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10일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계란을 포함한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물가 동향 등을 살펴보고, 안정적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현장을 발로 뛰며 밥상 물가를 점검하여 추석 전 농수축산물 가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사진 1) 광주 양동시장 현장물가 점검 1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참고사진 2) 광주 양동시장 현장물가 점검 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 첫번째)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이 개화를 시작하는 8월, 파주장단콩 수확량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생육관리와 병해충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파주시는 올해 파주장단콩 시범사업 채종포와 관찰포를 토대로 콩의 생육 상황을 조사했고 현재 생육 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물 관리를 해주고 해충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까지는 콩의 꽃이 피고 꼬투리가 맺히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가물거나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면 콩 생산량과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물 관리와 재배기술 적용이 중요하다. 먼저, 가물었을 경우에는 비닐 덮기 등으로 토양 수분 손실을 막고 밭고랑에 물 흘려대기로 토양에 수분이 스미도록 해야 하며 스프링클러, 분수 호스 등을 이용해 8월 말까지 주기적으로 물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습해가 우려되는 재배지는 높은 이랑 재배, 물길 정비 등을 통해 관리하고, 침수된 경우에는 24시간 내 신속히 물을 빼야 한다. 또, 질소비료로 영양분을 보충해 피해 복구하고 생산량을 확보해야하며 생육지연에 따른 수확기 병 발생 증가에 대비해 적절히 방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 강원 고성(8.8) 양돈농가 ASF 발생관련, 경기도 신속 긴급 방역대책 추진 - 경기전역 ‘일시이동중지명령’(8.8.06시~8.10.06시) 신속전파로 오염원 전파차단 - 고성 역학관련 관내 24농가, 신속 현장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 농식품부-경기도 ASF 확산 차단을 위한 8대방역시설 설치 운영 등 공동대응 - 양돈농가 방역시설 운영 및 방역수칙 준수 철저 및 야생멧돼지 개체수 저감 당부 경기도가 지난 8일 강원 고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 도내 양돈농가 ASF 유입방지 및 발생 차단을 위해 신속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국내 양돈농가 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것은 지난 5월 강원 영월 농장 감염 후 약 3개월 만이다.도는 먼저 ASF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전역의 양돈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8월 8일 오전 6시부터 8월 10일 오전 6시까지 발령해 농장 간 전파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성 농장의 도축장(철원, 홍천)과 역학 관계에 있는 도내 양돈농가 24호(포천, 연천, 여주)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가축방역관을 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6일 (사)대한양계협회를 방문하여 국산 계란의 생산·유통·판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홍재 회장과 계란 가격 및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계란은 국민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국민의 필수 먹거리”라며,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 사장은 전북 김제의 양계 농장을 직접 찾아 산란계 농장시설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계란 가격이 조기에 안정되고, 양계 산업기반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사진1) (사)대한양계협회 방문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 첫번째), (사)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왼쪽 세번째) (참고사진2) 양계농장 현장 점검 사진 1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참고사진3) 양계농장 현장 점검 사진 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8월 7일(토) 오전, 경기 성남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 방문하였다. 경기 성남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다중 이용 시설로, 이번 점검은 그간의 방역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축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수도권의 중요 시설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함“을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환기 및 주기적 소독실시,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또한,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축 폐사 등 농업 분야 피해가 늘고 고온에 취약한 잎채소 중심으로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지자체·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한 방역관리 강화 및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식품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시가 TV홈쇼핑을 통한 농산가공품 판매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정읍 고춧가루 판매 활성화를 위해 NS홈쇼핑 판매방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10일 16시 55분 NS홈쇼핑을 통해 ‘단풍 고춧가루(1세트 500g×4봉지, 80,900원)’를 4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단풍 고춧가루는 신태인농협 청결 고춧가루 가공공장에서 15개의 철저한 공정을 걸쳐 위생적으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수 가공에 의한 살균처리로 한국 식품개발 연구원의 특허 기술을 도입해 장기간 보존해도 변질의 우려가 없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인 HACCP 인증을 받은 우수한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명품 고추 재배에 최적화된 기온과 일교차로 정읍 고추만의 단내 나는 매운맛과 향이 일품인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홈쇼핑을 통한 매출 증대는 곧 지역 농가의 이익이므로 향후 판로 확대 등 지속 성장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하동군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연계 하동사랑상품권 신권 발행 및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엑스포 사전 홍보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종이류 하동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10억원으로 월 기준 1인 최대 20만원 이내로 구입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상품권은 지역 내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에서 만14세 이상 본인에 의해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하동공설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비롯한 마트,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도 종이류 상품권과 동일하게 할인율 10%, 월 기준 개인 할인구매한도 30만원으로 연중 상시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기준 종이류 275백만 원과 모바일 1,973백만 원 등 2,248백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하동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군민들에게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리 홍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하동사랑상
정읍시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지역 내 8개 농축협과 손을 맞잡았다. 이는 행정과 각 농축협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농업 발전을 꾀하고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농축협과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위원장 농업정책과장)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시청 농업부서 5개 과 주무팀장과 8개 농축협 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 지자체-농축협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시청 농정기획팀장과 농협시지부 단장의 2022년도 사업발굴을 위한 안내를 시작으로 의견토론과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농축협은 오는 20일까지 농기계·축산·원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정읍시에 제안하게 된다. 시는 농축협이 발굴한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전정기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정읍시와 지역 농축협이 힘을 모아 농업인 다수가 누리고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계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
정읍시는 3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소득 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로컬푸드 참여 농가 역량 강화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 소비와 판로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대표와 국립농업과학원 김세리 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로컬푸드 성공의 필요충분조건과 농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위생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시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와 더불어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우수한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판로확보와 더불어 농가소득 올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동시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홍보와 판촉 행사비, 출하 농산물 잔류 농약 검사비, 참여 농가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