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8월 7일(토) 오전, 경기 성남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 방문하였다. 경기 성남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다중 이용 시설로, 이번 점검은 그간의 방역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축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수도권의 중요 시설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함“을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환기 및 주기적 소독실시,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또한,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축 폐사 등 농업 분야 피해가 늘고 고온에 취약한 잎채소 중심으로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지자체·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한 방역관리 강화 및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식품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시가 TV홈쇼핑을 통한 농산가공품 판매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정읍 고춧가루 판매 활성화를 위해 NS홈쇼핑 판매방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10일 16시 55분 NS홈쇼핑을 통해 ‘단풍 고춧가루(1세트 500g×4봉지, 80,900원)’를 4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단풍 고춧가루는 신태인농협 청결 고춧가루 가공공장에서 15개의 철저한 공정을 걸쳐 위생적으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수 가공에 의한 살균처리로 한국 식품개발 연구원의 특허 기술을 도입해 장기간 보존해도 변질의 우려가 없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인 HACCP 인증을 받은 우수한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명품 고추 재배에 최적화된 기온과 일교차로 정읍 고추만의 단내 나는 매운맛과 향이 일품인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홈쇼핑을 통한 매출 증대는 곧 지역 농가의 이익이므로 향후 판로 확대 등 지속 성장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하동군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연계 하동사랑상품권 신권 발행 및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엑스포 사전 홍보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종이류 하동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10억원으로 월 기준 1인 최대 20만원 이내로 구입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상품권은 지역 내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에서 만14세 이상 본인에 의해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하동공설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비롯한 마트,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도 종이류 상품권과 동일하게 할인율 10%, 월 기준 개인 할인구매한도 30만원으로 연중 상시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기준 종이류 275백만 원과 모바일 1,973백만 원 등 2,248백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하동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군민들에게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리 홍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하동사랑상
정읍시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지역 내 8개 농축협과 손을 맞잡았다. 이는 행정과 각 농축협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농업 발전을 꾀하고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농축협과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위원장 농업정책과장)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시청 농업부서 5개 과 주무팀장과 8개 농축협 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 지자체-농축협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시청 농정기획팀장과 농협시지부 단장의 2022년도 사업발굴을 위한 안내를 시작으로 의견토론과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농축협은 오는 20일까지 농기계·축산·원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정읍시에 제안하게 된다. 시는 농축협이 발굴한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전정기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정읍시와 지역 농축협이 힘을 모아 농업인 다수가 누리고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계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
정읍시는 3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소득 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로컬푸드 참여 농가 역량 강화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 소비와 판로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대표와 국립농업과학원 김세리 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로컬푸드 성공의 필요충분조건과 농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위생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시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와 더불어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우수한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판로확보와 더불어 농가소득 올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동시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홍보와 판촉 행사비, 출하 농산물 잔류 농약 검사비, 참여 농가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 1발생상황 및 진단 □(발생상황) `21.5월 강원 영월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1건)한 이후 양돈농장의 ASF 추가 발생은 없으나, 최근 야생멧돼지에서는 ASF 양성 개체(폐사체 및 포획 개체) 발견이 증가*하고 있다. * 멧돼지 ASF 발생 : (’21.5월) 19건 → (6월) 20건 → (7.1∼25일) 47건 * 최근 발생(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6.1~7.25) 49건 → (’21.6.1~7.25) 67건(36%↑) * 최 □ (상황진단) 최근 봄철(3~5월)에 태어난 어린 멧돼지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광역울타리 내에서 ASF 양성이 증가하고 있다. ○ 군집 생활을 하는 멧돼지의 특성*을 고려할 때, 주변에 어미 멧돼지 등 다른 감염 개체가 있을 수 있어 광역울타리 내의 광범위한 지역이 오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멧돼지는 단일 또는 여러 가족이 군집을 이뤄 생활(어미와 새끼 5∼6마리가 함께 생활) 한, 멧돼지 양성 검출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내에
폭염으로 인한 과수, 과채류 등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면서 경기도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농업분야는 주로 논밭, 시설하우스 등 고온에 쉽게 노출되는 장소에서 작업이 이뤄지며 고령자가 많아 여름철 폭염에 취약하고,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의 수량감소, 품질저하, 생육장해 발생 등 피해가 예상돼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오후 2시~5시 사이 휴식 취하기 등 여름철 폭염대비 농업인 행동요령을 문자메시지, 마을 방송 등으로 전파했다.또한 폭염 지속 시 나타나는 농작물 생육 장해와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우스 내 차광막 설치, 수막시설․통풍시설 가동과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살수 작업 등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가뭄피해가 예상되는 밭작물에 대해서는 관내 소방서와 협조해 물차 지원 등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대비로 관정개발 등 용수원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비 25억 원 등 총 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또한 경기도는 10월 중순까지 여름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폭염 상황을 지속 모니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홍승의)은 7월 27일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를 실시했다. 2017년 11월부터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상호 우의를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해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지난 7월 27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자매결연지와의 대면 교류 대신 자매결연지 괴산읍 농가에 어려운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인 찰옥수수, 표고버섯을 사전에 예약 방식으로 비대면 직거래를 개최하여 판매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분산 배부를 추진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비대면 장터 운영 등 다방면으로 양 지역간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를 위해 협력하고 자매결연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홍승의)은 7월 27일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를 실시했다. 2017년 11월부터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상호 우의를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해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지난 7월 27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행사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6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만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확대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잘사는 농어촌, 살고싶은 농어촌’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참고사진) 세종시 방문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이춘희 세종시장(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