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31일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공무원, 영림단, 강릉영동대학교 학생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기능인 기술력 향상을 위한「임업기능 경진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 국유림영림단의 기계톱을 활용한 벌목, 가지치기, 통나무 정밀절단, 기계톱 분해결합의 숙련도를 경진하고 2부에서는 담당 공무원의 수목 식별 경진이 진행되며, 3부에서는 임업노동력 고령화 및 감소에 대응하여 나무를 베고, 정해진 길이로 나무를 자르는 작업을 모두 수행 할 수 있는 기계장비인 하베스터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작업 시스텝 실연회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임업분야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 학생들이 참관‧견학하여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발전을 위해 산림현장 일선에서 땀흘려 일하시는 모든 임업 기능인들에 감사드리며, 임업인 경진대회 및 장비 실연회를 통해 기술력 향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2001년 제1회 임업기능인 경진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10월 26일 6개 지역 산림환경연구소의 조직배양 실무자들에게 낙엽송 체세포배 복제묘 생산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경기도·충북 산림환경연구소, 경북·경남 산림환경연구원, 전라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조직배양 실무자들에게 체세포배(somatic embryo; 인공씨눈) 조직배양묘의 생산량 증진을 위한 기술 토론과 함께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7년부터 매년 3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낙엽송 체세포배를 각 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체세포배를 조림이 가능한 식물체(묘목)로 만드는 작업은 각 도에서 수행하고 있다(붙임자료 2 참조). 하지만 체세포배를 식물체로 만드는 과정도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데, 각 기관의 조직배양 전문인력이 계속적으로 교체되어 기술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이다. 이에 노하우 전수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새로이 교체된 조직배양 전문인력들에게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하고 각 산림환경연구소 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본 기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인천광역시청(인천 남동구 소재)에서 인천광역시와 2019년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 및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sia Pacific Forestry Commission : APFC)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이 격년주기로 모여 역내 산림과 관련된 현안 검토 및 이행사항을 합의하는 회의. 제28차 회의가 2019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아·태지역 산림주간(Asia Pacific Forestry Week : APFW) 정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아·태지역 산림 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 제4차 산림주간이 2019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APFC와 함께 개최. 이날 양 기관은 ▲산림경관 복원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2021년 열릴 세계산림총회와 연계 ▲산림관련 학계·단체·기업·일반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 강화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01~12.15) 내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제거반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화물질 사전제거반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기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산림청에서는 총 110명을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소속기관별(강릉 20, 양양 15, 평창 15, 영월 20, 정선 20, 삼척 10, 태백 10)로 금주부터 모집·공고하여, 제거반은 산림인접지역의 인화물질 사전제거, 농산폐기물 수거, 생활쓰레기 수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단의 참여자격은 반복참여, 소득제한 등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발 주체인 각 국유림관리소의 선발 기준에 따라 선발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연접지역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인화물질 제거반 운영에 신체 건강하고 산불예방에 관심이 있는 유능한 인재가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국유림관리소 문의처 [강릉] 보호팀 033) 660-7711~7715 [양양] 보호팀 033) 670-3021~3025 [평창] 보호팀 033) 330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0월 23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에서 북부지방산림청 직원, 영림단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기계화 확산 및 임업기능인 역량 강화를 위한 ‘임업기능인 기계활용 경진대회 및 기계장비 실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임업기계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베어진 나무를 수집하는 장비 설치방법을 교육하고 2부에서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유림영림단 6팀이 임업기계를 활용해 벌채된 나무를 수집하는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3부에서는 임업노동력 고령화 및 감소에 대응하여 나무를 베고, 정해진 길이로 나무를 자르는 작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장비인 하베스터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작업시스템 실연회를 실시했다. 아울러, 임업기계 경진대회 및 실연히 과정에서 생산된 약 1톤 가량의 목재는 보육원의 겨울철 난방용 사랑의 땔감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기능인들의 임업기계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기술력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기능인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
김재현 산림청장이 19일 포항시 북구의 포항시 산림조합을 방문해 조합직원 및 지역임업인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청장은 "지역조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산림분야 위상이 올라갈 것"이라면서 "포항은 임업인 소득마을을 지정하고 임업청년단도 꾸리는 등 임업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청장은 목재유통센터와 임산물산지유통센터를 둘러보고 조합직원 및 지역임업인 등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은 국민들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산림교육·휴양·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에서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에 필요한 인력, 안전관리, 활동장소 등을 평가해 사전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 신청 대상은 국가·지자체·민간 등 제한이 없으며, 접수는 산림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 산림청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042-481-4214)(우편번호:35208) ○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신청하면 관련 지식과 현장 경험을 갖춘 자문단으로부터 서류와 현장심사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 산림청은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 후 12월 6일 산림교육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산림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126개인 인증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135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인증자문단의 컨설팅 강화 등으로 우수 인증프로그램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
강석진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산림청의 「산림기술진흥법」시행령에 대한 졸속 추진으로 시장경제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시행령에 과도한 권한을 위임해 임업계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시행령의 보완과 국회 등 공식적인 의견 수렴절차를 거치는 신중 추진을 촉구하였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산림기술진흥법」하위법령인 시행령안은 현행 「산림자원법」에 규정하고 있는 설계·감리제도와 산림기술자 제도를 「산림기술진흥법」으로 이관하면서 그대로 이관하는 것으로 추진되었으나, 시행령을 제정하며 국민 권익위의 권고사항을 핑계로 동일인 설계·시공에 제한을 두면서 논란이 되었다. 국정감사에서 강석진 의원은 “동일 공사에 대해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는 기관은 산림조합중앙회뿐이라며 이는 법 제정 목적과는 상관 없이 특정기관(산림조합중앙회)의 사업 제한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고 밖에 볼 수 없으며 ( ※ 회원 산림조합은 동일공사에 대한 설계·시공 사례는 없음 ) 이는 “산림조합의 산림사업 수주감소에 따른 조직축소로 이어져 회원조합과 산주·임업인에 대한 지도기능 축소는 물론 임산물 유통 등 고유목적사업 수행에 막대한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 동일인 설계·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한 ‘대관령 소나무 숲’의 심벌마크 제작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8. 27. ∼ 9. 26. 한 달간 실시하여 지역주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최우수작품 1개를 선정하였다. □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75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관령 소나무의 우수함과 역사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산·하늘·바다와 우리나라의 4계절을 연상시킬 수 있는 색상배치를 통해 강릉시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며, 산을 넘어가는 길을 표현하여 대관령을 상징하는 심벌마크라는 평가를 받았다. □ 최우수작을 제출한 응모자에게는 동부지방산림청장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동부지방산림청은 선정된 심벌마크를 활용하여 ‘대관령 소나무 숲’의 브랜드화 및 산촌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동부지방산림청도 ‘대관령 소나무 숲’을 잘 가꾸고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