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KT DS(대표 김기철, www.kt.com)와 ‘ICT 융합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와 KT DS는 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적용을 통한 IT 비용절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오픈소스 TF(Task Force)도 출범한다.오픈소스 TF는 KT의 클라우드 전문가와 KT DS의 오픈소스 전문가로 구성됐다.앞으로 TF에서는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상용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소스 형태로 전환해 기업들의 IT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비용을 줄이고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그동안 많은 기업은 상용소스 및 서버 운용에 큰 비용을 지급해왔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를 적용하게 되면 라이선스 비용뿐만 아니라 서버 구축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IT 비용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KT는 2010년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하고 서비스 고도화 및 안정화를 통해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공 고객만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성인 문해 교육사업을 오는 2월 22일까지 공모해 시행 기관 9곳에 모두 528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공모 분야는 글을 읽고, 쓰고, 짓는 문해와 관련한 성인 한글 수업 프로그램, 시화전·백일장의 2개 분야다.각 분야 사업을 기획해 운영할 성남시 소재 공공기관이나 비영리 민간기관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해 교육 분야는 한글을 제때 익히지 못한 성인,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시는 8곳 문해 교육 운영 기관을 선정해 기관당 최대 560만원을 지원한다.시화전과 백일장은 뒤늦게 한글을 배운 이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각각 오는 6월과 9월 전시 행사를 할 기관을 찾는다.시행 기관으로 선정되면 80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준다.공모 신청서를 낼 때는 중학 3학년 수준 이내의 한글 교육 프로그램 또는 시화전·백일장 사업계획서를 갖춰 기한 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각 분야 시행 기관 선정은 서류 평가와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성남시청 홈페이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산림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올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북 영주시,안동시,문경시,봉화군,의성군,예천군 지역에 있는 사유림 621ha를 사들인다.매수대상 산림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산림으로 산림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역,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산림관련법률에 의해 행위제한을 받는 산림이나, 국유림과 연접돼 있어서 산림경영에 적합한 산림등을 우선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다.단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저당권 및 지상권이 설정된 산림·지적공부와 등기부 상의 면적이 서로 다른 산림·소유권 및 저당권에 대한 소송절차가 진행 중인 산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매수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며, 이중 1개의 감정평가기관은 산림을 매도하는 소유자가 추천할 수 있다.한편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년 이상 산지를 보유한 자가 국가에 매도할 경우 오는 2017년 12월31일까지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기타 사유림 매수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안전 관련 법령 개편을 위한 법률 제·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월 15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개정 법률: 식품안전기본법,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정 법률: 식품정보표시법(가칭)이번 제·개정안은 중복 규제는 해소하고 사각 지대 안전 관리는 강화하는 등 식품 안전 관리를 제고하고, 식품 생산부터 소비까지 일관성 있는 관리 체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식약처의 식품안전관리 총괄 조정 기능 강화 ▲식품 기준·규격의 법적 근거 상향 ▲식품안전성 평가 통합 ▲축산물가공품을 「식품위생법」으로 이관 ▲분산된 표시기준 통합 등이다.이번 공청회는 ▲법률 제·개정안 설명 ▲주제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이화여대 오상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식품산업협회 김정년 부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 한국육가공협회 최진성 국장, 중앙대 하상도 교수,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부회장이 각각 산업체, 학계, 소비자단체 패널로 참석하여 주제발표 및 토론을 한다.식약처는 이번 공청회가 소비자 이해를 제고하고 산업계 불편을 해소하며
서울시가 전기 백제 500년 역사의 왕성으로 알려진 풍납토성의 핵심유적 추정지 내 주민 토지보상을 2020년까지 조기완료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와 문화재청, 송파구가 공동으로 풍납토성의 보존‧관리‧활용 방안을 관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세부 보상계획 등 주민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서울시, 문화재청, 송파구는 「풍납토성 보존‧관리 및 활용 정책 설명회」를 12일(금) 14시 이스턴베니비스 4층 회의장(풍납동 473-1, 5‧8호선 천호역 10번 출구 앞)에서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기획발굴 대상지인 핵심유적 추정지(2-3권역) 내 거주 주민을 비롯해 풍납토성 관련 주민 전원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번 설명회는 시와 문화채청이 5년간 5,137억 원을 집중 투입해 2020년까지 토지 조기보상을 완료하고 기획발굴을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발표한 「풍납토성 조기보상‧세계유산 등재 종합계획」('15. 12)의 추진현황과 구체적 계획을 설명해 풍납토성 보존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시는 우선 첫 해인 올해 토지보상비로 1,2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둔 상태다.또, 풍납토성을 비롯한 한성백제유적의 보존과 활
김생기시장은 설 연휴 다음날인 지난 11일 정읍지역 최고령인 김금표(104세.여, 상평동 625)옹을 비롯해 정읍노휴제 등 경로당 3개소를 찾아 세배를 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김시장은 이날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더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섬은 물론 어르신들을 정성껏 섬기면서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정읍인구 15만 시대 회복 등 정읍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거창한 결혼식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소박하고 개성 있는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고자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작은 결혼식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강의 대표적 출사지로 꼽히는 서래섬을 배경으로 추진될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한강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 신혼부부를 모집한다.2015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최초로 시범 운영한 한강의 작은 결혼식을 올해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으로까지 확대 운영한다.한강 서래섬 작은 결혼식은 순결을 상징하는 하얀 웨딩 궁전과 버진로드(Virgin Road), 주례단상, 그늘막 형태의 신부대기실, 하객들을 위한 의자 등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다.한강공원 내에서 진행되어 일회성의 꽃 장식, 현수막, 홍보물의 설치, 케이터링 형식의 가열 음식 반입 등은 지양된다.그 외 사회자, 축가, 부케, 헤어·메이크업, 식사 등에 관한 세부사항은 예비 신혼부부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하여 서울시와 결혼식의 운영을 대행할 한강공원 자원봉사단체 ‘워밍즈’와 상의하여 결정하게 된다.한강 서래섬 작은 결혼식은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29일(월)까지 1차 접수를 받는
1. 대부면적 내 무단전대매장 전환계획대부면적 내 무단전대면적은 ’15년 기준으로 41개 매장, 4,259㎡으로 이 가운데 27개 매장, 1,956㎡는 ’16. 2. 1로 무단전대 제거하였으며,나머지 14개 매장, 2,892㎡은 관계법령상 전차인의 보호를 위하여 ’17. 2.1까지 순차 제거할 계획이다.그럼에도 시가 순차 제거 대상에 대해서도 즉시 제거를 요청할 경우 롯데는 전차인의 피해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즉시 시행하도록 하겠다. 2. 대부계약상 대부료 산정방식 변경에 대한 의견대부계약의 법적 성질은 사법상 계약이므로 관계법령 및 지침 등은 계약의 일방 당사자인 지방자치단체를 구속할 뿐 롯데에게 계약변경의 의무는 없다.그럼에도 시와의 협의를 통하여 향후 발생하는 대부료에 대한 산정방식 변경에 관해 성실히 협의하도록 하겠으며,다만, 계약변경에 따라 추가 발생되는 대부료와 관련한 합리적인 대안을 전제로 상호 협의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3. 주차장 사용기간 및 사용료에 대한 의견롯데는 주차장 사용료 12억원 외에 별도의 협약을 통하여 약 58.6억원을 시에 후원하거나 지급하여 그 금액이 총 70.6억원
설 연휴 후 첫 1등급 경주, 22두 출전으로 1200m 신흥강자 자리 차지하기 위한 경쟁 치열빛의왕자’, ‘페르시아왕자’ 등 1등급 강자 대거 출전, 출전마간 능력차 적어 접전 불가피2월 1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질 1등급 경주(11경주, 연령오픈, 1200m)에 총 14두의 경주마가 출전 등록을 마쳤다. '다이샨', '페르시아왕자', '빛의왕자' 등 기존 1등급 강자들도 대거 출전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그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점은 해당 출전마들이 아직 1200m 경주거리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 '위닝앤디'는 데뷔 이래 1등급 1200m 경주 출전 경험이 없으며, 그 외 '다이샨, '페르시아왕자', '빛의왕자', '해마루' 등은 해당 거리에서의 우승 경험이 없다. 전체 출전마들 중 1등급 1200m 경주에서 우승 경험을 가진 경주마는 '연두'와 '선로들리'에 불과하나, 두 경주마 역시 근래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이처럼 출전마들 중 1200m 경주거리에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경주마가 없다는 점, 산지·연령 구분 없이 많은 경주마들이 등록을 마쳤다는 점 등으로 인해 경주마간 우위를 쉽게 점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조교사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