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도시농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제정된 「진주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도시농업관리사 등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도시농업을 위한 첫걸음을 뗀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도시민과 농업·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 1월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팀을 새로 신설하여 시민과 혁신도시 임직원 가족들에게 시민 텃밭을 분양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두메실 농업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긍정적 가치 제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시군 여름철 축산 자연재해 대비 TF팀 32반 구성 운영 - 폭염대비 가축면역증강제 공급,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 재해관련 지원 사업 추진 - 급수조 청결, 온도조절, 환기 등 여름철 철저한 사양관리 당부 경기도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가축 등 축산분야 피해예방을 위해 ‘축산 재해대비 TF팀’을 구성하는 등 총력 체제에 돌입한다.19일 도에 따르면, 현재 기상청은 이달 하순 장마가 끝나면서 지금 보다 강한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장마 중에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전국적으로 닭, 돼지 폐사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도는 지난 2018년 역대급 폭염으로 닭・돼지 등 가축 134만여 마리가 폐사했던 것을 교훈삼아 매해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에는 7월부터 도-시군(유관기관 포함)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대비 TF팀’ 32개반을 구성, 농가 행동요령 홍보 및 취약농가 지원 등 피해 예방 활동은 물론, 농가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 사업으로 가축 면역증강제 27톤을 공급 하고, 여름철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에 대비해 축사비상발전기 등 관련 설비 142
○ 7∼8월부터 농민기본소득 신청·접수 시작 - 6개 시군(포천, 연천, 여주, 양평, 안성, 이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10월부터 기본소득 지급 - 매월 5만원(분기 15만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경기도는 오는 20일 포천시를 시작으로 도내 6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9월까지 신청절차를 완료하고 10월부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다른 지자체의 농가소득지원과 달리 농민 개개인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정부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는 여성 농민의 권리 강화에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처럼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올해 농민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군은 포천, 연천, 여주, 양평, 안성, 이천 6개 시군이다. 신청기간은 시군별로 조금씩 다르나 9월 초까지는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 포천(7.20∼8.31), 연천(7.20∼8.31),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누리소통망(SNS)에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체험 후기를 이용해 부당 광고를 하는 행위에 대해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 이번 점검은 최근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개인의 체험기‧사용 후기인 것처럼 위장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 광고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 주요 점검 내용은 체험 후기 등을 통해 「▲체중감량 ▲면역력 향상 ▲불면증·숙면에 도움 ▲피부보습 ▲질병 예방·치료 효과」 등을 게시한 부당광고 행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 함유 등 기준·규격을 위반한 제품의 판매 행위 등입니다. - 참고로 올해 1월에 실시한 블로그 특별 점검결과 위반 행위는 ▲질병 예방·치료 효과 부당 광고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부당 광고 ▲소비자기만 부당 광고 ▲거짓·과장 부당 광고 ▲의약품 오인·혼동 부당 광고 ▲기준·규격 위반 순으로 많았습니다. □ 또한 식약처는 온라인 사용 환경 변화로 늘고 있는 체험기‧사용 후기, 해시태그(#) 등을 활용한 표시‧광고에 대해 제도개선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누리소통망이 소비자 간 식품‧건강기능식품 관
정읍시가 축사와 주변 경관이 조화되는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악취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95개 축산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기준을 충족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주기적인 사후관리와 전문 컨설턴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유지를 목적으로 정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시는 올해 48개 농장을 신규로 지정해 연말까지 143개 농장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95개 농장에 대해 상반기 사후관리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사후관리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가 지정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축사 바닥 상태와 가축분뇨 처리상태, 소독시설, 축사 주변 관리상태 등 지정 기준 준수 이행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95개 농장 대부분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후에도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 및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축사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장마 후 불볕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도내 축산 농가에 철저한 방역 및 질병관리를 당부하고, 농가에 대한 혹서기 사양관리 및 질병 컨설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부터 35℃가 넘는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되고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전형적인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 같은 시기, 가축들은 사료섭취와 면역력이 떨어지고 열사병, 곰팡이 독소 및 세균에 의한 식중독 등 소화기 질병을 비롯해 모기를 매개로 하는 아까바네병, 유행열, 일본뇌염 등에 노출되기 쉬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시험소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농가소독을 지원하고 질병진단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해 농가피해를 사전예방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과거 발생농가, 밀집사육지역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가축질병예방요령 전수와 여름철 사양관리 지도 등 집중관리도 함께 진행한다.이와 함께 시험소는 농가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하절기 축종별 사양관리 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당부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4일 국적선사인 HMM(대표 배재훈)과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반기부터 미주로 운항하는 HMM의 임시선박 등에 농수산식품 전용 선복(화물 적재공간)을 월 265TEU(농식품 200, 수산물 65)의 쿼터물량으로 운영한다. 특히, 농식품의 경우 신선농식품 하반기 수요의 약 50% 수준에 달해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의 물류 애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물동량 급증에 따른 운임상승과 선복난 등 물류대란으로 수출을 포기하거나 수출물량을 축소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어 전용 선복 운영으로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에 물꼬가 트인 셈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농식품 수출물류 위기대응 TF’를 운영하여 국내외 물류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선복 확보를 위해 농식품부, 해수부와 합동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해외운송 물류난이 가장 심한 미국 노선의 선복 수요를 파악하여 국회‧정부 부처‧선사‧포워딩사‧관련기관 등과 협의하고, 정부 부처간 협업과 HMM의 결단으로 대미 수출 농수산식품에 대한
○ 도 축산진흥센터, 인공수정 전문기술 바탕으로 양질 승용마 생산 박차 ○ 올해 상반기 동결정액 기술 도입해 수태율 77% 달성 - 반영구적 보존 가능해 필요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있어 ○ 승용마 번식보험(전문인 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물적·인적피해 최소화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결정액’ 활용한 번식 지원 등으로 양질의 승용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그간 다년간 축적해온 인공수정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88%의 수태율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동결정액’ 기술을 도입해 77%의 수태율을 달성했다. 이는 소 인공수정의 경우 평균 수태율이 약 70%인 점을 감안할 때 괄목할 만한 성과로, 올 하반기에는 더 높은 수태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특히 센터측이 도입한 동결정액 기술은 해동 시 생존율이 높고, -198℃의 액체질소에서 반영구적으로 보존 가능해 필요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 앞으로 승용마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보통 신선정액을 택배로 받아 번식에 이용할 경우에는 정액제조일로부터 약 2일이 지난 후에 사용하게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지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산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바이오·항노화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시연출은 물론 다양한 공연·이벤트와 체험행사, 학술대회 등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7월 중에 구매하면 할인혜택은 물론이고 추가 연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입장권 사전 예매와 혜택은?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일반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된 가격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8월부터는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사전예매 기간인 7월말까지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면 9월 엑스포 관람 전이라도 구매한 입장권으로 현재 도내 64개 및 전북 남원시 소재 5개의 관광지, 숙박업소를 최대 70% 연계 할인된 금액으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엑스포 제2행사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