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 LG화학,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대화도시가스, 국제와이즈맨 여수한려클럽, 오피스디포,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한국장애인부모회여수시지부의 후원과 재능기부(허민정) 및 자원봉사 등으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였다. 참여기관으로는 지역내 장애인 단체인 꿈이룸터, 다솜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랑이가득한집, 여수시수어통역센터, 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수시장애인보호작업장,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 주간보호시설작은나루, 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여수시지회,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여수시지회,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여수시지부, (사)한국장애인부모회여수시지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여수시지회로 지난 6월부터 함께 준비하여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으로는 성악가 이중현 단장이 이끄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너울가지합창단’을 시작으로 레이크로스 김인옥 단장이 이끄는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여수시지부의 ‘울림합창단’, 사회적협동조합 샘 김용환 이사·새나클래식 정새하늘 대표가 이끄는 ‘위드챔버앙상블’, 백충화단장이 이끄는 ‘다사모 밴드’, LG화학 허민정님
밀양시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석)는 18일 하남읍 수산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사협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하남읍 수산시장 장날에 맞춰 진행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하남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안내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주 소득자의 질병, 실직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하거나 단전, 단수된 가구, 건강보험료 등 장기체납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가구를 신고받게 되면 상담·조사를 통해 공적급여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지원, 그 외 다양한 욕구에 맞는 민간서비스를 지원·연계할 수 있다. 김태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대상자분들을 발굴·지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나서주신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하남읍에서도 위기가구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10월 17일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약 1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평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가을 풍경 속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코로나19로 바깥출입과 집단 모임이 자제되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오랜 시간 단절되었던 사회적 관계망을 재형성하고 일상생활의 큰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 이현재 하남 시장은 “코로나19가 끝나고 처음 맞이한 나들이인만큼 어르신들께서 기분전환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배웅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ww.gam1.or.kr/) 및 대표전화(02-474-3111)를 통해 안
사천시는 사천읍주민자치회(회장 안성조)에서 10월 초부터 약 보름에 걸쳐 진행한 ‘독거·저소득 노인세대 리모컨 LED등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마을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됐으며, 마을별로 이장님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관내 총 90가구에 노후 형광등을 리모컨으로 끄고 켤 수 있는 LED등으로 교체했다. 안성조 회장은 “어르신들의 주거공간뿐 아니라 마음도 환하게 밝혀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관련 사진 별첨
사업비 총 3500만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곳은 수정구(산성동), 중원구(금광2동, 성남동) 분당구(서현2동) 5개 지역이다. 사업 대상지는 민·관·경 합동모니터링을 반영하여 선정하고, 지역 맞춤 안전 시설물로 도로표지병, 별빛안심계단, 태양광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성남시 내 여성안심귀갓길은 기존 182개소에서 총 187개소로 늘어났다. 여성안심귀갓길 지정은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범죄분석, 범죄예방진단, 주민여론 등으로 항목별 적합성을 종합 검토하여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 내년에는 전수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여성안심귀갓길 보수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지역 맞춤 안전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추가 조성과 보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1일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 주관으로 2023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별빛처럼 빛나는 그대 보육교사’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보육교직원 1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보컬그룹 V.O.S의 박지헌을 초청해 힐링과 함께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육교직원들은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사들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 번아웃 예방과 보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지점장 김민수)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및 미역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직원이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랑 海 이웃 찾기’를 통해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과 은행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민수 지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복 가득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임산부 배려·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페이스북 등 SNS와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4개 구 보건소, 수원시청 별관 승강기 전자게시판 등에 임산부 배려 독려 메시지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모유수유 권장 자료로 연결되는 링크를 게시해 ‘모유 수유 권장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물을 증정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임신부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받지 못할 때가 있다”며 “시민들께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4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이달 27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 G-PASS카드로 안양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 최대 4만 원(연간 16만원)의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통장(농협)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약 5만4천여명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어르신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일을 운영한다. 10월 첫째주(10.4.~10.6.)에는 1933년 이전 출생자, 둘째주(10.10.~10.13.)에는 1934~1943년 출생자, 셋째주(10.16.~10.20.)에는 1944~1948년 출생자, 넷째주(10.23.~10.27.)에는 1949~1953년(10월 4일 이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다.또 동일 주간이더라도 일자별로 출생연도를 구분해 신청기간을 운영하므로 사전에 홈페이지(포스터) 등을 통해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신청장소는 관내 35개소 농·축협이며 방문 시 신분증, G-PASS카드 및 통장(소지자에 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