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성공개최평창군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는 7월 24일 대관령면 발왕산 정상에서 G-200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다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번의 도전 끝에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올림픽의 시작점 발왕산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바라는 기원제를 지내게 된다.또한, 오래전부터 뿌리 깊은 토속신앙으로 액운을 물리치고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장승 퍼포먼스’ 공연을 할 계획이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 및 관광객의 안녕과 단 한건의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올림픽을 치르기를 염원하는 소망을 담은 이색적인 공연으로 볼거리 제공에도 한 몫 할 예정이다.김종수 집행위원장은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앞으로 200일 남았다.”며, “평창군민은 그 동안 올림픽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였고, 이제는 다함께 축제를 즐길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으며, 평창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속초시가 본격적인 관광성수기와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시를 찾는 많은 방문객을 환영하기 위해, 시 관문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 60여개소에 안젤로니아 등 계절꽃 9종 30만본을 식재했다. 여름꽃 식재는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6월부터 7월 중순 한달간 영랑호수변, 설악해맞이공원 가로변, 대포농공단지입구 등 60여 개소에 화단조성 및 화분을 설치하고, 도심지 및 청초호유원지 일대를 중심으로 제초 작업 등 사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가을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국화전 개최 준비에 따라 5월부터 국화 7만여본을 자체 생산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청초호유원지 일원에서 국화전을 개최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오는 8월을 맞이하여 우리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여름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제공은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로 관광도시 이미지 유지 관리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성남시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땅 독도 수호 의지를 알리기 위해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9박 10일 간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7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대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성남사랑 독도사랑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했다. 대학생들은 출정식과 함께 성남시청을 출발해 독도까지 180㎞에 이르는 행군 일정에 들어갔다. 하루 약 20㎞씩 걸어서 철원~화천~양구~고성~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입성하는 일정이다. 대장정 기간에 숙식은 마을회관이나 초·중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쳐놓고 해결한다. 독도에 입성하면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부르며 플래시 몹을 펼쳐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표현한다. 경북 울릉군수는 완주 대학생들에게 독도명예주민증을 준다. 시는 참여 대학생들의 역사관과 주권의식을 더욱 견고히 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남사랑 독도사랑 국토대장정 행사는 시대복지공감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최근 2년간 1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105명이 완주에 성공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산림과 관련된 모든 주제의 사진작품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품대상은 산림, 계곡, 야생화, 산촌풍경, 산림사업 현장, 숲의 소중함 및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사진 등 산림과 관련된 사진이며, 1인당 5점 이내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점이 선정되고(대상 150만원, 최우수 100만원, 우수 2점 70만원, 장려 2점 50만원), 입선 5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되며 입선작품은 산림문화 행사 시 사진전시 등 홍보용 및 ‘18년 달력에 게재된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7월 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최봉순 제2부시장 및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2017년을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쓰레기를 적게 배출하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시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범시민운동의 출발을 알렸다.유관직능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환경단체 등 33개 단체 대표로 구성된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야 한다는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무단투기·불법소각 신고·계도활동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홍보·교육활동을 통한 깨끗한 환경조성 및 쓰레기 감량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더불어 발대식 이후 200여 명의 회원들은 시민과 함께 일산문화광장,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원에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캠페인 및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며 마음을 다졌다.한편 고양시는 지난 3월 시민이 직접 주도해 추진하는 총괄 거버넌스 역할인 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해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
베트남 호치민시 환경 관련 고위 공무원 등 25명이 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매립현장 및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베트남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수립 능력 배양 및 한국의 우수 환경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 수도권매립지의 선진기술 및 운영·관리 노하우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제2매립장의 친환경 위생매립 및 50MW 매립가스발전소,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및 SRF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살펴보고 SL공사의 선진 폐기물 처리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SL공사 관계자와 베트남 매립장의 운영상 어려움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폐기물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water는 2017. 7. 5(화) 10시부터 본사(대전시 대덕구) 6층 대강당에서 노사공동으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2017. 7. 1∼7. 7)을 맞아 ‘?성평등? 꽃?이?피?다’를 주제로, 양성평등 의식 고취와 일?가정 양립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화여대 이은아 교수의 ‘다르게 보기, 함께 공존하기’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 6월부터 임직원들이 ‘사랑의 돼지저금통’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금액을 대한적십자사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 간의 소통과 양성평등 의미를 되새기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경매’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는 한편, 상사와 직원, 남성과 여성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일거양득 효과의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한편, K-water는 2015년 미혼모 시설 지원, 2016년 1366 여성긴급전화 후원 등, 매년 노사가 함께 협력해 직장 내 바람직한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물의 포용성을
날씨만큼 뜨거웠던 ‘제17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최종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청자공모전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젊은 도예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받기 위해 디자인부문 상금 강화를 더불어 입선작에 상금도 배정하고 출품료를 무료화해 전국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많은 도예가, 전공학생, 그리고 신규 작가들까지 공모전에 대한 관심으로 출품 문의가 쇄도했다. 출품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작품의 수준이 떨어지는 문제로 점차 사라져 가는 추세 속에서 강진군의 청자공모전은 작품의 양과 질 두 가지 측면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주최측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부문별 전문가 5인을 위촉해 심사를 진해했으나,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 심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역대 최고 경쟁률 속에 총 124작품이 공모전에 출품됐다. 대상은 최경옥씨의 청자상감모란문병. 상금 1천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최고의 작품들 사이에서 대상의 영광을 거머쥔 최경옥 작가는 이천출신이다. 수상작 ‘청자상감모란문병’은 물레 성형의 형태적 한계성을 판 성형으로 극복하고 완벽한 균형감을 이뤘다. 표현이 쉽지 않은 면 상감 문양을 절묘하게 배치해 사각 형태와 조화를 이루었다는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이상현)가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는 프레이동 홈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신축, 기증했다. 남해군 새마을지도자 28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프레이동 홈 초등학교를 방문, 도서관 준공식을 가졌다.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주민들과 도서관 외부 도색작업을 함께 실시하고, 미리 준비한 ‘새마을 도서관’ 현판을 직접 달았다. 캄보디아 씨엠립의 외곽 빈곤 지역에 있는 프레이동홈 초등학교는 238명의 전교생과 11명의 선생님이 오전·오후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서 인프라가 부족해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된 곳이다. 이번에 설립된 새마을 도서관은 지상 1층, 50㎡규모로 실내에는 500여 권의 책과 책장을 비롯, 열람용 책상과 의자가 비치돼 다양한 독서와 학습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레이동홈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창고를 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자리에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에서 아름다운 도서관을 지어주시고, 책과 시설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책을 잘 관리할 수 있게 컴퓨터도 한 대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컴퓨터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