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울산시립합창단,‘Jazz In Ulsan’무대 마련

오는 24일(목)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가수 BMK , 박수용재즈퀸텟과 함께 재즈의 선율 속으로!!


문화예술회관은 5월 24일(목)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시립합창단이 기획공연 가족음악회 ‘Jazz In Ulsan 2018’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Jazz In Ulsan’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순수예술 장르에 대중성을 가미한 기획공연으로 피아노 반주와 전통합창 틀에서 벗어나 박수용재즈퀸텟의 라이브 반주와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부 무대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Will Todd(윌 토드)의 ‘Jazz Missa Brevis’로 시작한다. 다양한 재즈 스타일을 담고 있는 곡으로 울산시립합창단이 한국에서 초연한다. 이어 Bob Chilcott(밥 칠콧)의 ‘Nidaros Jazz Mass’(니다로스 재즈미사)를 들려주며 재즈의 선율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결합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박수용재즈퀸텟이 Frank Sinatra(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와 Dave Koz(데이브 코즈)의 ‘You Make Me Smile’을 들려준다. 
  이어 3부에는 가수 BMK가 출연해 ‘사랑일 뿐이야’, ‘물들어’,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다. BMK는 블랙뮤직으로 통칭되는 음악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해석력을 바탕으로 블랙&소울 뮤직의 국모라는 독보적인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합창곡으로 편곡한 ‘말하는 대로’와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시립합창단과 BMK가 함께 꾸며가는 ‘꽃피는 봄이 오면’을 들려준다.
  진부호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존의 전통합창에서 벗어나 재즈의 선율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시립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Vip석 2만 원, R석 1만 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 20%, 학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 052) 275-9623~8로 하면 된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