사 입찰 등의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경기도서관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경기도의 비전과 지식을 집대성한다는 의미로 두루마리 형상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건축에 태양광 패널과 지열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반영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착공식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한편, 전시․체험․교육의 차별화와 경기도서관 4
방세환 광주시장은 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2년간 진행되지 못했던 위문을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이 됐다. 이날 방 시장은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집, 장애인복지시설인 은혜동산을 방문했으며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을 맞이해 기초생활수급자 3천412세대에 상품권(5만원 상당) 1억7천6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는 백미, 김, 과일, 송편, 세제, 화장지 등 3천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방 시장은 “복지의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