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3월 30일 출산가족에게 필요한 출산지원서비스를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 등 각종 출산지원서비스를 출생신고 할 때 한 번에 신청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3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부3.0 생애주기 서비스 일환인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3월30일까지 서울 은평구, 서울 성북구, 부산 금정구, 광주 서구 등 4개 지자체*에서 시범실시하였다.(’15.12.15.∼’16.2.29.) 출생신고 1,959건 중 행복출산서비스 신청 1,856건(94.7%) 미신청(103건)은 구비서류인 통장사본 미비 등으로 발생(대민 만족도 제고) 민원인(특히 2자녀 이상의 경우)은 1장의 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 간소화로 출산서비스 신청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시간·비용절약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음이번에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민은 출생신고 하러 주민센터에 방문할 때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양육수당 ▲(다자녀) 전기·가스·지역난방요금 감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소염제로 사용되는 `염화리소짐‘과 ’프로나제‘ 성분 함유 단일제제에 대하여 일본 후생노동성(MHLW)이 유용성을 확인할 수 없어 회수 조치함에 따라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염화리소짐 단일제 : (효능·효과) 만성 부비동염의 염증성 부종의 완화, 기관지염‧기관지 천식‧기관지 확장증의 담객출 곤란프로나제 단일제 : (효능·효과) 수술 및 외상, 만성부비동염 염증성 부종의 완화, 기관지염‧기관지 천식‧폐결핵 담객출 곤란일본 후생노동성(MHLW)은 `16년 3월 해당 성분 제제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없어 ‘염화리소짐’ 단일제와 ‘프로나제’ 단일제에 대하여 회수 조치를 결정하였다.또한 감기약 및 진해거담약 중 ‘염화리소짐’을 함유한 의약품은 신규로 더 이상 허가하지 않고, 기존에 허가된염화리소짐’ 함유 복합제제의 경우 염화리소짐 성분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변경허가 받아 생산할 것을 권고하였다.식약처는 이번 일본 후생노동성(MHLW)의 정보사항에 유의하여 국내 의‧약사 등에게 처방‧투약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또한, 국내 허가된 제품에 대해서는 국내·외 허가 현황 검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식량작물 농업인 10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를 위한 교육을 3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2016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 달성과 인증품목의 다양화를 위하여 논에 타작물 및 토종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특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유통업체간 계약 재배를 유도함으로써 인증면적 확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한편, 함평군은 2016년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1,977ha(유기농 800ha, 무농약 1,177ha)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정찬득 친환경농산과장은 “함평군 잡곡 작목반을 조직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계약재배를 체결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친환경인증 면적을 늘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발달장애인의 복지와 권리 보호를 위한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장애인정책국장, 광주광역시 염방열 복지건강국장, 시의회 김용집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광주시 서구 시청로 96번길 12(골든빌 2층)에 자리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복지지원체계를 갖춰 장애인의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리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과 그 가족을 포함해 2만6400여 명이 권리보호와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은 출범식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모의적용 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11월까지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11월에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발달장애인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광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나금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의회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6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는 시의회, 사법기관, 교육기관, 여성폭력관련 시설,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28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다.이번 회의는 2015년 지역연대 추진 실적과 2016년 사업 추진계획 보고, 아동․여성 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예방 및 대책 발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논의로 진행됐다.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을 보면, 시는 아동학대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아동학대 의심 시 112신고, 아동학대 신고앱 내려받기 운동 동참, 신고의무자 직군의 경우 보수교육 시에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및 위기학생 신속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 상설 운영을, 광주지방경찰청청은 가정보호 아동보호사건 행위자 보호처분 예산 확대 필요, 성·가정·학교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 보호·지원시스템 활성화를 건의했다.이와 함께, 가정폭력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6월8일) 참여, 사건 발생 시 관련 기관 협력, 여성장애인 성폭력 추방 캠페인, 아동학대
2016년 03월 30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서부공원사업소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31일 월미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서부공원사업소와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가톨릭환경연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51,000㎡ 면적에 관목류 1천본을 식재할 예정이다.또한, 심은 나무가 잘 자라도록 비료 300kg를 주고, 월미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조류의 보호를 위해 새집 달아주기와 함께 벼 낟곡 160kg을 야생조류 먹이로 공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12월에도 가톨릭환경연대와 함께 새집 달아주기와 야생조류 먹이주기를 실시한 바 있으며, 전문가들에 따르면 먹이주기를 실시한 새집 주변 새들의 활동이 활발하고 개체 번식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소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길이라며 도심 속 푸르고 쾌적한 월미공원,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월미공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6대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서선열)이 29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4월1일부터 공식 출범한다.노동조합 위상 강화, 열린 노동조합, 조합원 화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6대 함평군노조는 지난 선거에서 83.6%라는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다.이날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안병호 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함평군, 함평군의회와 함께 군민과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동책임이 있다”며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과 의회의 상생 파트너로서 각자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노동조합 위상 강화 ▲조합원 복지증진 ▲합리적 인사행정 구축 ▲군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 ▲공노총 등과의 연대강화에 힘쓸 방침이다.안병호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제6대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힘차게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우리 공직자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적극 군정에 임해 공무원노조와 함평군이 동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본격적인 봄맞이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시민들이 한강공원 전역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4월 매주 금·토·일 ‘영화, 공연, 콘서트’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토․일 ‘로맨틱 콘서트’가 개최되며,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 다채로운 시민참여전시가, 뚝섬 인공암벽장에서는 암벽 등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여의도 물빛무대 한강 충전 콘서트에서는 4.1(금)부터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골라서 즐겨보자.매주 금요일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토크 인 한강이 진행된다. 이 시간은 ‘박재권의 진로콘서트’부터 ‘전영세트리오의 재즈음악이야기’, ‘포토그래퍼 김규정의 영화음악이야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4/1 무드살롱 △4/8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달나라로 간 춘향이 △4/15 박재권의 진로콘서트, 4/22 전영세트리오의 재즈음악이야기, △4/29 포터그래퍼 김규정의 영화음악이야기공연이 끝나면 ‘설레는 봄’, ‘첫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상영을 진행한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산사태‧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30일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산림청·기상청 협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산불‧산사태‧산악기상‧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협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으로 두 기관은 정기적인 과장급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긴급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실무자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또한, 데이터‧장비 공동 활용, 산사태 영향예보 시행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산림청과 기상청은 이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산림재해 피해 최소화와 국민안전 증진에 적극 나선다.실례로 산불이 발생하면 어디로 번질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데 기상청의 슈퍼컴퓨터를 통한 발화 지점의 바람장 분석자료를 활용하면 산림청의 ‘산불확산 예측 프로그램’의 정확도를 높이고, 주변 산불을 신속히 진화할 수 있다.또한, 산림청의 산악기상관측정보를 기상청의 수치예보시스템에 적용하면 산지 특성을 반영한 강우와 산사태 예측이 가능해져 재난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신원섭 산림청장은 ‘국민안전이라는 큰 화두 앞에 부처 간 칸막이와 이기주의를 없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