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청년 종합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전남도의원 기획행정위원회와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공무원, ‘청년의 목소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청년의 실태를 종합적·체계적으로 분석해 청년 삶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가 ‘청년의 목소리(199명)’의 정책제안을 수렴해 지난해 11월 착수했다. 전라남도가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역수행을 맡은 광주전남연구원(책임연구위원 심미경)은 그동안 만 18∼39세 청년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설문조사와 집단심층면접(FGI)을 통해 생활 만족도,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경제, 거주의향 등 9개 분야 48개 세부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청년들의 전반적 삶의 만족도는 60.5점(100점 만점)으로 보통 이상을 보였고, 분야별로는 일자리 57점, 교육 55점, 복지 53.2점, 문화·여가 52.7점 순이었다. 일자리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급여와 신분 보장을 선택한 응답자는 39.9%인 반면 적성·발전가능성, 좋은 직장 분위기, 빠른 퇴근을 원하는 응답자는 57.7%
▪일본 도쿄도(東京都) 에도가와구 사례 - 전국 최초로 활동이력을 인천시 가로수지도(Incheon Street Tree Map)에 입력, 공유 가능○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색자원인 가로수 및 가로녹지를 시민이 직접 유지·관리하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 제도인 ‘가로수지킴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 제도인 ‘가로수지킴이‘는 가로수에 대한 공공관리체계를 공동체관리체계로 유도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주인의식고취, 공동체 문화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 이를 통해 공공시설물의 자율적 관리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주도의 녹화운동 및 단순유지관리에 대한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 관리 소요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 참여대상은 수목관리 및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으로 3인이상 10인이내의 가족, 단체이고 활동기간은 1년으로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청소용품 등 지원을 하게 된다. ○ 단체별 관리노선이 확정되면 가로수 피해·병충해 발생신고, 불법광고물제거, 쓰레기줍기, 낙엽 및 잡초제거 등 단순관리를 하게 되고 전국 최초로 활동이력을 봉사자가 직접 Incheon Street
○“23년전 아들의 명예가 회복돼 정말 기쁩니다. 그 동안의 한이 눈 녹듯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인천 남구에 거주 중인 차종근(87)씨는 23년 전 ‘그날’을 잊지 못한다. 아들 상호(당시 22세)씨는 1995년 8월 15일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으로 물놀이를 갔다가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람을 목격했다. 물살은 거셌지만 한 치의 망설임은 없었다. 故차상호씨는 위험해 빠진 이를 구하러 강물에 뛰어들지만, 그는 결국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아버지 차씨는 “사고 소식을 들었을 때 하늘이 무녀져 내리는 것만 같았다”고 회상했다. ○ 아들의 명예회복이라도 시켜주고 싶었으나 보상받을 길이 전혀 없었다. 23년 동안 가슴에 아들을 품어온 차씨는 작년 1월 보건복지부의‘의사상자 지원제도’를 알게 되었고 당시 사고내용을 실었던 신문 한면과 사고처리 기록들을 가지고 의사자로 신청한 결과 의사자로 인정받게 됐다. ○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급박한 위해(危害)를 구제한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16년 12월 30일 제정한 인천광역시 의사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첫 의사자로 지정된
◈ 사업 정리절차 등 100개소에 지원, 원상복구가 필요한 50개소에 비용 지원◈ 가족초청 힐링캠프 개최, 종합건강검진비·운동비용 등 소상공인 350명에 지원 부산시는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지원대책인「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폐업 위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정리를 돕기 위해「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 지원사업」과 생업에 지친 소상공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 지원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폐업 위기의 소상공인을 방문하여 폐업관련 신고 및 주의사항, 점포정리 절차 등을 100개소에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세무, 노무, 법률, 회계 등 전문 분야의 상담도 지원한다. 또한, 업장 철거가 필요한 업체 중 그 소요비용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원상복구 비용도 50개소에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은 4월 9일부터 종합건강검진비용과 헬스, 수영, 요가 등 건강을 증진키 위한 비용 20만원을 소상공인 350명에게 지원키로 했다. 또한, 생업에 지친 3~5인 소상공인가족을 초청하여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해 단절된 가족 간의 소통시간도
중국 상하이 3D프린팅 협회(SAMA) , 3D프린팅 테크 페스타 국제교류 울산시가 3D프린팅 등 최첨단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해외기관과 긴밀한 기술협력사업을 통해 주력산업과 지역 제조업을 4차 산업의 중심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에디슨접합연구소(EWI)는 산·학·연과 협력해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의 최대 연구기관이다. 지난해 울산시와 MOU 체결 이후 3D프린팅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선박용 용접 구조물 조인트 부품을 제작 중에 있다. 선박 조립 현장에서 사람이 직접 작업하기 어려운 부분에 적용하는 경우 공정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독일의 피트-프로토타이핑(FIT-Prototyping)사(社)와 함께 선박용 프로펠러 시제품 제작도 진행 중이다. 이는 향후 조선업 분야에 선박부품 경량화와 공정 개선 기술개발 데이터 축적을 가능케 하고 나아가 국책과제 신규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첨단제조연구센터(AMRC)는 3D프린팅 분야 뿐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분야 연구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울산시와 MOU를 체결하고 울산 내 제조기업 현장에 맞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컨설팅 지
○ 대출이자율 수취 적정성, 불법 채권추심여부 등 중점 점검경기도가 대부업 질서 확립과 서민금융안정을 위해 4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두 달간 도내 대부(중개)업체 213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합동점검’을 추진한다.점검대상은 대부(중개)거래 건수 및 금액 다수보유 업체, 2018년도 준법교육 미 참석 및 실태조사 미 제출업체, 민원발생 업체 등의 조건을 고려해 선정했다.점검 내실화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 금융감독원,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3인 1개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운영한다.합동점검반은 대출이자율 수취의 적정성, 3백만 원 초과대출 시 소득증빙 징구 적정성(과잉대출 확인), 불법채권 추심여부, 대부광고 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아울러 영업장 내 대부업 등록증 및 대부 조건표 게시여부, 소재지·전화번호·임원 등 주요 변경사항 변경등록여부, 행정처분 위반사항 시정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특히, 올해 2월 8일부로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가 연27.9%에서 연24%로 인하가 이뤄진 만큼, 이에 따른 신규·갱신·연장 대출의 이자율 수취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점검 후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 광주청년센터the숲(센터장 문정은)이 오는 4월 2일부터 청년 파트너십 구축 사업 ‘청년같이’, 청년도전사업 ‘청년챌린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모힘’의 공모를 시작한다. ○ ‘청년같이’는 광주청년센터the숲(이하 광주청년센터)과 지역단체가 파트너십을 맺어, 청년 의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 모집 대상은 청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주광역시 소재 단체다. 모집은 4월 27일까지다. ○ 심사를 통해 3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며 프로젝트에 따라 최대 1,500만원 이하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 ‘청년챌린저’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사업비 및 멘토링, 지역자원 연계, 행정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공모를 통해 5~10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며, 선정된 프로젝트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다른 참여자들과 교류하고, 사업 진행에서 어려운 점에 대해 전문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광주광역시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거나 거주지가 광주광역시인 만
○ 남경필 지사, GM 군산공장 폐쇄 피해 중소기업 위해 특별경영자금 100억 투입 - 업체 당 5억 원. 1년 거치 2년 균등분활상환. 이차보전금 1.5% 지원 -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비율 100%, 보증 수수료 0.8%○ 피해 중소기업 대상 기존 대출금 상환 유예조치도 추진 경기도가 최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침체 방지를 위해 나섰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8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경영 안정자금 100억 원’을 오는 4월 2일부터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남경필 지사는 “정부가 지난 3월 8일 ‘지역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지원대책’을 마련한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아쉽게도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은 빠져 있었다”며 “자칫 대량실직 사태와 지역경제 침체로 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도 차원에서의 긴급대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 도내에는 77개 한국 GM 1차 협력사에 1만4천여 명이 근무 중이며, 2·3차 협력사까지 합치면 750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8일 정부가 발표한
- 1인 1체육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삶의 토대 마련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 기대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31일 창녕 레이크힐스부곡리조트에서 경상남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스포츠강사 2차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203명의 교육 강사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강사들의 올바른 교직관을 형성하고 직무능력 함양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는 유능하고 신뢰받는 강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스포츠 강사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린 학생들의 체육지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면 이들이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치시대에 맞는 경남도의 역할과 기능의 재정립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이 원하는 또 살고 싶은 행복한 경남도를 만들기 위해 체육, 문화, 교육, 경제가 모두 충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주5일제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시군 체육회 주관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휴일인 토․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