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1년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경의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 대상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구축한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박람회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부․울․경 지역 기업 240여 개사 채용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이 개최되며, 실시간 취업특강으로는 ▲ 10일 하반기 취업시장 동향 및 전략 ▲ 17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야 특강 ▲ 18일 비대면 시대 취업 코칭 등이 열린다. 또한, 권역별 채용설명회가 ▲ 10일 울산지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엘리미디어) ▲ 17일 부산지역(부산도시공사, 이케아, 롯데월드) ▲ 18일 경남지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웰템) 등으로 진행되어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www.부울경일자리박람회.kr)에서 맞춤형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과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편리하게 손실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손실보상사업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손실보상 신청은 10월 27일부터 받고 있는데, 온라인의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휴대전화, 공동인증서)를 거치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하남시청 본관 민원상담처리실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전담 창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2021 소상공인의 날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한파 속 힘든 나날을 보내는 소상공인에게 200만 도민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근간으로, 소상공인이 살아야 전남 전체의 고용과 경제도 회복될 수 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남도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지원금과는 별도로 233억 원의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원했다”며 “지역사랑상품권 1조 2천650억 원을 발행해 골목상권 활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으로 지역 상권도 활기를 되찾게 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소상공인을 돕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하거나 세부적인 기타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3일부터 구청 지하 2층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3일부터 17일까지는 민원폭주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3, 8번은 3일과 10일, 4, 9번은 4일과 11일, 5, 0번은 5일과 12일, 1, 6번은 8일과 15일, 2, 7번은 9일과 16일에만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1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접수 시 공통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사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최근 1개월 이내 발급분)이며, 대표자 본인 또는 방문자 신분증과 각종 동의서, 해당사항이 있을 경우 추가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지원 대상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제한 조치로 인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다.손실보상액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달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 8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분기별 보상금 상한액은 최대
경기도 내 1인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161만원이며, 1인 가구가 가장 원하는 정책은 임대주택 입주 조건 완화 등 ‘주택안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1일 발표했다.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조사기준일 현재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20대부터 80대까지 1인 가구 3,5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방정부의 1인 가구 실태조사는 이번 처음이다. 우선 삶의 만족도를 물으니 5점 만점에 평균 3.48점이었다. 20~34세 남성 3.81점·여성 4.14점, 65세 이상 남성 2.74점·여성 2.93점 등 청년보다 고령층이, 여성보다 남성이 만족도가 낮았다. 힘든 부분(1순위와 2순위 합산)으로는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53.9%), 외로움(41.3%)을 주로 응답했다.혼자 산 기간은 평균 7년 7개월로, 1~5년이 전체 40.2%로 가장 많았고 30년 이상도 2.0%에 달했다. 혼자 생활하는 이유는 ▲본인의 직장 또는 학교와의 거리 31.2% ▲배우자와 이혼·별거 21.5% ▲가족과 사별 20.5% ▲개인 편의와 자유 18.5% 등의 순이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10월 28, 29일 양일간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편성의 적정성 및 타당성,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방문 첫날인 10월 28일에는 부산학생안전체험관 건립, (가칭)명지허브유치원 교사 신축, 오페라하우스 건립 현장 3개소를 방문하고, 10월 29일에는 파워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사업,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센터 건립, 우암부두 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산패션비즈센터 현장 5개소를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김민정 예결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과 함께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것”이며, “2022년 예산안 심사는 시민 편익 증진을 가장 우선으로 하여 부산시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며, 또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민생안정, 지역경제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오범구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과 안병용시장님,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국민의힘 소속 자치행정위원장 박순자의원입니다.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사회 곳곳에서 어렵고 힘들다는 고통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소상공인들이나 자영업자들 그리고 경제적 고통을 감당하고 있는 모든 시민들의 삶이 하루빨리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2021년 우리 시의 총예산 규모는 1조2천억원 이상을 편성하고 집행 중에 있습니다.이 자리에 계신 국장님,과장님들께 우리시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 적소에 잘 집행되고 있는지 묻고 싶고 예산의 소중함을 한번 더 깨우치고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함을 기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다음은 행복소식지 9월호 화보에 실린 “도심 속 자연 휴식처, 부용시민정원에서 가을을 만나다!”의 부용시민정원의 모습이고 그 옆은 본의원이 9월12일 일요일 카메라에 담은 부용시민정원의 모습입니다. 자료 사진을 보면 확실한 비교가 됩니다. 조성했던 시기와 시간이 조금 지난 후의 모습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화초나 식물도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10개사가 지난 5일 열린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 온라인 화상 상담회’에서 약 49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번 상담회는 경기도의 ‘2021 해외전시회 온라인 단체관 참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상담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IT, 전자기기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유망 소비재기업 10개사와 구매력이 입증된 다양한 업종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해 1:1 화상상담을 진행했다.특히 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 통역비, 온라인 홍보물 제작비, 현지 시장정보 등을 지원해 원활한 판로개척을 도왔다. 그 결과 총 60건 498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5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화상상담에 참여했던 화장품 제조기업 ㈜로제화장품은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 속에서 샘플 주문을 받았다. 해당 바이어는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 후 해당 제품을 정식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아롱엘텍 관계자는 “운영기관의 원활한 지원과 높은 수준의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참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편리하게 손실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적용 대상은 올해 3분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및 목욕장 등 6천 개소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진남스포츠센터 1층에 손실보상제도 전담 창구를 마련하였으며, 내달 3일부터 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되고 분기별 보상금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 3일부터 여수시 손실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