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하원의원 5명, 28일 정몽구 회장과 면담 및 車산업 의견 교환 한국과 자동차 산업 및 교통 인프라/문화 이해도 제고 차원 방한 정몽구 회장 “자율주행 및 친환경차 등 미래 기술 개발 역량 강화” 의원단, 디자인센터/충돌시험장 견학, 제네시스 EQ900/아이오닉 시승 미국, 현대•기아차 최다 수출국…수출•현지생산 통해 올해 최대 판매한국을 포함 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들이 28일 정몽구 회장을 면담하고,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 자동차 연구개발현장을 견학했다.뎁 피셔(Deb Fischer) 상원의원이 단장인 미국 연방 상•하원 의원단(이하 미 의원단) 5명은 태드 코크란(Thad Cochran), 존 바라소(John Barrasso) 상원의원, 존 던컨(John J. Duncan, Jr.), 다이앤 블랙(Diane Black) 하원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및 한국 교통문화 이해도 제고 등의 차원에서 방한했다.방한 의원들은 미국 워싱턴 정가의 중량급 인사들로, 뎁 피셔 상원의원은 상원 상무•과학•교통위원회 위원을, 7선인 태드 코크란 상원의원은 미국 정부부처 예산집행권을 갖고 있는 상원 세출위원회 위원장을, 존 바라
지난 해 농․특산물 수출 3,000만 달러를 달성한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올 해 수출목표를 7,000만 달러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수출 바이어와 머리를 맞대었다.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월 2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수출업체 와 수출관계자, 생산농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수출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간담회는 2015년 수출실적 보고에 이어 2016년 농․특산물 수출 목표 및 방향 설명, 2016년 수출관련 지원시책 소개, 수출 바이어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시는 이를 토대로 새로운 품목 및 새로운 수출시장 확대, 수출 주력 품목의 전략적 해외시장 개척, 신규․유망품목의 적극 육성, 수출전문업체 및 수출농가 시설 현대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수출 바이어 및 수출업체, 농가와의 간담회를 분기별로 실시하기로 하고, 수출상담회와 수출 컨설팅, 생산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실제 수출로 연결하기로 했다.밀양시 관계자는 “국내 소비시장의 판로한계를 극복하고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업․농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출 밖에 대안이 없다”며 “행정과 유관기관, 수출업체 그리고 생산농가가 손을 맞잡고 올해 수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
도로교통공단(신용선 이사장)과 원주경찰서(백운용 서장)는 원주시내 주요교차로 및 대로변에 “양보와 배려”를 강조한 교통안전 현수막과 현수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원도 및 원주시의 교통사고가 급증하여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과 원주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더불어 원주시내 주요 사고다발지역개선 및 교통신호, 교통시설 등을 개·보수하는 “교통안전 토탈케어”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 도로교통공단은 새로운 원주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교통안전 시범도시로 안전하고 행복한 원주시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시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서산농업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제9기 서산농업인대학’을 본격 운영한다.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지역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념채소과정 60명, 과수과정 58명 2개 과정 118명에 대한 제9기 서산농업인대학 입학식이 개최됐다.이번 서산농업인대학에서는 우리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전문적인 재배기술을 통한 농산물의 고품질화를 목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내용의 교육이 편성된다.이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 기초재배기술 이론과 현장실습, 선진농가 사례발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등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아울러 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학과별 총 22회차 100시간으로 구성되어 교육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농산물 전면 개방에 대비하여 지역농업의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산농업인대학이 금년에도 새롭게 편성한 과목을 중심으로 개강됐다.”며“교육에 참가한 농민들이 서산 농업을 이끌어갈 선도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산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마늘생강과 e-비즈니스과정을 시작으로 580명
속초시는 고위험 음주율 예방을 위해 속초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지난 3월 23일(수) ‘2016년 절주 프로그램’ 민간위탁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본 협약은 음주문제와 병행하여 나타나는 자살 및 우울, 다양한 정신적 질환이 만성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문성을 가진 속초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위탁운영하여 사업의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위탁을 위해 속초시는 10백만원(기금50%, 도비10%, 시비40%)을 투입하여, 지역사회 주민을 포함한 사업장 직원의 절주교육 및 각종행사 및 대중매체를 이용한 절주 캠페인을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2014년 속초시 고위험 음주율은 22.3%로 전국대비 3.8%높고, 강원도 대비 4% 높게 나타나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속초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절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위험음주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해 고위험 음주율을 예방하는데 주력 할 계획이다.특히, 청소년 음주폐해 예방교육, 노인대상 만성질환·치매예방을 위한 절주교육, 직장인 대상 절주회식 문화 실천을 위한 절주 교육 등 절주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문가를 통한 고위험 음주자 조기선별 및 정신과 상담 의뢰, 고위험군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지역 재능이 뛰어난 초․중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능력과 소질에 맞은 영재교육을 위해 지난 3월 7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본격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서구 영재교육 운영기관은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이며, 모집분야는 과학 심화과정으로, 정원은 초등20, 중등20명으로 총40명이다.서구 과학영재 심화과정 지원대상은 과학·수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으로 신청서류는 『입학원서,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Ⅱ사본,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수료(예정)증명서, 사회통합대상자 증빙서류 및 확인서』이며, 사회통합대상자 증빙서류 및 확인서는 해당되는 학생만 제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1,2학년이다.인천 서구에서 추진하는 『서구 과학영재 교육』지원 원서교부는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경인교육대학교 계양영재교육원(www.geig.ac.kr) 및 서구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www.seo.incheon.kr)에서 다운로드 작성하면 된다.원서접수는 4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4일간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접수처는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과학관 105호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개인 사정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부부의 신청을 받아 오는 10월 ‘늦깎이 웨딩 마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시민 합동결혼식 신청서’를 내면된다. 부부 중 한 사람이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성남시는 10쌍 부부가 참여하는 합동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자가 많으면 합동 결혼 행사를 두 번 여는 방안도 강구 중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선정되면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가족과 친지, 기관·단체장, 지역 인사 등 많은 사람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히게 된다. 웨딩드레스 대여, 신랑·신부 메이크업, 사진·비디오 촬영 등 예식 절차에 드는 비용은 무료이다. 피로연은 본인 부담이다. 시는 매년 사실혼 관계에 있는 10쌍 부부의 합동결혼식을 열어 행복한 추억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 수립에 한국이 앞장선다.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 거쳐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줄여나가는 활동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IGES)와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의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을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로드맵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로드맵 준비위원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 비전 및 목표, 향후 3년간 구체적 활동 계획 등을 수립한다.이번 워크숍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몰디브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2개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들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 소비생산 10개년 계획(10YFP)’ 이행지원 방안을 담은 로드맵 수립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회의를 통해 10YFP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국인 한국과 인도네시아, UNEP, IGES 등으로 구성된 로드맵 준비위원회가 꾸려졌으며, 오는 6월 말까지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며 구체적인 활동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기사 등 업무의 대부분을 거리 위에서 보내는 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이 생겼다.특히 이곳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돼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야간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대리기사 운집하는 신논현역 주변에 休이동노동근로자 쉼터1호점 개소서울시는 신논현역 주변인 서초구 사평대로(호진빌딩 4층)에 151.18㎡(약 46평) 규모의「휴(休)서울이동노동자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야간에 이동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쉼터는 전국 최초다.이동노동종사자’란 대리운전기사, 택배, 퀵서비스, 배달 등 업무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를 말한다.호출대기하며 쉴 수있는 휴게공간 조성, 전신안마기·PC·휴대폰 충전기 구비쉼터가 문을 여는 신논현역 주변은 하루 약 2만명의 대리운전기사가 활동하는 거점.하지만 호출을 기다리며 대기하는 시간이 대부분인 대리운전기사들이 쉴 공간은 편의점, 24시간 패스트푸드점, 지하철 역사와 은행 ATM 실 등 주변시설 밖에 없어 불편을 겪고 있었다.또한 야간노동은 국제암기구(IARC)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할 정도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