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8일 16시 기준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가족 간 감염 1명, 지인접촉 1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1명, 일산서구 주민 2명, 타지역 2명이다. 고양시청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부서 및 같은 층 직원 등 6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사무실 일시폐쇄 및 소독을 실시했다. 그 외 타지역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 보건소 1명, 강화군 보건소 1명) 5월 18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09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984명(국내감염 2,895명, 해외감염 8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진주시가 인구 대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라고 보도한 바와는 다르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5월 11일 기준 확진자 통계를 바탕으로 진주시의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은 0.35%이며,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35위에 머무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다는 뜻의 ‘수위도시’라는 표현은 잘못됐으며, 이 같은 표현은 진주시민과 방역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방역종사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섣부른 표현이라고 밝혔다. 전국 순위가 가장 높지는 않지만 5월 14일 현재 진주시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1232명으로 경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것은 사실이다. 진주시는 확진자 수가 많은 만큼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건수도 70건으로 도내 전체 건수(186건)의 38%를 차지한다. 이는 도내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창원(18건)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 4월 28일 진주에서 개최된 질병관리청 주관 컨설팅에서 방역관계관은 “오래된 도시는 인맥관계가 복잡하고 다양해서 감염 차단이 매우 어렵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진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진주시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은 혈압 측정의 달」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이며,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 인구 3명 중 1명은 자신에게 고혈압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고혈압 인지율이 낮고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저염식 식이관리 등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이 중요하다. 또한,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관리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자기 혈압 수치 알기를 통하여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혈압 측정 이벤트 운영 등 기존 현장 캠페인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SNS,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수의 시민들이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9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 현장방역의 실천력을 높이고 백신접종 초기 재유행 차단을 위해 추진한다. 지난 11일 관내 복지시설 및 체육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종사자와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여부 △시설이용자간 거리두기여부 △실내시설 환기소독여부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등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방문객 감소와 소비침체를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의견을 청취하면서 특별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기념일과 휴일이 많은 만큼 위기의식을 가지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5월 11일(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에 위치한 국립 가리산유아숲체험원의 주요 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산림교육 운영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 이번 현장 점검은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는 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관리사무소, 대피소, 화장실, 주요 교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방문하는 유아들은 물론 보호자까지 발열을 직접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여 우리 국민이 안심하게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세상의 빛을 마주한 힘찬 아기의 첫 울음소리가 퍼졌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윤병우)은 전치태반 산모의 제왕절개 분만을 성공적으로 집도,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 산모 카렌 씨는 다니던 산부인과의원에서 전치태반 진단을 받고 큰 병원으로의 전원을 권유받았다. 고민 끝에 부부가 선택한 병원은 의정부을지대병원. 카렌 씨는 “산부인과로 시작한 병원이라고 들었고,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나 환경면에서도 쾌적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전치태반이란 태반이 비정상적으로 자궁경부와 근접해 있거나 태아의 이동 통로를 막는 것을 말한다. 전치태반 산모는 고위험군에 속해 제왕절개 분만이 불가피한데, 분만 중 출혈 위험이 높아 자칫 산모와 태아의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카렌 씨는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고위험임신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산부인과 김암 교수를 만났고, 무사히 2.9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김암 교수는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울음소리를 들려준 첫 아기이니만큼 개인적으로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많은 이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만큼 밝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의왕시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7,52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동의자 전원 1차 접종을 무사히 마치고, 오는 7일부터 2차 접종을 시작한다. 2차 접종 시 어르신들의 내소접종 편의도모를 위해 45인승 버스 10대를 관내 6개 동에 지원하여 운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셔틀버스 봉사자도 동승하여 발열체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의왕시는 관내 어르신 6,953명을 포함하여 인근 과천시 노인시설 144명, 군포시 어르신 368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의왕시에서 진행함으로써 예방접종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해당 대상자의 2차 접종도 의왕시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안정적인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9일 관내 의료기관 4개소와 의료인지원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당 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만 75세 이상 미조사 대상자 및 미동의자를 대상으로 계속하여 각 동 주민센터에서 동의서 및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차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사전에 안내 받은 날짜에 각 동 집결지에서 셔틀버스 및 대중교통 등을 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5.6.~)으로 이후 65~69세(5.10.~), 60~64세(5.13~)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의정부시 119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사전예약 방법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질병청 콜센터(1339), 의정부시 보건소 콜센터(031-870-6301~11)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대리인 예약 시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60~74세 어르신 외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호흡기장애인),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도 포함하며,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도 사전예약 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예약 및 접종기간은 다음과 같다. 접종대상자 사전예약 접종기간 70∼74세 (1947∼1951년생) 5. 6. ∼ 6.3. 5.27. ∼ 6.19. 65∼69세 (1952∼1956년생) 5.10. ∼ 6.3. 5.27. ∼
고양시는 4일 저녁 3명, 5일 16시 기준 14명, 총 1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2명, 지인 접촉 6명, 그 외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7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1명이다. 이외에도 지난 4일 저녁 서초구보건소에서 덕양구 주민 1명, 5일 마포구보건소에서 덕양구 주민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5월 5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91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818명(국내감염 2,730명, 해외감염 8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