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일자리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창출을 통하여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하여 근로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간부문 고용촉진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본사(주영업장, 주공장) 소재기업으로 2년 이상 지역 내 운영 중인 종사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공모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울산경제진흥원 창업일자리팀(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 152 대로빌딩 8층 울산청년창업센터, 전화 052-288-0234)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우수기업은 일자리창출 실적, 고용유지율, 근로 복지환경, 기업건전성 등의 기준에 의거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개사를 선정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현판을 수여받고 기업의 근로환경개선자금으로 1개사 당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으로 민간분야에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많은 기업에서 관심과 적극적인
○ 광주의 도시브랜드를 청년들의 시각으로 발굴하는 전국규모 대회가 개최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6일 열리는 ‘2018 전국 대학생 소통콘텐츠 경연대회’를 위한 일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며 ㈜제일기획, ㈜기아자동차, 한국콘텐츠진흥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광주문화재단, (재)광주디자인센터가 후원한다. ○ 이처럼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광고회사‧광고주‧공공기관이 참여해 각 기업‧기관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는 등 대회 위상을 높였다. ○ 대상 1팀에게는 광주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3팀에게는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기획 사장상과 ㈜기아자동차의 대표이사상, 문화콘텐츠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청춘이 상상한다. 광주는 ○○이다!’로 시민들이 직접 도시브랜드 홍보를 주도하는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지도교수를 선임한 국내 광고·홍보·미디어 관련 학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 영상 및 비영상 부문으로 접수된 작품들은 지역별 서류심사(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3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자치구 ․ 동(주민센터) 담당자, 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8 풍수해보험 사업-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번 설명회는 올해부터 가입 대상이 소상공인까지 확대되는 것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설명회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 내용과 보험상품 세부사항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또 지난해 9월과 11월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사례 및 보상 등의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태풍․홍수․호우․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를 보험가입을 통해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특히 보험료의 절반 이상(52.5~92.0%)을 국가와 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어 가입자의 부담이 적다. ○ 광주시 관계자는 “국가 지원 등으로 가입 부담이 크지 않으므로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끝>
경북의 독립운동사가 14일(토) 중국 충칭시(重慶市)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제99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내외 관계자의 큰 주목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경북 독립운동사와 충칭임시정부 및 한국광복군과의 연관성」을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는 한편, 경북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연, 사진전,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경북 독립운동정신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단주 류림 선생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연은 선생의 독립운동 일대기를 소개하고, 대금과 가야금 연주를 곁들여 공연의 풍미와 감동을 더했다. 류림 선생은 1940년 충칭으로 이전한 임시정부에서 국무위원으로 활약한 안동 출신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이다. 독립운동가 후손초청 심포지엄에는 단주 류림의 손자 류능희 선생, 상해 임시정부 국무령을 역임한 석주 이상룡 기념사업회 이종주 회장 등 경북출신 독립운동가 후손과 중국에 생존해 계시는 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석해 충칭 임시정부 시기 활약했던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기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상학 경북도 국제통상과장은 “경북은 올해 3월 기준 2,158명(전국 14,879
경기도가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 공간 추가확보에 나선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북부 행정력 강화 차원에서 북부청사 본관 서편(舊 제2·3주차장) 위에 별관건물을 증축했다. 당시 별관 위치 결정에 있어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 등을 고려해 제2·3주차장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추진한 사항이다.도는 총 150대를 댈 수 있었던 제2·3주자창 부지에 별관건물을 증축함에 따라,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번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서게 된 것이다. 현재 제2·3주자창 부지의 주차면수는 별관증축으로 90대가 줄어들고 60면이 확보돼 있는 상황이다.사실 현 경기도청 북부청사의 주차 가능 대수는 440대 이상이다. 관련 규정(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상 별관 증축에 따라 적용되는 법정 주차대수 290대보다 150대 가량 웃도는 규모다.그러나 민원인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전 직원 차량 5부제 실시와 후면주차장 개선 등을 통해 26면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 추진중에 있다. 이렇게 되면 460~470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할 수 있게 돼 별관 증축 전 북부청사의 총 주차면수 432면보다
◈ 부산시, 4월~12월 동의대 대학가, 부산대 대학가, 부경대·경성대·동명대 대학가 일원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12개) 실시◈ 청년창조발전소 조성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산업·교육학습·창업 등 다양한 청년활동 프로그램 참여 가능 부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활동 붐업(boom up)과 청년창조발전소 활성화를 위해 대학가 중심으로 문화·예술·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사업비 4.5억원, 1개 사업당 4천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청년대상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모 절차를 거쳐 부산진구·남구·금정구 등 3개구에서「뷰직 멀티플라이」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프로그램별 일정에 맞춰 참여자 모집 후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해당 자치구 청년창조발전소 소관부서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자치구별 프로그램 지원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진구는 3개의 프로그램으로 ▲청년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우나 컨셉의 토론형 창업교육,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디자인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독립 디자인 프로젝트 ‘일당백’
울산시는 4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대회 및 선거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제7회 지방선거에 있어 직무와 지위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관여행위 없이 엄정한 중립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다. 결의문은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공무원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업적 홍보 및 선거기획 참여 금지, 공무원의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공무원의 선거법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다가올 6・13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스스로가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고 선거운동 등 선거관여행위를 방지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결의대회 후에는 시 선거관리위원회 정인학 지도과장이 공직선거법을 교육한다. 정 지도과장은 이번 선거에서 선거법 위반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 시 선거법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과 위법 여부의 판단이 어려운 사항은 반드시 선거관
울산시는 4월 11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그린카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 창업기업 대표 5개사,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투자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창업 현황 및 지원사업 설명, 국내 벤처캐피탈 시장 현황 발표, 투자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 이어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창업기업 위한 펀드 설명회’에서는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선보엔젤파트너스가 창업기업에게 투자될 수 있는 펀드 프로그램 등을 설명한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창업기업 지원자금사업’을 안내하는 등 창업기업들이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펀드 설명회 이후에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간 1 : 1 상담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업기업들이 새로운 산업에 투자하고 안정적인 기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한국과 일본의 정원문화 교류 희망”영국의 젊은 작가‘소피 워커’“훼손된 태화강 생동적으로 변한데 감동”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서는 3명의 해외 유명 작가들이 초청되어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작가들의 정원이 조성되면 국내 정원문화에 큰 자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기 다른 개성과 기량으로 경관적 대비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꺄뜨린 모스박(Catherine Mosbach)> 프랑스 출신의 대표적인 조경가로 알려진 ‘꺄뜨린 모스박’은 조경학 외에 생물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특이한 이력을 겸비하고 있다. 대표작인 ‘루브르 랑스 박물관 정원’(Museum Park Louvre Lens)으로 수차례 수상은 물론 해외 언론에서 주목받았다. 조경의 모범사례라 평가 받을 수 있는 루브르 랑스 박물관의 정원은 건물과 조경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예술과 산업 및 조경문화가 이질적으로 보이지만 동일한 자원에서 비롯된 두 우주 간의 만남을 이야기하며 방문객들이 끊임없는 이야기를 생산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태화강 정원박람회에서는 'Lost in Transition'이라는 주제로 정원을 조성하였다. Sofia Coppola감독의 영화 'lost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