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도(東京都) 에도가와구 사례 |
- 전국 최초로 활동이력을 인천시 가로수지도(Incheon Street Tree Map)에 입력, 공유 가능
○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색자원인 가로수 및 가로녹지를 시민이 직접 유지·관리하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 제도인 ‘가로수지킴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 제도인 ‘가로수지킴이‘는 가로수에 대한 공공관리체계를 공동체관리체계로 유도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주인의식고취, 공동체 문화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 이를 통해 공공시설물의 자율적 관리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주도의 녹화운동 및 단순유지관리에 대한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 관리 소요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 참여대상은 수목관리 및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으로 3인이상 10인이내의 가족, 단체이고 활동기간은 1년으로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청소용품 등 지원을 하게 된다.
○ 단체별 관리노선이 확정되면 가로수 피해·병충해 발생신고, 불법광고물제거, 쓰레기줍기, 낙엽 및 잡초제거 등 단순관리를 하게 되고 전국 최초로 활동이력을 봉사자가 직접 Incheon Street Tree Map(인천시 가로수 지도)에 입력할 수 있다.
○ 금년도 5월부터 단체별 희망노선, 활동계획서 등이 포함된 신청서를 인터넷으로 접수받아 활동하게 된다.
○ 시 관계자는“금년도 시민참여 가로수 관리 추진을 통해 참여수요 및 개선사항을 파악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시민참여관리 범위를 전문 교육을 통해 단순관리에서 시민정원사 등 전문관리로 점진적 전환을 유도하고 가로수지킴이의 성공적 추진을 발판 삼아 시민참여 관리 영역을 공원, 종주길, 둘레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