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렌탈 이재원 대표는 1월 11일 장례 동안 화환 대신 들어온 쌀(10kg 24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거류면 사무소에 기부했다. 고성군 거류면에 거주하는 이재원 대표는 평소 아내 강문옥 씨와 함께 김장 나눔 행사 후원, 관내 장학생 후원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시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를 자처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이재원 대표는 “평소에도 기부와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베풀었던 아내의 뜻을 기리고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함께 슬픔을 나눠준 조문객분들과 화환 대신 쌀을 보내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유족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11일 자활의 우수 모델로 평가받는 용인특례시의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을 이상일 시장과 함께 방문했다. 용인지역자활센터 김양희 센터장은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용인특례시, 용인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노력한 결과 우리의 자활사업 선순환 구조를 배우기 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싶다는 제안이 이어질 정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 센터장은 “특히 이상일 시장은 일을 하는 실무자처럼 자활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우수사례를 본인이 직접 홍보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지역자활센터는 영상을 통해 시민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용인의 캐릭터 ‘조아용’ 성공 스토리, 반려동물 간식 사업 ‘더 건강하개’와 자활참여 근로자의 자립을 도우며 2호점까지 문을 연 ‘밥과함께라면’ 등의 사업 발전 과정 등을 소개했다. 조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을 매우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고, 자활사업은 단순히 도와준다는 개념 이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2021년부터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에서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률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용인특례시의 자활사업을 직접 보고 우수한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버스 정류장, 마트, 약국 주변을 중심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려운 이웃찾기-이웃愛이음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겨울철 한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부탁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겨울철 한파로 독거노인, 노숙인 등의 건강과 안전에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3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복지상담, 긴급지원, 맞춤형 급여 안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전남 함평군이 청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3회에 걸쳐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49세 이하이며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로, 부부 모두 혼인신고 후 전라남도 내 6개월 이상 거주, 부부 중 1명 이상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이다. 함평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은 2백만 원씩 2년간 3회에 걸쳐 지급하며, 회차별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지원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부부 중 한 명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인구경제과 인구정책팀(061-320-1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본 지원사업이 지역의 희망인 청년 부부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다산1동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박성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210만 원) 및 후원물품(쌀, 라면 등)을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6년째 이어진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기부금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단지 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로 전체로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새해에도 아파트 입주민들이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 행사를 주최한 ‘e편한동행 봉사단’은 다산1동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계층 돕기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노담노담캠페인(금연), 사랑의 헌혈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4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인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진행하면서 새해맞이 덕담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건강은 괜찮으신지를 직접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봉사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자율이용 프로그램실을 토요일까지 확대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새해맞이 배식봉사는 5일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8일 동부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붙임 사진
순천시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장택환)는 지난 30일 아궁이에 불을 지펴 겨울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 6가구에 50톤의 땔감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땔감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난방취약가구를 위해 직접 나무를 자르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나무를 쌓아주며 수년째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겨울 들어 땔감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재능을 기부하고, 난방유 30가구, 식료품 꾸러미 20가구, 20kg 햅쌀 34가구 등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며, 맞춤형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택환 위원장은 “헌신적인 봉사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살맛 나는 황전면을 가꾸어 가는 원동력이라며, 2024년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활발한 마중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석 황전면장은 “꾸준히 이어져 온 마중물 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우리면 구석구석에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황전면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새해를 맞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1월 5일(금) 주문진읍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 이번 봉사활동은 각종 재난ㆍ재해와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을 ‘기부(1,000장)’하고 ‘직접 배달(3,000장)하는 봉사활동’으로 추진되었다. -연탄 1,000장(80만원 상당) 기부는 동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활용하였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봉사활동으로 값지게 시작하려는 40명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하였다. □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선정된 15가구에 연탄 200장씩을 배달하였으며, 강릉연탄은행이 강릉시청 관련 부서로부터 추천받아 현장 확인 후 연탄 나눔 수혜자로 선정하였다. □ 동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 7개 국유림관리소(평창ㆍ양양ㆍ강릉ㆍ영월ㆍ정선ㆍ삼척ㆍ태백국유림관리소) 또한 지역사회의 기부ㆍ봉사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릴레이 자원봉사ㆍ나눔활동을 추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요즘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8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억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성 대표는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김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서산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업체 도원이엔씨는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나눔 실천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도내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비롯해 도내 장애인 합동 결혼식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가정 명절 위문품 전달, 저소득 가정 학생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 4억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매년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도원이엔씨에 감사를 전하고 기탁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성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