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5. 18.~5. 27. 10일간 영화의전당, KNN시어터 등에서 10개국 24개의 작품을 선보이는‘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개최◈ 5. 25.~5. 26. 국내·외 유명 극단 11개 참가하여 광안리 해변에서 야외 거리극 경연 펼쳐◈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극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돋움 부산시는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KNN시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부산예술회관, 광안리 야외무대에서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의 도시 부산에서 즐기는 봄의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전 세계 우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다. 부산국제연극제는 5월 1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개국 24개의 국내·외 우수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아동극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이스라엘 극단 트레인 씨어터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타이니 오션, 테일러 메이드)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공연프로그램과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속초시립도서관이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길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현장탐방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 사업은 '일상의 쉼표를 찍는 곳, 도서관'이라는 큰 주제 아래 4개의 소주제로 구분해 6월부터 9월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총 1천만원이 투입된다.□ 1차시는 '일상 속 쉼표, 커피', 2차시는 '일상 속 쉼표, 하늘' , 3차시는 '일상 속 쉼표, 나무', 4차시는 ‘일상 속 쉼표, 음악’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며, 각각의 강좌는 강연과 탐방으로 이뤄져 강연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탐방을 통해 보다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생각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길위의 인문학 총 4개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속초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시작 각 2주전부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영숙 속초시정보스포츠센터 소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기획전시를 제공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코자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인 현대미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을 5월 17일부터 6월 3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중남미 10개국 2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작품 75점이 전시되며, 해외 미술계로부터 위상과 가치를 인정받은 라틴아메리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로 울산 전시예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위해 마련되었다. 크고 작은 화폭은 사실주의에서 표현주의, 추상표현주의에 이르기까지 구상과 추상을 오가며 남미 국가만의 색채가 혼재되어 열정의 라틴문화를 구축해 냈다. 이러한 현대미술 작가들은 미국과 유럽으로 진출하여 국경이 없는 라틴미술 예술세계를 보여주었고 새로운 문화강국으로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전시장은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되며, 라틴아메리카의 문화, 자연, 사람들, 그리고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독특한 지역적 특수성을 지닌 라틴아메리카 미술만의 생기 넘치고 역동적인 색채 앙상블을 현지에 가지 않고도 울산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전시
□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22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5월 12일 오후 7시에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어린이날(5.5)·어버이날(5.8)·스승의날(5.15)·부부의날 및 성년의 날(5.21) 등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가슴에 새기고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가족이라는 이름’이라는 부제로 가족과 관련된 곡을 선정·기획하였다.□ 속초시립합창단과 함께 극단 파람불, 설악프라임 앙상블 및 런 갯마당이 출연해 솔로·합창·기악·국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속초시립합창단의 공연에 극단 파람불이 펼치는 무언극으로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게 하여 감동을 더할 예정이며, 해금 및 피아노 협연으로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시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 12월 8일 창단하여 강원도 및 전국합창 경연대회에서 우수산 성적으로 거두웠으며, 복지시설·요양원 등 소외계층 위문공연,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민·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속초시립합창단 단장인 이원찬 부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2018년 정기연주회가 가족 간 사랑과 감사를 표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운영하는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을 개최해, 검단지역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은 ‘냠냠 꼭꼭 골고루 먹어요’라는 제목으로 편식, 당과 나트륨 섭취 줄이기, 골고루 먹기와 식사예절 등의 식습관 개선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줬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노래와 율동 및 레이저쇼를 결합해 아이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박경숙 센터장은 “미취학 어린이들의 건강과 밝은 미래를 위해 아이들의 호응이 좋은 인형극과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940년경부터 부평공동묘지에서 출발한 인천가족공원은 장사시설로서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인천시의 중․장기계획에 의한 공원화 사업과 인천시설공단의 꾸준한 노력으로 인식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주관으로 2018년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2018년 인천가족공원 소풍나들이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 인천가족공원 입구의 메타세콰이어 길과 생태하천 주변의 유채꽃밭은 이미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아왔다. ○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유채꽃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20가지 이상의 갖가지 봄꽃 식재와 6개소의 포토존을 준비하고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액자만들기 등 10개의 체험프로그램과 장례문화전시관, 어린이 사생대회, 둘레길 걷기 등 인천가족공원의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 무대행사로는 어린이를 위한 야외영화상영, 어린이매직컬, 샌드아트 공연이 준비되었으며, 5월 6일에는 상여놀이와 홍진영, 김종환 등 초청가수 공연이 3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최근 ‘판문점 선언’으로 접경 지역이자 역사·안보·생태 가치의 보고인 경기북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경기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반도의 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가볼만한 경기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남양주 물맑음수목원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자리 잡은 ‘물맑음수목원’은 경기도가 남양주시와의 행정협업을 추진, 도유림을 활용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신생 수목원이다. 이곳에는 자생초화원, 방향식물원 등 20개소의 전시원이 조성돼 있으며 꼬리진달래, 만병초 등 1,200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현재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된 증강현실을 도입해 4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수목원’, 다산 정약용의 ‘열상산수도’ 폭포 재현, ‘반딧불이 생태공원’ 등의 조성이 한창이여서 2019년부터는 보다 풍성한 산림복지 휴양공간이 제공 될 전망이다.이곳에서는 숲해설, 목공체험, 산림치유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소형짚라인, 흔들그네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길러 줄 각종 놀이시설도 구비돼 있다.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객 15만 명 달성 전까지 무료로 운영할 방침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4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고양시 일산·대화·덕양 노인복지관 3곳에서 ‘찾아가는 다큐 상영회’를 개최한다.‘찾아가는 다큐 상영회’는 다큐멘터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사)DMZ국제다큐영화제와 협약을 맺은 각 기관에서 보고 싶은 다큐멘터리를 선정하면 현장으로 찾아가 상영해 준다.이번 ‘다큐 상영회’의 상영작은 노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한국다큐역사를 새롭게 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감독의 신작이자 지난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한 ‘올드마린보이’와 고부갈등 문제를 다룬 ‘B급 며느리’를 비롯해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우수 한국다큐멘터리를 고루 선보인다.영화 상영 전후로는 노인들의 다큐영화 감상을 돕기 위한 작은 간담회도 마련돼 있다. 참가문의는 고양시 일산(031-919-8677), 대화(031-917-1352), 덕양(031-969-7781) 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각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경상북도는 경주시와 함께 신라 선덕여왕의 행차를 재현한 『신라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첨성대 등 경주동부사적지 일원을 무대로 8일(일)부터 5월 20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낮 12시와 오후 2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1,500년 전의 신라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덕여왕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등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린 신라 27대 왕이자, 경주하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떠오르는 친숙한 왕이다. 답사 중심의 관광이 주를 이뤘던 경주의 이미지가 이번 행사를 통해 신라 왕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이미지로 다가선다. 선덕여왕이 신라 금제왕관을 쓰고 보연(왕이 타는 가마)을 타고 행차하는 행렬 재현행사이다. 행렬 인원은 선덕여왕을 포함하여 총 45명으로 진행하며 행차행렬을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고 행렬이 끝나면 첨성대를 배경으로 선덕여왕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철저한 문헌고증과 전문가 검토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