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중국 관광객의 광주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상하이불야성국제여행사 등 중국 7개 여행사, 사단법인 한중청년리더협회는 27일 오후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중국관광객 유치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7곳의 여행사가 올해 7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3박4일 또는 4박5일 일정의 광주 여행상품을 판매해 12월까지 1만명을 순차적으로 광주에 보내게 된다. 또 내년부터는 매년 2만명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관광객들은 대부분의 일정을 광주에서 소화하게 된다. 관광객 확보를 위해 이들 여행사는 중국 최대 미디어 회사 중 하나인 신화미디어그룹(新華傳媒)과 협약을 하고 별도의 인터넷 사이트에 페이지를 개설해 광주 여행 상품을 인터넷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한중청년리더협회는 한국여행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중국 관광객을 광주로 유치하는데 적극 노력한다.또, 광주시는 광주를 목적지로 하는 의료관광, 노인교류 등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관광정보와 자료를 수시로 제공하고, 관광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협약에 주도적 역할을 한 박주선 국회 교육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26일(목) 오후 5시 서울시 교육청 9층 회의실에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제122차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관계자 및 자치구 구청장들이 참석해 ‘국유재산 및 공유재산 연체료율 인하’ 등 8개 회의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시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서울시 교육정책 브리핑 및 자치구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5월 26일(목),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영호남의 대표 농산물을 알리는‘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칠곡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완주와 칠곡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칠곡군과 전북 완주군의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함께 나서면서 영호남 화합의 장터가 만들어졌다. 행사장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당선인, 백선기 칠곡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직접 홍보도우미로 나서 지역농산물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오늘 직판행사장에는 칠곡군의 벌꿀 참외, 아카시아 꿀, 금남 오이, 토마토 등이 판매되었고, 완주군은 화산한우, 파프리카, 당조고추, 느타리버섯, 로컬푸드 가공식품 등 특산물을 선보였다. 이완영 의원은 “칠곡과 완주, 영호남을 아우르는 두 지역의 자존심을 건 우수한 농산품들을 서울 한복판에서 함께 알렸다. 1999년 자매결연도시로 인연을 맺은 칠곡과 완주가 서울에서 힘을 합쳐 두 지역의 상생을 통한 발걸음에 더 큰 반향이 기대된다. 본인은 농민의 아들로 당선한 국회의원으로서 농산물의 가격 안정화와 수급조절로 농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
주요 내용16일 국회서 연정 주제로 한국정치학회 주관 토론회 열려남 지사, 더불어민주당에 다수당 책임, 새누리당에 집권당의 유연함,국민의당에 중용의 정치 주문김의영 서울대 교수, 경기도 연정은 야당추천 부단체장 영입, 예산연정으로 야당과 권한공유, 따복공동체 등 시민사회와 협치 등 연정 우수사례강신구 아주대 교수, 대통령제아래 연정은 드물지 않은 현상 소개토론회 종료 후 실제 종합보도자료 배포할 예정입니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연정을 거스르는 것은 국민의 명령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여야 3당이 빨리 만나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6일 오후 2시 한국정치학회 주관 ‘20대 국회, 연정(협치) 가능한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 환영사를 통해 “양당 체제는 필연적으로 극보수와 극진보로 갈 수 밖에 없다. 미국의 트럼프와 샌더스가 대표적 사례다.”면서 “우리 국민들은 지난 총선에서 어느 당에도 권력을 몰아주지 않음으로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협력하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했다. 결국 해답은 연정이다. 이를 거스르는 것은 국민의 명령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어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정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1명(민간위원장 조홍련)의 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및 역할, 수범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부위원장 선출, 2016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홍련 민간위원장은 "1명이 보는 것 보다 100명이 보는 게 낫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신경써서 주위의 이웃들을 살피다 보면 우리 단장면의 복지는 우리 단장면에서 해결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류광웅 면장은 “우리 단장면에서 가장 열정적인 사회단체의 회장님들로 구성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바쁜 일정에도 모두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데 감사드리며 각 단체를 이끌어 가시느라 바쁘시겠지만 항상 우리 주변에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렵거나 위기상황으로 정부나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이 없는 지, 우리 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은 무엇인 지 함께 고민하다 보면 복지사각지대 없는 단장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황주홍 의원이 오는 16일 소록도 100주년 기념 정책 간담회를 소록도병원에서 개최한다.황주홍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 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 기념일 전날인 16일(월) 오후 2시 소록도병원 자원봉사회관에서 소록도와 행복한 동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는 소록도병원 오동찬 의료부장의 발표와 채규태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준 교수(동신대 사회복지학과), 이종행 부장(광주일보 정치부), 강민규 과장(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의 토론, 황주홍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4.13 총선 당선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정책 간담회를 소록도에서 갖게 된 것은, 지역구 재편으로 소록도가 새로 포함된 것을 가장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한다고 얘기해온 황주홍 의원의 평소 소신이 반영된 것이다.정책간담회에서는 국립 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섬이자 함께 공존하는 평화의 장소’로 소록도가 자리 잡을 수 있기 위해, 현재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와 그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더 이상 소록도가 아픔의 공간이 아닌 치유와 동행의 공간으로 기억되길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에 황 의원은 “소록도에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해영)은 지난 4일 면 회의실에서 상남면 행정지도 실과인 사회복지과(과장 조영진)과 상남면 이장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사회복지과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노국가산단 추진, 전액 국비사업인 밀양 국립기상과학 체험관 유치, 단장면 미촌 시유지에 김치테마랜드, 인도문화관 유치,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전국축제화 및 관광브랜드화로 우수 문화관광축제 도약을 위해 아리랑대축제와 멀티미디어쇼를 통한 새로운 축제모형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전 행정력이 노력하는 등 크고 다양한 사업 소개를 상세하게 전달하여 평소 시정에 대한 궁금함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불편사항 및 건의 사항으로는 마을쉼터 설치 건의 등 3건이 있었으며, 즉시 답변을 해줄 수 없는 내용은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여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경남도 교육청 장학관과 장학사, 밀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구.상남중학교 활용방안으로 밀양영화고등학교 설립 계획 관련 설명회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밀양지역에 영화고등학교 설립 이유와 학년당 2학급 90명 모집의 설립규모, 진로 관련 등을 설명하였고, 예상원 경남도의원은 “폐교 활
주요 내용25일 저녁 굿모닝하우스에서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간담회 열려더불어민주당 28명, 새누리당 11, 정의당 1명 등 40명 참석.남경필 지사, “당선자들과 협력해 국가적 난제, 민생 해결하도록 뒷받 침할 것 강조당선자들도 경기도 발전을 위해 여야 가리지 않고 협력 의지 밝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경기지역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첫 만남을 갖고 경기도와 국가 발전을 위해 여야를 뛰어넘는 협력을 다짐했다.남경필 지사는 25일 저녁 6시 30분 굿모닝하우스(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는 이미 연정을 시작했고 앞으로 더 강화할 생각이다.”라며 “국회의원 당선자와도 함께 협력해서 국민이 바라고 있는 국가적 난제와 민생 해결을 위해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남 지사는 이날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핵심공약을 빅데이터로 만들었다며 이 가운데 경기도와 함께했으면 하는 정책으로 일자리와 버스, 임대주택, 보육 등을 꼽고 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남 지사는 먼저 경기도민의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김포와 남양주에서 9대를 운행 중인 2층 버스를 올해 19대, 향후 10
더불어민주당 김영주후보가 4월 13일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등포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김영주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영등포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영등포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등포, 공교육이 강한 영등포, 어르신이 존경받는 영등포, 돈이 도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영주 당선인은 핵심 공약으로 발표한 ‘제2 예술의 전당 영등포 유치’를 꼭 실현해서 영등포의 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등포가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서울시 준공업지역 단계별 해제 방안을 이끌어냈고, 서울시 3대 도심지역으로 격상시킨 만큼 이에 걸 맞는 고품격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당선인은 지난 19대 국회 4년 동안 ▲‘준공업지역 단계별 해제’를 이끌어냈고 ▲제물포길(인천가는길), 서부간선도로 지하터널 공사 착공, ▲신안산선 2017년 착공 확정 등 영등포 교통문제를 말끔히 해결했고, ▲관내 75곳 악취저감공사 등 다양한 영등포갑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해왔다. 마지막으로 김영주 당선자는 이번 총선 승리로 3선 국회의원의 고지에 올라 더불어민주당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