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동물생태해설사 5명을 1일 위촉했다.동물생태해설사는 우치동물원에서 실시한 야생동물 생태 강의, 관련 기관 현장 견학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이달부터 운영하는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 한바퀴’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동물원 전역을 돌며 동물의 생태를 설명하고 우치동물원만의 특별한 야생동물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체험 프로그램은 4~6월까지, 9~11월까지 총 여섯 달 동안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2회 운영되며, 우치공원 홈페이지(누리집 http://uchipark.gwangju.g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체험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체험 인원은 1회당 10명 이상 20명 이하로 제한된다.김정남 우치공원관리소장 “관람객들이 야생동물의 서식환경과 특성을 이해하는데 동물생태해설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 우치공원관리사무소 동물복지팀(062-613-5894)
광주광역시와 국내 최초로 완성차공장을 설립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국 구룡자동차의 전기승합차(E6)가 시민에 공개됐다.1일 시청사 1층 시민숲에 선보인 전기승합차(E6)는 구룡자동차가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 것으로, 지난 16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광주에서 우선적으로 생산할 차량과 동일한 차종이어서 시민과 부품기업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는 윤장현 시장이 시민과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전기차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탄탄히 다지기 위해 광주에서 생산될 차량을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특별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구룡자동차 E6 차종은 지난 달 제주에서 열린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국내 처음 전시됐다. 특히, 국내 대표 관광명소인 제주도에서 운행하기 적합한 크기와 최대 18명을 수송할 수 있어 참관객들과 렌트카업체, 관광업체의 이목을 끌었다.최근 국내에서도 E6 규모의 차량이 통학용, 관광지 여행용, 다목적용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고, 특히 동남아 관광지에서 인기 있어 수출용으로도 적합하지만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제품군이라 구룡자동차에서는 자동차시장의 틈새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구룡자동차는 이번 광주시와의 업무협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전시 작전 능력을 숙달하고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4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전투태세훈련(ORE :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전시에 발생 가능한 각종 긴급 상황들에 대한 실전적인 분야별 대응 행동 절차를 실시·점검하는 한편, 급조 폭발물 적재 차량 강습에 따른 대테러 훈련, 적군의 야간 침투에 대비하는 종합 기지방호 훈련, 화학탄 공습 및 불발탄 상황에 대한 재난통제, 비상급식 훈련을 비롯한 야외기동훈련(FTX)을 복합적으로 실시하여 장병들의 완벽한 임무 수행 능력을 검증할 계획이다.특히, 20전비는 실전적 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 상황에 따라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주·야간(06:00 ~ 24:00)에 걸쳐 항공작전 임무수행을 위한 비행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훈련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비행소음에 대해 20전비는 시청 및 지역 관공서에 사전양해를 구하고, 항공기 운영 시 소음 절감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공군 제20전투비행단 감찰안전실장 홍붕선 대령(공사 3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일 오후 2시 배봉산공원에서 ‘2016년 동대문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나무심기, 녹색미래를 위한 실천’ 이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에는 구청 도시관리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밤나무, 산수국, 산철쭉 등 430주의 나무를 심었다.동대문구 관계자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동대문의 소중한 산림 자산인 배봉산에서 나무심기를 추진함으로써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배봉산을 아름답게 가꾸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에 녹색공간을 많이 확보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4월 ~ 10월까지 자연에서 체험과 놀이문화를 통해 숲을 느끼고 이해하며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적호기심과 감성을 배양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계절에 따라 숲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속에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아름다운 감성과 건강한 몸으로 성장함을 목표로 한다.또한 단순 교육을 위한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활동적이며, 숲이 주는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며 유아숲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유아보육기관에서는 운악산자연휴양림으로 신청한 후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을 협의하고 교사와 숲해설가가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 팀장 고재형은 “유아숲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며 다양화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산림휴양 수요에 능동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교육’을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8회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GMP 적합성 인증이 올해 11월부터 전면 의무화됨에 따라 의료기기업체들이 GMP 적합성 인증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는 의약품에서 의료기기로 전환‧관리(`14.11월)됨주요 교육 내용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관련 규정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관한 전반적인 사항 ▲위험요소기반의 품질관리 운영방법 ▲품질문서 작성 및 시설 관리 실습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인증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품질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안전한 의료기기가 제조‧판매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edu.mdit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첨부 ‘16년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운영을 위한 교육 지원첨부 ‘16년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운영을 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박균조)은 지난 1일 무안군 해제면 일원해변에서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무안갯벌의 현장을 방문하여 무안생태갯벌센터를 둘러보고 갯벌의 생태 및 갯벌의 보존가치 등에 관한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이어 바닷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무안생태갯벌센터에서 도리포에 이르기까지 해변을 걸으며 바닷가에 밀려온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활동을 펼친 무안갯벌은 우리나라 최초로 갯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라남도 갯벌 도립공원 1호로 지정된 곳으로 갯벌의 보존가치가 높은 곳이다.전남공무원교육원 이형래 과정장은 “올해부터 중견간부 양성교육에 시군 봉사활동과 현장학습을 늘려가고 있다며 이와 함께 “리더십 향상과 업무능력 강화를 통해 미래 전남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제20기 중견간부 양성교육은 전남도와 22개 시ㆍ군의 6급 공무원 74명으로 구성됐으며 중견간부로서 역할과 업무역량을 높이는 교육과정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4월1일(금), 한국목조건축협회(협회장 장길완)와 목조건축물에 대한 탄소저장 효과 및 대체효과 활용, 목재제품의 이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목조건축물의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을 위한 목재제품 이용 증진과 탄소고정 능력의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주거환경 및 임업진흥 분야의 인적자원·기술·정보 교류의 상호협조이다.이번 MOU 체결로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 실현 정보 교류, △국산목재 및 목재제품의 활용도 제고,△임업인 육성 분양의 인적자원 및 정보 교류, △친환경 주거환경 및 임업진흥 분야의 기술개발 등에 대한 양 기관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목재건축물에 대한 탄소 저장효과 및 대체효과 활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남균 원장은“신기후체제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산림에서 나는 목재의 이용은 확실한 대응 방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 방안을 실천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관련학회 및 시공업체와 상생 체제의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국산재 목재 활용도 제고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회장 이종찬)에서는 아동복지기금으로 매월 서산시에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공동사회복지모금을 통해 어려운 아동 10명에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는 관내 어린이집 156개소가 모여 조직된 단체로 어려운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