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의사법 시행에 따른 법령 안내 및 농약사용법 및 PLS제도 설명- 소나무재선충병·참나무시들음병 등 정확한 생태와 방제방법 교육 실시 최근 시행된 나무의사법 시행과 관련, 경기도가 도내 생활권 수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나섰다.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4일 오후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산림병해충 및 생활권 수목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요 산림병해충 예방·관리와 생활권내 수목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내 시군 병해충 및 조경수·가로수 담당자, 예찰방제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올 6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나무의사법’과 관련, 법령 안내와 함께 올바른 농약사용법 및 PLS(Positive List System,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현행 ‘나무의사법’에서는 아파트·학교·공원 등 생활권 수목관리를 반드시 전문 자격을 갖춘 나무의사가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전문가에 의한 수목관리나 수목대상 농약살포 등은 할 수가 없다.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이나 참나무시들음병 등 각종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정확한 생태와 방제방법 교육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8월 6일부터 28일까지(실제 교육기간은 7일 정도) 표고버섯 민간 육종인를 양성하기 위한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을 민간 육종인과 공유해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 교육의 내용은 표고버섯의 단포자 분리, 균주 배양방법, 교잡 및 육종 과정 등이며 수업 참가자를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 실습과정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자가 육종을 위한 표고버섯을 직접 가지고 있는 경우 실습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의 참가신청은 7월 23일부터 선착순(15명)으로 접수하며 전화(02-961-2506)로 하면 된다. □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을 통해 민간 육종가가 우수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육종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임업인들과 공유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
김재현 산림청장이 18일 충남 부여군 서동공원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육성·이용이 균형을 이루는 선순환 경제의 구축을 목표로 산림·임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수요와 산림자원을 연결하는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8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동부산림청 관할 중학교 대상 총 10,000명의 학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7년에는 총 298회 39개 중학교 9,088명의 학생에게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 2018년 1학기에는 총 65회 16개 중학교 2,599명의 학생에게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으로 학교숲 탐방을 통한 ‘학교숲 식물도감 만들기’, 목공예 만들기를 하는 ‘목공예체험,’ 산림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산림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2학기에는 총 280회 37개 중학교에서 8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의 폭을 넓히고 진로상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다방면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2018년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는 계기를 마련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7월 13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 민북지역 핫스팟(중점관리지역) 선정 및 민북지역 대국민 홍보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2∼10km 범위의 지역으로서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포함한 총 9개 시·군에 걸쳐있으며, 오랜 기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산림생태계의 중요한 거점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민북지역 내 역사적·생태적으로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핫스팟으로 선정하고, 세부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민북지역 핫스팟 선정 및 관리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북지역 산림생태지도를 포함한 홍보 리포트 발간, 대국민 미디어 보고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민북지역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은 산림자원이 풍부한 생태적 요충지역인 만큼 현지특성에 맞게 특별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들께서도 민북지역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산림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입목벌채지 27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6년 이후에 시행된 입목처분 및 직영벌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산물 운반로 토사유출 피해예방 조치 및 산물처리 실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피해 우려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산목재 자급율 제고 및 불균형한 영급 구조개선을 위해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175ha, 230ha의 입목처분을 시행하였고 금년도에는 450ha의 입목처분을 계획하고 있어 관내 입목벌채 사업장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금년도부터 새롭게 개정‧고시된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을 입목벌채 사업장에 적용하여 산림 내 생물종다양성을 유지하고, 야생 동‧식물 생육환경 변화를 최소화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입목벌채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친환경벌채제도 정착을 통해 대규모 벌채로 토사유출과 재해발생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벌채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2일 제주도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육종학회 학회상 시상식’에서 가시 없는 음나무 ‘청송’ 품종이 코레곤품종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시상은 2018년 한국육종학회에 맞춰 작물육종과 관련된 민관학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 가시 없는 음나무 ‘청송’ 품종은 2012년에 품종보호권이 등록된 이후, 농가 및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보급됐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킨 품종으로 인정받아 한국육종학회 코레곤품종상을 수상했다.. ○ 지난 2014년 가시 없는 음나무 ‘청송’ 품종으로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다시 한번 품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청송’ 품종은 쌉사름한 맛과 고유한 향이 있어 소비자의 수요도가 상당히 높다. ○ 또한, ‘청송’ 품종이 일반 음나무에 비해 새순 생산량이 2배 이상 많 고, 잎자루와 줄기에 가시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음나무 순을 생산하 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음나무 새순은 유기농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껍질은 자양강장 및 약리활성이 뛰어난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DMZ 일원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15.5천ha 확대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 DMZㆍ민북지역 일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면적 : 51.5천ha * 기 지정 면적 : 36천ha / 확대 지정 면적 : 15.5천ha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지정하는 구역으로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동ㆍ서를 연결하는 횡축의 생태벨트인 DMZㆍ민북지역의 보호를 위해 관내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의 8개 시ㆍ군(강화, 파주, 연천, 김포, 철원, 화천, 인제, 양구)에 걸쳐 지정 및 관리 중이다. □ 이에 앞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DMZ 일원의 체계적인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을 진행 중이고, 지난 6월 22일에는 국립수목원, 대학교수, 언론사, 지방자치단체 등과 ‘DMZ관리 미래 포럼’을 개최하는 등 DMZ 일원에 대한 정책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DMZ 민북지역 일원은 각 지역별 다양한 희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올해 장마 기간 동안 임도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3일까지 관내 임도신설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 점검 대상지 : 춘천·홍천·수원·인제·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임도사업지 - 2018년 임도사업량 : 간선임도 44km(19공구), 작업임도 22km(12공구) □ 북부지방산림청은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다음 사항을 중점으로 철저하게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 안전장구 착용 : 현장 근로자 안전모, 안전화 등 착용 여부 ○ 연락체계 구축 :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유사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지 여부 ○ 수방자재 비치 :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사업장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를 위한 자재(비닐, 삽, 모래주머니 등) 비치 여부 ○ 배수체계 구축 : 현장 내 배수관 매설, 임시 배수로 설치 등 배수체계 정비 여부 □ 이번 점검으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하여 우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고품질의 임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 현장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