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2월 9일 (금)부터 3월 9일 (금)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한국의 자연 진경산수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월하 박춘근 화백의 문하에서 서예와 수묵화를 수년간 배운 문하생들의 모임인 ‘산학묵심회 속초지부(지부장 나현숙)’의 주관으로 월하 박춘근 화백의 진경산수화 작품은 물론 회원들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산학묵심회에서는 진경산수화의 올바른 이해와 해석은 물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올림픽에 참가하는 내‧외국인에게 한국화로 표현된 명산 설악산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속초시립박물관은 ‘한국의 자연 진경산수화전’과 같은 지역작가 초대전을 올해 7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들과 작가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한편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문화․예술교육 개발 운영, 청소년 수련 및 예술활동 교육, 홍보지원, 지역 연계망 활용 등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경기창작센터가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과 박종강 경기창작센터장은 7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국제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상상력·창의력)등 문화 및 예술교육 개발 운영에 대한 인적·물적 교류협력 ▲청소년 수련활동 및 예술 활동을 위한 교육과 홍보지원 ▲지역 연계망을 통한 공동체적 접근 강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향후 양 기관은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창작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예술교육 체제의 핵심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창작활동 예술기관인 경기창작센터는 부지면적 54,545㎡, 건물면적 16,225㎡에 달하는 총7개 동의 건물로 다양한 작가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읍시립박물관은 2018년 슬로건을 “한국전통문화체험 1번지”로 정하고 전통문화체험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체험 소재는 우리나라 문화에서도 단연 독보적인“정읍사”“상춘곡”,“동학”“우도농악”등의 정읍시립박물관 소장 자료를 활용해 전통문화체험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 속에서 중국 우한시의 국제청년커뮤니티 회원 대학생들이 정읍을 방문하게 되었고, 2월 3일 정읍시립박물관에서 한국전통문화체험하였다. 이번 체험은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생활물품인 에코백을 소재로 “정읍사여인상”“정읍사”“내장산애기단풍”“단이와풍이”“정읍시로고”등을 디자인하였다. 국제청년커뮤니티는 중국 우한시의 우한대학교 외 100여개 대학 소속의 대학생 회원 8만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정읍시는 이번 중국 대학생 전북힐링여행 코스에서 정읍의 전통문화체험을 맛보게 하여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중 국제청년커뮤니티 대학생 회원들의 자유여행을 정읍으로 유인할 계획이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는 2018년에 시민들의 삶 속에서 녹아 나와서 우수한 정읍문화로 발돋움 하고 있는 “쌍화탕”“근대 신종교”을 소재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연구하고 기록을 남길 기획특별전을 기획하고 있어서 기대가
사천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주최,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허숙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0회 주민복지 박람회’ 참가 부스 신청을 2월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 제23회 와룡문화제와 동시 개최되는 제10회 주민복지박람회는 ‘복지로 함께 웃는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복지 및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복지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공공서비스 분야, 주민복지 분야, 자원봉사 분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사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메일(mym84@korea.kr) 또는 팩스(☏ 055-831-6524)로 접수 하면 된다. 참여가 확정되면 몽골텐트(5m × 5m), 테이블, 의자, 전기, 수도 등 운영에 필요한 기본 물품은 물론 소정의 재료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부스 선정결과는 3월 중 유선 또는 메일로 개별통보하고 사천시청 홈페이지에도 공지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831-5791)로 문의하면 된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배후도시인 강원도 속초시에서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국의 산 사진전이 열린다.□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이사장 이윤승)는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산 사진으로 만나요"란 주제로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강원도와 속초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산악사진가협회 회원들이 전국의 유명산을 사각의 화면에 담은 60여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백두대간의 절묘한 산세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설악·태백산을 비롯해 한라산‧지리산·덕유산·가야산‧백두산 등 백두대간에 걸쳐있는 한국의 명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산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는 120명의 전문 작가와 600여명의 사이버 회원이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단체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협회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광주 유니버시아 대회, 지난해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전시회를 열어오면서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산의 아름다움을 선보여 감탄과 찬사를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평창올림픽을 통해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산을 세계에 알리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욱)는 “지역예술활동지원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공모, 1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은 하남시 지역 문화예술단체(예술가)들이 협력해 동네와 마을에서 예술프로젝트를 지원, 예술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10년간 지속된 사업이며, 하남문화재단은 총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한 문화예술단체(예술가) 에게 최고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소재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로 가능하며, 소재지 확인이 가능해야 된다. 다만, 학교, 종교기관, 언론, 등은 지원공모에 신청할 자격이 없고, 하남시 등으로부터 보조금 받는 단체도 불가하다. 하남문화재단은 2월5일부터 23일까지 공모접수를 받은 뒤 3월8일까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단체(예술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지원 영역은 문학, 시각예술(회화, 조각, 공예, 사진, 설치 등)과 전통, 공연예술(음악, 연극, 무용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욱)은 10년간 지속된 지원사업이 보다 지역 예술단체(예술가)인에게 도움이 되
○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 개최 - 2018년 2월 10일~3월 18일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가설전시장 - 2월 9일 오후 4시 개관식. 2월 26일~3월 8일 잠시 휴관○ 3D 복원 회경전, 3D프린터로 복원한 유물 등 전시. 관람료 무료 - HMD 기기 통한 만월대 산책, 홍보대사 워너원 강다니엘 포토존 등2018년은 세계인의 평화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이자, 고려건국 1,10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이를 기해 지난 10년간 남한과 북한이 공동으로 발굴한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유물·유적의 디지털 콘텐츠 전시회가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개최된다.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展’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관하며, 통일부와 경기도, 서울시, 강원도, 문화재청,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동 후원한다.전시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올림픽 스타디움 인근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내 가설전시장에서 열린다. 단, 평창올림픽 폐막일 다음날인 26일부터 패럴림픽 개막 전날인 3월 8일까지는 잠시 휴관한다.앞서 2월 9일 오후 4시부터는 주
울산시는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초청된 해외 정원 작가가 2월초 울산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초청 작가는 프랑스의 꺄뜨린 모스박(Catherine Mosbach), 일본의 이시하라 카즈유키(Ishihara Kazuyuki. 한자), 영국의 소피 워커(Sophie Walker) 등 3명이다. 해외초청작가의 이번 방문은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태화강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직접 확인하고, 십리대숲, 반구대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12경을 둘러본 후 정원 설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서이다. 벌써부터 울산의 12경과 태화강이 어떠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연출될지 궁금해진다. 4월이면 이들의 창작력 있는 작품을 통해 그 결과를 직접 볼 수가 있다. 3일 꺄뜨린 모스박이 포문을 연다. 꺄뜨린(1962년생)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출신으로 조경학 외에 생물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보르도 식물원 정원 설계에서 대지와 경관을 읽는 전문성과 예술성이 그의 이력을 대변하고 있다. 그는 1987년 모스박 조경사무소를 설립하고, 미국 하버드, 펜실베니아 대학교 등에서 초빙강사로도 활동했다. 그의 대표작은 프랑스 루브르 랑스 박물관 정원(Museum Pa
럭스나인(주)(대표 김인호)의 후원으로 재단법인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유승현)에서는 1월의 문화나눔을 진행했다. 1월 18일(목)~31(금)까지 124명의 김포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분들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세계적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을 관람한다. 이미 갔다 온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은 ‘문화나눔 덕분에 문화수준이 더욱 높아진 듯 앞으로 책임지라며’ 애교섞인 농담과 함께 자녀와 손주들에게 사진을 전송하고 자랑도 하시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셨다. 김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김포를 사랑하는 기업과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발판으로 다양한 컨텐츠와 나눔을 통해 김포의 복지가 발전하도록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