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7일 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하고, 지역 내 추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17일(토) 18시를 시작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17일(토) 행정국을 시작으로 18일(일) 경제환경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청과 해당 동 주민센터, 보건소 직원 120여 명이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발생하는 확진자의 다수가 젊은 연령층으로 그들이 밀집하는 지역(솔올․유천택지, 포남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5인 이상 집합금지, 마스크 착용여부 및 22시 이후 운영제한(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및 유흥시설 등) 등을 집중 단속한다. ※ 참고자료: 7.1~7.17 (12시 기준) 발생자 연령별 통계자료 (단위: 명) 합계 10세 미만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109 3 6 52 (47.7%) 12 15 12 9 □ 이번 점검 시 방역수칙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
□ 발생개요◦ (확진자수) 33명(동구 4, 중구 4, 서구 14, 유성구 7, 대덕구 4) / 총 3,221명(해외입국 자 79명) ※ 격 ※ 리중 7, 조사중 16, 지역감염 10 □ □발생경위 2-1 구 분 인적사항 경 위 확진일 구 연령 #3189 대덕구 20대 조사중 7. 17. #3190 유성구 20대 #2859 관련(격리중) #3191 10대 #2698 관련(최초, #2668, 격리중) #3192 대덕구 40대 조사중 #3193 중구 50대 #3194 대덕구 20대 #2975 관련(최초, #2912) #3195 동구 20대 #3145 관련(최초, 경기 김포#1543) #3196 10대 #3163 관련 #3197 30대 #3162 관련 #3198 서구 30대 조사중 #3199 30대 #3055 관련(최초, #3012) #3200 30대 조사중 #3201 유성구 50대 #3202 70대 #3203 50대 #3204 20대 #3205 서구 20대 #3206 20대 #3207 유성구 20대 □ 발생경위 2-2 구 분 인적사항 경 위 확진일 구 연령 #3208 중구 20대 #3074 관련(격리중) 7. 17. #3209 서구 10대 #3170 관련 #32
백군기 용인시장이 17일 관내 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폭염 속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 시장은 처인구와 수지구 보건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보건소 직원 및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기흥구와 수지구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백신을 접종하러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무더위에 더욱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방역의 최전선에서 흘리는 땀방울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고양시가 7월 16일 저녁 1명, 17일 16시 기준 13명 등 총 1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4명 ․ 가족 간 감염이 2명 ․ 지인 접촉이 2명이고, 그 외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고양시민 1명이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7월 17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18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048명(국내감염 3,943명, 해외감염 10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32명(입원5, 퇴원124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밀양130번(경남5879) 확진자는 16일 발열 및 인후통 증상으로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17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기관으로 이송됐다. 동거가족과 확진자가 다니는 유치원의 원생 및 종사자에 대해 안심카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운영했으며,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해서는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밀양131번(경남5880), 밀양132번(경남5881)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이며, 도내 확진자(경남5647,경남5648) 접촉자로 창원시보건소 역학조사에 따라 창원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5일 기침‧발열 증상 발현으로 16일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 채취 후 17일 양성 판정을 받고 창원시보건소로 이관되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및 4차 유행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확진자 현황 및 조치사항 ○ 추가 확진자 : 11명(진주 1382~1392번) ⇒ 오늘(17일) 11명 추가 발생 - 음식점 관련 : 2명(진주 1382, 1383번) *자가격리 중 2명 - 기 확진자의 접촉자 : 7명(진주 1385~1391번) -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 2명(진주 1384, 1392번) *자가격리 중(가족) 1명 ○ 확진자 / 자가격리자 : 1,392명(완치 1,318 입원 중 72 사망 2) / 1,633명 확산방지 주요 추진사항 ○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 - 붙임‘확진자 및 접촉자 주요 조치사항’참조 ○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 누적 검사인원 총 346,012명 중 343,096명 음성, 1,522명 검사 중 - 배려검사 현황 : 해외입국자(2,981명), 교직원 및 학생(11,153명) - 고위험시설(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현황 : 108,861명 *방문요양보호사 포함 ○ 오늘(17일)부터 28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 시행 - 도내 전 지역에 거주자 및 방문자 대상으로 행정명령 발령 -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 동거가족, 돌봄, 임종 예외 적용 / 직계가족 모임, 상견
백두현 고성군수는 7월 17일 오후 12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을 알렸다. 2명의 확진자 중 고성 32번 확진자는 서초 2548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고성 33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고성 27번 확진자 발생 이후 7월 16일까지 총 4,628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양성 6명, 음성 4,622명으로 판명됐다. 고성군은 고성 28번 확진자부터 고성 33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안내전화를 통해 신속히 알리고 있다. 한편, 고성군 유흥협의회에서는 7월 25일까지 자진 휴업을 결정했다. 백 군수는 “파머스마켓 관련 이용객에 대한 검사 결과 문자 발송이 늦어진 것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검사를 받았고, 문자 발송 이후에도 누락된 사람이 있을 수 있어 재차 문자를 발송한 경우도 있었으며, 검체를 따로 발송함에 따라 검사 순서와 문자 발송 시간이 달라진 점을 양해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시스템으로 개선하겠다”며 “관내 병원과 약국에서는 조금이라도
고양시는 16일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석, 현장에 도착해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은 △안심카 선별검사소 △킨텍스 카라반 안심숙소 △안심콜 사용업소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위치한 안심카 선별검사소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검사로 상호 감염을 예방하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한 검사소로 일반 검사소 대비 75%이상 시간을 단축한 바 있다. 안심카 선별검사소 현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안심 아이스체어’에 직접 앉아보기도 했다. ‘안심 아이스체어’는 고양시가 새로 도입한 아이디어로, 선별검사소 방문자들의 더위 해소를 위해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친환경 쿨링 의자다.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풍산동 주민(마을공동체)들이 재능기부, ‘아이스체어’로 변신시켰다. 현재 화정역과 정발산역, 두 곳의 선별검사소에 설치돼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는 선별검사소 검사자의 무더위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킨텍스 카라반 안심숙소는 가족 간 분리생활이 어려운 자가격리자에게 킨텍스 캠핑장 내 카라반을 안심숙소로 제공, 가족 간 감염 차단
파주시는 폭염저감시설인 횡단보도 스마트 그늘막을 활용, 수도권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홍보한다. 시는 7월 초, 폭염재난에 대비해 횡단보도 그늘막 48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중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5곳에는 시간, 온도, 바람 등에 반응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형 그늘막을 설치했다. 이 그늘막은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이 접목된 시설물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작동하기 때문에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파주시는 스마트 그늘막 기둥에 있는 LED 패널을 활용, 수도권에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있는데, 시민들은 주·야간 언제나 횡단보도 신호 대기 중에 거리두기 수칙을 볼 수 있다.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이 시설물을 통해 계절별 재난 행동수칙, 예방수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8월중에는 문산, 운정, 금촌지역을 대상으로 19곳에는 수동형 그늘막을, 1곳에는 스마트형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