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성주·칠곡 이완영 의원은 제20대 국회 상반기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완영 의원은 “농민의 아들로서 자원하여 농식품위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농업, 축산업, 수산업은 국민 모두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산업이자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이다. 수입산 공략의 거센 현실에 힘들어 하고 있는 농민, 축산민, 어민의 마음으로 함께 현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라는 중책도 맡게 되었다. 북핵문제, 대테러 위험 등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여 국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20대 국회, 열심히 발로 뛰겠다. 초선의원의 열정을 너머 힘 있는 재선의원의 추진력으로 칠성고 발전을 위한 현안과제 및 FTA 농민 보호대책 마련,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농업진흥지역 정비, 이장 수당 인상, 강소농업, 강소축산 육성 등 군민들께 제시한 공약들 또한 단디 챙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끝
이재명 성남시장이 광화문 광장에서 지방재정개편 철회를 촉구하며 6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12일 오전 함세웅 신부가 이 시장을 만나 격려했다. 단식농성장에서 이 시장과 나란히 앉은 함 신부는 “십자가 고난의 길이 그리스도의 정신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의 고통으로 이 세상의 죄를 씻으셨다”며 “지금은 고통스럽지만 이를 통해 정치권이 정화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일깨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함 신부는 이 시장과 약 10분간 담소를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이 시장을 위로하고 격려했다.한편, 일요일인 이날 광화문광장 단식농성장에는 각계 주요인사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시민들의 격려방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2016. 6. 12.(일) 성남시 대변인
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간사)은 6월 9일(목)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통일연구간담회’에 발제자로 나서 통일 대비 정책 아젠다를 제시했다. 간담회는 김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고, 이어 이완영 의원과 이철수 연구위원의 기조발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한반도 통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열띤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이완영 의원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처해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 ‘북한의 도발 위협 상황을 단순히 넘기기 보다는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 시대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을 재차 강조하며,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심도 있게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완영 의원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3대 통일 기조’를 새로 세워야 한다. 첫째, 남북한 자유로운 인적ㆍ물적 교류와 왕래이다. 둘째, 북한주민, 탈북자와 50만 명의 재중동포에 대한 대책 강구이다. 셋째, 통일에 대비한 액션플랜과 경제ㆍ사회 전반의 통합정책 마련이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가장 중요한 요건은 우리
산림청이 국방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과 함께 9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리는 ‘민‧관‧군 항공안전 심포지엄’에서 헬기 안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관은 앞으로 헬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범 정부차원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협약을 통해 헬기 안전관리 시스템이 체계화되고 헬기 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크고 작은 헬기사고가 이어지자 관련 부처는 지난 4월부터 ‘헬기 안전관리 종합대책 특별팀(산림청‧국방부‧국토교통부‧국민안전처‧경찰청)’을 구성해 현장실사와 실태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헬기사고의 주요 원인은 악조건 속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헬기 운항 상황과 인력 부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해당 기관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헬기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산림청 등 5개 부처는 각 기관의 헬기 위치정보시스템을 연동해 긴급 상황 시 협업이 가능토록 하고, 조종사 기량관리 시스템을 표준화해 조종사들의 조종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총 48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산림청은 헬기 조종사 모의훈련 장비를 민·관 조종사 훈련에 지원해 위기상황 극복능력을
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 오전 행정자치부에 지방재정개편안 철회를 위한 6개시 시민서명부를 전달했다.이날 행자부에 전달된 시민서명부에는 성남시민 94만 1,907명을 비롯해 성남, 수원, 화성, 용인, 과천, 고양시민 총 277만 3,082명이 서명을 했다. 이재명 시장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방재정 개편 문제는 해당 6개시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재정을 고갈시켜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의도에 놀아날 수밖에 없는 꼭두각시, 예속자치단체로 만들려는 정부의 의도에 의한 것”이라며 경기도 6개시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문제고,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존폐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전국민과 더불어 끝까지 싸워야 된다“고 강조했다.기자회견에는 이 시장을 비롯, 6개시의 시민대책위 관계자들과 김태년, 김병욱, 김병관, 박광온, 백혜련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제도 개편 기도를 즉각 중단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 ▲경기도지사는 중앙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와의 협의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 ▲중앙정부는 2009년
이재명 성남시장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을 반대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박근혜정부는 전국 지자체에 4조7천억 재정부담을 전가하며 융단폭격을 하고 그 중 살아남은 경기 6개 도시를 향해 또 한 번 정밀타격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1인 시위 직전 지방재정개편을 강행하겠다는 행정자치부의 발표에 대해서도 "지방재정을 망가뜨린 원죄와 원상회복 약속 미이행을 숨기는 '기만' 행위를 할 뿐 아니라 정당한 반대활동을 불법이라며 '협박'까지 하고 있는 것"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 시장은 이 날 "박근혜정부는 5천억 더 뺏을 생각하지 말고 4조 7천억 환원 약속부터 이행하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지방재정개편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정부에 항의했다. 지난 2014년 7월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기초연금제도, 기초생활보장 개별급여 개편 등으로 지방부담이 4조7천억이 증가했고 정부는 지방소비세 상향조정, 지방교부세 교부율 상향조정 등을 통해 이를 보전한다는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016 INAK상' 국회의정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대신협', www.inako.kr, www.inako.org)가 주최하는 '2016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국회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재들을 발굴해 이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귀감을 삼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데 핵심가치를 두고 있다. 국정의정상 부문은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활동과 각종 언론보도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추천된 각 부문별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해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천 공동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정권 적폐 청산을 위한 청문회 국정조사 요구, 노동기본권 보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의 정치 촉구 등 지속적으로 상식적인 사회를 위한 정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다. 천 공동대표는 이날 “국민소득은 3만 불 시대를 앞두고 있다고 하지만 한국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6 INAK상' 국회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대신협', www.inako.kr, www.inako.org)가 주최하는 '2016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재들을 발굴해 이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귀감을 삼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데 핵심가치를 두고 있다.국정의정상 부문은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활동과 각종 언론보도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추천된 각 부문별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해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수상자가 선정됐다.박 의원은 그동안 재벌과 검찰 개혁 등을 촉구하며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법안 발의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특히 박 의원은 그가 발의한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 개정안이 지난 19일 통과돼 각 보훈단체의 운영비를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4·13 총선 이후 선거여론조사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드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선거여론조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열고 국회의원과 언론인 및 업계 관계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국민의당 대표로 이 날 공청회에 참석한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선거철마다 ‘떳다방’처럼 우후죽순 생겨나는 전문성 없는 여론조사 업체도 문제지만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한 휴대전화 안심번호 도입 및 비현실적인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조정 등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근본적인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황의원은 “엉터리 여론조사 행위는 범죄행위와도 같으며, 오늘 공청회를 계기로 여론조사가 선거운동의 도구가 아니라 민심의 풍향계가 될 수 있도록 법령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공청회에는 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의 사회로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 3당 의원을 비롯해 언론, 여론조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4·13 총선 과정에서 나타난 선거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선거여론조사의 개선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